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5일 (화요일) 종합 A2 www.higoodday.com 대마초마약류위험등급 연방보건부하향권고 “1등급에서3등급으로” 연방보건당국이현재헤로인처럼중 독위험이큰마약류로평가되는마리화 나를 덜 위험한 마약류로 분류하라는 의견을제시했다. 지난달 30일로이터통신에따르면연 방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마리화 나의법적마약류등급을낮출것을마 약단속국(DEA)에권고했다. DEA는 마약을 중독·남용 위험과 의 료효과에따라5등급으로분류하는데 마리화나는 헤로인, LSD, 엑스터시 등 과 함께 의료용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중독위험이가장큰1등급마약류에속 해있다. HHS는DEA에마리화나의중독가능 성을보통또는낮음으로재평가해케타 민(마취성 물질)과 테스토스테론(남성 호르몬)등과같은3등급으로분류할것 을권고했다. 이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작년 10월 HHS와 법무부 등 관련 부처에 마리화 나의 마약류 등급 재검토를 지시한 데 따른것이다. 이후 HHS는 마리화나에 대한 과학, 의료 평가를 수행했으며, 그 결과를 관 련법상 마약 등급 분류의 최종 권한을 가진DEA에전달했다고HHS대변인이 설명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현재 미국의 50개주 와수도인워싱턴 DC 가운데캘리포니 아를 포함한 40여개 주에서 마리화나 를어떤형태로든합법화했지만,나머지 주와연방정부차원에서는여전히완전 불법이다. 연방 정부가 마리화나의 마약류 등급 을 낮추면 마리화나 판매 기업이 미국 주요 증시에 상장할 수 있으며, 마리화 나가 이미 합법화된 캐나다 등의 외국 기업이미국에서마리화나제품을판매 할수있게되는등합법화로가는길이 폭넓게열리게된다. 마리화나전국서완전합법화되나 래이니어아일랜드마가리터빌 ‘워터슬라이드 코스터’ 도입 래이니어 아일랜드의 마가리터빌 (Margaritaville)은 2024년에 조지아 최 초의워터슬라이드코스터인아포칼립 소(Apocalypso)를 출시하면서 수중 스 릴을재정의할예정이다. 아포칼립소는 공원에 있는 4개의 새 로운 워터슬라이드 타워의 중심 부분 으로, 수십 년 만에 레이니어 아일랜드 의 마가리터빌이 가장 크게 확장된다. 2024년에는 워터파크에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가15개이상생길예정이다. ‘최후의퓨전워터슬라이드’로묘사되 는아포칼립소는급락하는낙하와오르 막 폭발로 강조되며, 뗏목을 탄 라이더 가 가파른 계곡을 따라 내려간 다음 언 덕위로폭파시키는가장큰블라스테랑 고낙하로표현될수있다. 이명소의슬 라이드 길이는 418피트이며 평균 시속 은시속30마일이다. 이에더해세계적수준의슬라이드3개 도추가된다. 서펜타인스톰(Serpentine Storm), 드림시클 다이브(Dreamsicle Dive), 망고마니아(Mangomania) 등이 그것들이다. 박요셉기자 래이니어아일랜드마가리터빌이내년에4개의‘워터슬라이드코스터’를도입한다. <사진=래이니어아일랜드마가리터빌> 미국인뿐아니라한국을찾는외국인 관광객이전반적으로늘어났다. 올해 7 월 한국을 찾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103만2,188명으로, 코로나 이후 처음 으로월간기준 100만명을돌파했다고 한국관광공사는밝혔다. 이는지난2022년7월의26만3,986명 과비교해 291% 증가한수치였다. 144 만8,067명을 기록했던 2019년 7월과 비교하면71%수준을회복한셈이다. 올해 7월가장많이한국을찾은국가 는22만4,805명이찾은중국이었다. 이 어 일본 21만1,468명, 미국 10만4,823 명 순이었다. 작년보다 5,798% 늘어난 10만3,566명이한국을찾은대만은방 한관광객규모 4위, 증가율 1위를차지 했다. 미국, 캐나다, 브라질, 멕시코등을포 함한 미주 지역에서는 올해 7월 13만 4,437명으로2022년7월대비105.9% 증가했다. 중국은코로나이전인2019년기준매 월 40만∼50만명이 한국을 찾는 인바 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1위 시장이었 으나코로나이후관광객이급감했다. 한편, 지난 7월해외로출국한한국인 여행객은 약 215만4,000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220%늘었다. 2019년 7월의 82%수준을회복했다. 한국방문팬데믹이전회복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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