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6일 (수요일) A3 종합 I-85사고로10대5명사망 ◀1면서계속 ‘뚜레쥬르’ 미국사업속도 한국‘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 영하는 뚜레쥬르가 미국 사업 확장에 속도를낸다. CJ푸드빌은최근미국공 장 설립 투자 내용을 확정하고 조지아 주로공장부지를최종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CJ푸드빌은‘2030년미국내뚜레쥬 르 1,000개매장확보’목표에맞춰공 장을설립하기로결정했다. 조지아주 홀카운티 게인스빌에 약 3,792만달러 이상을 투자, 9만㎡ 부지 에 생산공장을 연내 착공한다는 계획 이다. 신설되는조지아공장은냉동생지, 케 이크등연간 1억개이상의생산능력을 갖춘규모로2025년완공을목표로한 다. 향후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하면 현재 지속 증가하고 있는 북미지역 뚜 레쥬르 가맹점의 생산 거점 역할을 맡 게될예정이다. CJ푸드빌은2004년뚜레쥬르로미국 에 진출하며 첫 해외 사업을 전개했다. 2009년부터는 가맹 사업을 시작하여 2018년 CJ푸드빌 해외법인 중 최초로 흑자전환에성공한이후지난해까지5 년연속흑자를기록중이다. 현재 LA, 뉴욕, 뉴저지, 매사추세츠주등26개주 에서100개점포를운영하고있다. 올해안으로미국내뚜레쥬르매장을 120개로 늘리고, 2030년까지 미국 내 1,000개이상매장을확보한다는계획 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미국 뚜레쥬르 사업 규모에 발맞춰 생산과 공급 역량 을 강화하고자 미국 공장을 설립하게 되었다”면서“다양한빵과케이크의우 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K-베이커리 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려, 미국을 넘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베 이커리브랜드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 하겠다”라고말했다. 조환동기자 CJ푸드빌,첫미국공장게인스빌확정 온라인·전시회판매도적용 조바이든행정부가총기구매자신원 확인 대상에 온라인 구매자 등으로 확 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AP통 신등이지난달31일보도했다. 연방주류·담배·총포담당국(ATF)은 오프라인총기판매점이아닌온라인이 나총기전시회등에서의판매자도당국 으로부터 총기 판매 허가를 받고 구매 자의 신원확인을 해야 총기를 팔 수 있 도록하는내용의규정개정안을공개했 다. 새로운규정에는또한연방당국의허 가를 받고 총기를 판매하는 기존 총기 상에대해서도총기판매기록과판매한 총의일련번호보관을요구하는조항도 포함됐다. ATF는 신원확인 대상 확대가 전과자 와청소년, 법적총기소지금지자의총 기구매를막는데도움이될것이라면 서규정이변경되면대략2만4,500명에 서32만8,000명사이의총기상들이일 부영향을받게될것이라고말했다. 총기규제단체인브래디에따르면미 국내에서판매되는총기의20%이상이 구매자의신원확인없이판매되고있다. 미국에서는 올해 들어서만 총기로 다 수 사망자가 난 사건이 33건 벌어졌으 며이로인해163명이희생됐다. 총기구매자신원확인강화추진 조지아주게인스빌에내년완공될CJ푸드빌의첫미국공장조감도. <CJ푸드빌제공> <사진: Gwinnett County Police Department> 아래도로로추락한차량으로차량들 이충돌하는연쇄사고가발생했다. 사고현장에서는5명이숨진채발견됐 다. 경찰은 5명의사망자신원을다음과 같이확인했다. 케이티가이탄(17세,애틀랜타),애슐리 가이탄(16세, 애틀랜타), 코럴로렌조(17 세, 애틀랜타), 헝 응유엔(18세, 로렌스 빌), 아브너산타나(19세, 스와니). 이중 3명은 디캡 카운티의 레이크사이드 고 등학교 학생으로 밝혀졌다. 5명의 사망 자외에도3명이부상을당해인근병원 으로이송됐다. 사고 원인은 현재까지 파악되지 않았 으며, 이사고로고속도로가5시간이상 폐쇄되었고, 오전 9시쯤다시교통이재 개됐다. 경찰 당국은 이번 노동절 연휴 기간중교통사고로조지아에서만최소 20명이사망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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