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8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9월 6일(수) A 4일열린빅피치시즐러단축마라톤대회에서한인들이대거입상했다. 대회전참가한인들이한자리에모였다. 노동절 당일이었던 지난 4일 새 벽, I-85와Ga.316교차부근에서 발생한다중충돌사고로10대5명 이사망하는사고가발생했다. 귀넷경찰은이번에발생한심각 한 충돌 사고로 사망한 10대 5명 의 신원을 최종적으로 확인했으 며, 현재사고의원인과경위를조 사중이다. 이 사고로 인해 플레즌트 힐 로 향하는 I-85 남쪽 방향 및 Ga.316 서쪽진입로가장시간폐 쇄됐다. 귀넷 경찰 당국에 따르면, I-85 에서 2대의 차량이 충돌했고, 차 량 중 1대가 도로 난간 벽을 넘어 아래 도로로 추락했다고 발표했 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노동절연휴교통사고20명사망 귀넷I-85다중충돌로 10대5명사망·3명부상 북미법인최고경영자호세무뇨즈회견 이른생산시설가동,배터리향상관건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내 전기 차시장점유율1위인테슬라를제 치고 선두 업체가 되는 목표를 밝 혔다. 지난달31일20억달러의추가투 자를 발표한 현대차 북미지역 최 고 경영자인 호세 무뇨즈는 지역 일간지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 (AJC)와의 인터뷰에서“우리는 2 위를 자랑하는데 만족하지 않으 며, 현대 메타플랜트 건설을 통해 테슬라와의 격차를 줄이는 것이 우리의전략”이라고밝혔다. 현대차가 이런 격차를 이른 시 간에 줄이기 위해선 배터리 기술 발전, 배터리공장가동, 현대메타 플랜트공장가동등이꼭필요하 다. 프로젝트일정은 2025년 1월생 산을시작할예정이지만무뇨즈는 이르면2024년10월현재,기아,제 네시스전기차를‘더빨리’생산하 기를기대한다고밝혔다. 조지아 최대의 경제개발 프로젝 트인 현대 메타플랜트는 현재 76 억 달러의 투자를 발표했으며, 고 용도400명이추가돼2031년까지 8,500명을고용한다는계획이다. 이와별도로현재차의또다른배 터리 파트너인 SK온은 바토우카 운티에 50억 달러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을건설하고있다. 현대메타플랜트인근에는LG엔 솔이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고 있 다. 현대차그룹의미국내전기차시 장점유율은 4%로최근GM을제 치고2위에올랐다. 테슬라의점유율은 60%로현재 부동의1위이다. 하지만최근한보고서에의하면 테슬라의 점유율은 2026년 말에 18%로떨어질것으로분석했다. LG엔솔은최근‘더넒은주행거 리,더가벼운무게’를제공하는배 터리를 개발해 테슬라 등 타사 제 품과차별화를꾀하고있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현대차테슬라제치고EV시장1위목표 빅피치시즐러10K마라톤 한인60여명출전8명입상 지난 4일노동절을맞아빅피치 시즐러(Big Peach Sizeller) 10K단 축마라톤대회가오전7시30분애 틀랜타에서 개최됐다. 코스는 챔 블리 전철역 광장을 출발해 브룩 헤이븐을지나벅헤드스테이션광 장에서마무리됐다. 매년 9월 첫째 월요일에 개최되 는10K단축마라톤대회에서한인 마라토너들이60여명참가해8명 이 대거 입상하는 실력을 발휘했 다. 이 대회에 10여년째 출전해온 조지아대한체육회 권요한 전회장 은애틀란타의한인사회에는해피 러너스클럽,해밀턴밀거북이클럽, 박카스클럽 3개마라톤클럽이매 년 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상 자명단은다음과같다. ▶55세여자박선경2위▶60세여 자이선준2위▶65세여자크리스 탈박1위▶55세남자김권2위▶ 60세남자김민수1위▶60세남자 이재2위▶65세남자최선호2위▶ 70세남자김용주1위. 박요셉기자 단축마라톤대회한인대거입상 현대메타플랜트건설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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