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8일 (금요일) 종합 www.higoodday.com A2 ▲모집분야: 취재기자 ·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낡은시설, 재소자과밀문제심각 교정당국의안일한대처도문제 풀턴카운티교도소에서 10번째사망 자가 발생했다. 감옥 환경이 상상을 초 월할 정도로 열악한 것으로 악명이 높 은 풀턴 교도소는 미 전국적인 뉴스거 리가된가운데이번에또한명의재소 자가사망함으로써열악한시설의심각 한문제점을여실히드러냈다. 풀턴교도소는감방에바퀴벌레와이 를비롯해온갖벌레들이들끓고, 비위 생적인변기를비롯해극도로불결한위 생 상태로 재소자들의 질병을 유발하 는것으로최근언론보도를통해드러 났다.이렇게재소자들이연이어열악한 환경으로 인해 사망하자 풀턴 카운티 교도소최고관리자롭피츠도“풀턴감 옥은현재위기와비상상황에처해있 다”고인정했다. 이번에사망한재소는24세흑인남성 쇼드레델모어로확인됐으며, 최근 5주 동안 5명이 연달아 사망하면서 열악한 환경에대한개선의목소리가더높아지 고있다. 델모어는아침점검중의식불 명으로 발견됐고, 그래디 병원으로 이 송되어3일간응급치료를받았으나지 난2일결국사망했다.델모어는강도혐 의를받고보석금 2,500달러를내고약 4개월간감옥에있었는데, 감옥에들어 간 지 4개월 만에 사망하게 됐다. 풀턴 감옥당국은3일간델모어의사망사실 을숨기고있다가 3일이지난후에서야 발표해그배경에의혹을사고있다. 조지아의 교정 정책담당 부국장 팔론 맥클루어는“구금 중 사망한 사람들의 대다수는 오랜 기간 구금된 사람들이 나, 상당수가 경범죄로 구금 중 사망하 고있다”고밝혔다.그는이러한사망사 건은명백히위헌적인사건이라말했다. 이렇게감옥환경이열악한주요원인 에는 감옥의 수용 최대 인원을 초과하 는 과밀화 때문이며, 가벼운 범죄를 범 한 사람들이 얼마되지 않는 보석금을 낼여유가없어감옥에있다가사망하고 있어당국의대책이필요하다는지적이 일고있다. 풀턴 당국은 과밀화로 인한 사망자가 속출하면서700명에서1,000명의재소 자들을 조지아주의 외곽 수용소 두 곳 으로재배치할것으로알려졌다. 풀턴 교도소를 새로 리모델해야 한다 는의견이힘을얻고있지만, 감옥의위 생상태는교정당국이큰예산을들이 지 않고도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당국의안일한대처로여전히 개선이되질않고있다. 김영철기자 “악명높은풀턴감옥”재소자10번째사망 메트로일대서수백대차량침입절도 귀넷서하룻밤에 30건차량절도도 귀넷카운티등메트로애틀랜타일대 를돌며수백건의차량파괴절도를저 지른남성이지난주체포돼귀넷카운티 구치소에수감됐다. 귀넷 경찰은 지난 5월부터 수백 건의 차량침입절도사건을조사한끝에지 난 주 이스트 포인트에 거주하는 자바 리스갬블(22세, 사진 )를포레스트파크 에서체포해귀넷으로압송했다. 그는귀넷에서지난 6월 22일하룻밤 에 30건의 차량침입과 관련된 혐의를 받고있다. 귀넷카운티경찰은보도자료를통해 “여름 내내 이틀에 한 번씩 범죄가 계 속됐다”며“귀넷카 운티에서 400대 이 상의차량에침입하 고 15대 이상의 차 량이 도난당하는 등범죄행위가거의매일밤계속됐다” 고밝혔다. 온라인기록에따르면갬블은귀넷에 서보석금책정없이수감돼있으며애 틀랜타, 페어번, 디캡카운티 및 캅카운 티에서저지른범죄혐의로영장을함께 청구받았다. 귀넷카운티셰리프국은미국마샬보 안관과 포레스트 파크, 클레이튼 카운 티 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목요일에 갬 블을체포했다. 도난사건의규모나추가체포여부에 대한추가정보는공개되지않았다. 귀넷 경찰은“이번 체포는 제복을 입 은경찰관,범죄현장기술자,분석가,형 사들이 해온 노고와 메트로 애틀랜타 기관 간의 다관할 협력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박요셉기자 귀넷400대이상차량에침입, 절도범검거 풀턴감옥앞에서시위하는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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