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1일 (금요일) A3 종합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이홍기현회장에게도전장 “봉사하는한인회회복해야” 지난 8월 말로 임기가 종료된 김형률 전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회장이제 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 선거 출마를 선언해 지난 2011년 이후 12년만에 한 인회장경선이이뤄질가능성이높아졌 다. 오랜시간출마를놓고고심하던김 형률회장은지난 31일오후둘루스한 식당에서기자회견을열고 회장입후보 결심을한인사회에알렸다. 김형률후보는“주변의권유가많았고, 봉사하는한인회본연의모습을회복하 기위해출마를결심했다”며“동포들이 필요로 하는 한인회를 만들기 위해 젊 은세대참여를위한조직개편,봉사하는 한인회및실질적도움을주는한인회, 차세대 참여기회 확대, 주류사회 교류, 진출한인기업과의교류네트워킹구축 등을추진하겠다”고공약했다. 특히 봉사하는 한인회를 위해 노인과 청소년지원위원회설치, 각종교육프 로그램 활성화, 한인 스몰 비즈니스 활 성화모색, 차세대역사문화사업실시 등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경철 회장 등 한인사회 단체장 16명 의 추천도 받아 이를 공표했다. 이로써 이미 재선 출마를 결심한 현 이홍기 회 장과의 경선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 홍기회장은본지와의통화에서“김회 장의 출마를 환영하며, 한인사회 발전 을위해공명정대한선의경쟁을하고싶 다”며“특정인을배제하기위한출마가 아닌한인사회에봉사하고한인의위상 과권리를제고하기위한출마이기바란 다”고밝혔다. 이밖에도출마를고려중인인사로는 이미셸한인회수석부회장,언론사사주 P모씨등이거론되고있으나실제출마 할지는 미지수이다. 출마 거론자 중 한 인사는지난해한인회비를납부하지않 아자격이되지않는것으로전해졌다. 김회장은전남신안출신으로홍익대 재학중도미해서던일리노이대학에서 공부했으며, 1980년대 후반 애틀랜타 에 정착해 35년째 거주하고 있으며, 현 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이사 장직을 맡고 있다. 청소업으로 성공한 김회장은호텔업에도진출했으며,애틀 랜타한인골프협회장, 제31대한인회이 사장, 애틀랜타조지아 한인상공회의소 이사장등을역임, 지난2017년부터18, 19, 20기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회 장을세번내리역임했다. 박요셉기자 김형률전평통회장한인회장출마선언 내달 15일등록마감, 9월30일선거 차기회장후보에한오동이사유력 애틀랜타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회장 썬박) 이사회(이사장최주환)는지난 28 일정기이사회를개최하고제27대회장 선거관리위원장에 이영범 명예회장을 선임하고선거관리위원으로 장영오 박 수잔하도수박인순등총5명으로선관 위원회를구성했다. 선거관리위원회 위원들은 이사회 직 후 가진 1차 준비모임에서 상공회의소 회장을역임한이영범명예회장을위원 장으로 추대했다. 이영범위원장은“상 공회의소는이홍기회장과썬박회장의 활약으로 그동안 지속적인 발전을 이 뤄왔다”고 말한뒤 “앞으로도더큰발 전을 이룰 회장이 선출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말했다. 9월1일~15일(15 일간)선거공고를하며, 9월15일까지후 보자 등록을 마감할 예정이며, 그리고 후보자공탁금은1만3,000달러이다. 후보등록자격은정관에따라만35세 이상의 정회원으로서 관할지역 내 3년 이상거주하고 2년연속회비를납부한 자이다. 등록을원하는사람은9월15일 오후5시까지 선관위에 등록신청서와 이력서,사업계획서,여권용사진을각각 1부씩과공탁금 1만3,000 달러를캐시 어스체크로제출해야한다. 복수의후보시선거예정일은 9월 30 일이다. 후보등록과관련한문의및신 청은 이영범 선관위원장(404-906- 5637) 또는 박인순 간사(678-770- 1030)에게할수있다. 현재 차기회장 후보로는 아웃도어 용 품업체를운영하는한오동( 사진 ) 이사가 유력하게거론되고있다. 박요셉기자 한인상의 차기회장 선관위 구성 김형률제36대애틀랜타한인회장입후보자가31일오후둘루스한식당에서출마기자회견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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