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7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8월 28일(월) A 재선에도전하는윤미햄튼 도전자크리스티나밴마넨과대결 윤미 햄튼 릴번 시의원 11월 재선 도전 사바나, 은퇴후가장 살기좋은도시전국 1위 귀넷카운티 205년 역사상 첫 한 국계시의원으로활동하고있는릴 번시윤미햄튼(Yoon-Mi Hamp- ton) 씨가오는11월재선에도전하 면서경쟁자를상대하게됐다. 릴번시 1지역구(Post 1) 시의원인 윤미 햄튼 씨는 지난 2021년 특별 보궐선거에서단독입후보해시의 원 당선이 확정됐다. 그러나 금년 11월 7일 열리는 지방자치 선거에 는크리스티나밴마넨이도전장을 내밀었다.윤미햄튼시의원은시의 원 재임 기간 중 꾸준하게 한인사 회이벤트에참여해한인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지역 한인들의 의견을청취하고이를시정에반영 하도록노력하고있다. 윤미 햄튼 시의원은 본지와의 통 화에서“지역 활성화를 위해 전문 직종사자들을위한고급아파트신 축을진행하고있으며이를성공적 으로마무리하고싶다”고밝혔다. 윤미 햄튼 씨는 의정부에서 미군 인 아버지와 한국인인 어머니 사 이에태어났으나10살때어머니가 사망해고아원에맡겨졌다이후미 국에 입양된 입양아 출신이다. 한 국어도잘구사한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의사바나가은퇴후가장 살기좋은도시전국1위로평가됐 다. 주택및부동산채널인HGTV 가최근전국주요도시들을대상 으로 조사한‘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30개도시’에서사바나는자 연환경과생활환경부문에서모 두우수한평가를받으며전국1위 를차지했다. HGTV는 사바나를 1위로 선정 한이유에대해, 쾌적한자연환경, 22개의 시민 광장과 한적한 관광 지, 바쁘지않은여유로운삶의환 경을 주요 장점으로 꼽았다. 여기 에다골동품가게,독립서점,박물 관, 갤러리 등이 포진하고 은퇴자 들의 취미, 문화생활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조건이 구비되어 있 는점도좋은평가를받았다. 1위 사바나의 뒤를 이어, 오하이 오주콜럼버스, 켄터키루이빌, 워 싱턴주 스포케인이 각각 2위부터 4위를차지했다. 한편,조지아의어거스타는45세 이상의 주민들의 평가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평가 부분 전국 2 위를차지해중장년층이거주하기 좋은곳으로선정됐다. 김영철기자 소매업소들 ‘절도와의전쟁’…물건도난 ‘심각’ 월마트·타겟 등 골머리 연평균 1,000억달러 피해 소매업소들이절도와의전쟁탓 에재고감소로심각한피해를입고 있다. 월마트, 홈디포, 타겟같은대 형유통업체의스토리지도털리는 상황이라한인비지니스오너들도 각별한주의가필요한상황이다. 21일산업계에따르면대형유통 업체들사이에서절도에대한경계 가확산되고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16일 브라이언 코넬 타겟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용납할 수 없는 소매 절도 와조직범죄에맞서고있다”고밝 혔다. 타겟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2022년한해에만절도문제 로약4억달러의피해를봤는데올 해에도문제가심화되고있기때문 이다.이외에도리차드맥필홈디포 CEO는 2분기 어닝콜을 통해“절 도문제가우리의수익성을위협하 고있다”며“이는우리가가장먼저 해결해야 하는 문제”라고 설명했 다. 절도는 대형 유통기업들의 순이 익에실질적인타격을주는상황이 다. 전국소매판매연맹(NRF)에 따 르면 가장 최근 데이터인 2021년 기준소매업체들은절도문제로약 1,000억달러의 손실을 받는데 이 는 2015년 452억달러 대비 두 배 이상증가한것이다.데이비드존스 턴 NRF 부사장은 야후파이낸스 와인터뷰에서“최근몇년동안늘 어나는절도문제는과거에는없었 던 현상이다”라며“소매업체들은 이로인해매우심각한피해를입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노스트톰 같은명품업체의경우최근가주의 한매장에서도둑한명이무려 30 만달러의 고가 상품을 탈취해 달 아나 큰 피해를 입었다. 직원들과 심지어 경비원들까지 신변 안전의 문제로도둑들을물리적으로제지 하지못하고있는것이현실이다. 절도범들이 더 대담하고 위협적 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절도를하는과정에서총기를사용 하거나더공격적인모습을보이고 있는것이다.대표적으로타겟의경 우전국매장에서지난1~5월동안 발생한절도사건건수는전년동기 대비 120%증가했다. 이과정에서 직원을폭행하는경우도크게증가 했다는설명이다. 보안업체 블랙로인포스먼트의 막크 클랙튼 이사는“‘스매시앤그 랩’이라고 불리는 폭력 절도 범죄 가기슬을부리고있다”며“이에대 응하는소매업체들의적절한조치 가 필수인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절도 범죄가 심각해지면서 대형 유통업체들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지역세이프웨이마켓은입구에철조망과함께출입문까지설치했다. <세이프웨이> ▲모집분야: 취재 기자 ㆍ영업ㆍ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애틀랜타한국일보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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