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7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8월 25일(금) A 연방정부가코로나19 팬데믹지 원금의 불법 수령 등과 같은 사기 범죄 행각 색출 작업에 총력을 기 울이고있다. 팬데믹 지원금 사기 범죄 전담팀 을꾸려범법행위를가려내3,100 여명을기소하는등코로나19지원 금사기범죄에‘무관용’원칙을천 명하면서대대적인소탕작전을벌 이고있다. 23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 면 연방 법무부는 급여보호프로 그램(PPP)과 경제적 피해 재난 대 출(EIDL)등팬데믹지원금을부정 신청한사기범죄를적발해이번주 현재까지모두3,195명을기소했다 고밝혔다. 이들 사기범들이 불법으로 코로 나19 지원금을 수령한 규모는 14 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연방법무부는올해들어서팬데 믹구호지원금을불법적으로가로 채는 사기 범죄에 대해 무관용 원 칙을 적용해 범법자 색출 작업에 나섰다. 특히지난 5월에서 7월까지일제 소탕 기간으로 설정해 전국 50여 곳의 검찰청과 주정부 및 시정부 관계 기관이 합동으로 조사를 벌 인결과 371명을기소해이중 119 명이 유죄 판결을 받는 개가를 올 렸다. 119명사기범들의대부분이직원 고용유지를핑계로사기로급여보 호프로그램의지원금을불법수급 을 받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 러났다. 불법수령3,100명기소 “코로나사기꼼짝마” 미국의모기지금리가2001년이 후 22년 만에 최고치로 뛰어올랐 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 국책담보대출업체프레디맥을인 용해이번주30년고정모기지금 리가 평균 7.23%로 전주(7.09%) 보다 0.14%포인트상승했다고보 도했다. 이는금리가 3.0%미만이 었던 2년 전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수준이다. 30년고정모기지는미국의주택 구매자들사이에서가장인기가있 는주택담보대출상품이다. 모기지 금리의 상승세가 꺾이지 않는 것은 미국 경제가 여전히 뜨 거운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 다. 경기침체대신물가상승이이어 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긴축적인통화정책이계속될것 이라는 예상이 금리를 자극하고 있다는것이다. 현재기준금리를22년만에가장 높은수준인연5.25∼5.50%까지 올린연준은올해안에한차례더 금리를인상할가능성이있다. 모기지 금리의 고공행진과 함께 주택 가격의 상승으로 미국 주택 거래도급감한상황이다. 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따르 면7월기존주택매매건수가전월 대비 2.2% 감소한 407만 건(연율 기준)으로집계됐다.이는올해1월 이후가장낮은매매건수이며, 주 택거래 성수기인 7월 기준으로는 2010년이후가장낮은수준이다. 30년고정모기지금리7.23%기록…2001년이후최고치 애틀랜타한인회 김백규 한인회관 관리운영위원장이 24일 전격 사퇴를 발표했다. 사진 왼쪽부터이경철, 김백규, 이국자, 박건권위원. 애틀랜타한인회 한인회관 관리 운영위원회 김백규 위원장 및 이 국자, 박건권, 이경철, 윤모세관리 위원이24일모두사퇴했다. 한인회관 관리운영위는 주 패밀 리재단이 기부한 40만 달러의 보 수기금을 갖고 지붕수리 공사를 마치고 현재 내부 수리공사를 진 행하고 있다. 그러나 내부수리 과 정에서관리운영위는한인회집행 부와소통부족과신뢰성의문제로 최근잡음이불거졌다. 이홍기회장등집행부는한인회 관 수리공사는 기본적으로 입찰 을 통해 시행사를 결정해야 하는 데 관리운영위가 수의계약을 통 해, 혹은 관리위원에게 시공을 맡 겨 관리운영위 규정을 어겼다고 의심하고있다. 그러나 김백규 위원장은 관리운 영위가보수공사계획안을작성해 이미보고가다이뤄졌고, 음향및 조명시설 보수는 경비를 아끼기 위해 필요한 제품을 관리위원이 직접 구입해 전문가에게 설치를 맡겼다고해명했다. 음향및조명장비구입은관리위 원인박건권라디오코리아대표가 맡았다. 박대표는전문가인 CNS 미디어의 문영진 대표의 조언에 따라 아마존 등에서 자신의 크레 딧 카드를 이용해 5만8,479.59달 러치의 물품을 구입했으며, 카드 대금 결제를 위해 지난 7월 18일 김백규 위원장으로부터 6만 달러 체크를수령했다고설명했다. 그러나 한인회 집행부는 시공사 의 책임이 분명해야 후에 문제발 생시AS혹은하자보수요청을할 수있고, 천정의스피커등이떨어 지는사고시보험문제등을해결 할수있다며입찰을통한시공이 이뤄지지않은문제점을지적하고 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한인회김백규관리운영위원장전격사퇴 내부수리공사중소통및신뢰부족 이경철·이국자·박건권·윤모세도사퇴 ▲모집분야:취재기자ㆍ영업ㆍ인쇄보조 ▲응시자격:취업에결격사유가 없을것 ▲지원서류: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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