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A3 종합 김대상, 20대신임회장취임 선우인호전회장에감사패 재미 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 장김대상)가주최하는제9회교장세미 나가지난9일(토) 오후, 둘루스소재애 틀랜타한국교육원에서개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동남부 5개 주 한국 학교교장과교감, 협의회임원진등 25 여 명이 참석해, 동남부 지역 5개 주의 한국학교운영과발전을위한주제를가 지고강의와대화,세미나를진행했다. 이날세미나에앞서20대회장으로선 출된 김대상 회장은“회장으로 선출된 후심적부담이많았는데, 각지역별한 국학교의 활발한 활동을 보고 안심이 됐다. 한국학교가 2세들뿐만아니라한 인동포모두를포함하는‘모두를위한 교육”의 현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12년간 동남부협의회회장으로헌신한선우인 호 19대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우인호 회장은“재임 기간중임원들의적극적인협조에감사 드린다.젊은신임회장이선출됐으니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심정으로 동남부 한국학교협의회가미주에서가장화합 이잘되는협의회가될수있도록계속 협조와도움을주길바란다”고말했다. 김대상 회장과 함께 선출된 20대 협 의회 임원진들로는 김미경·강혜정·노 시현부회장, 황영희총무, 김선희서기, 이희원 회계, 박문숙 교육 간사가 임명 됐으며, 20대 협의회 임원진의 임기는 2025년8월31일까지이다. 이날교장세미나에참석한최흥윤신 임 애틀랜타 한국 교육원 원장은 축사 를통해“한국정부가하지못하고있는 중요한 일들을 각 지역 한국학교들이 수행하고있는점에감사와존경을드린 다”고 말하며 한국학교 협의회의 발전 을기원했다. 김영철기자 동남부한국학교협교장세미나개최 12월17일 둘루스 제일침례서 공연 애틀랜타교회음악인협회(회장 윤 석삼)가 주최하고 애틀랜타교회협회 (회장 이문규 목사)가 후원하는 헨델 의‘메시아’연주회가 12월17일 오 후 5시 둘루스 제일침례교회(First Baptist Church Duluth)에서개최된 다. 메시아 연주회 준비팀은 지난 9일 오 후연습장소인둘루스주님의영광교회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소 변경 및 메 시아연주회 단원 모집에 대해 설명했 다. 윤석삼회장은“연주장소가당초개 스 사우스 시어터에서 둘루스 제일침 례교회로 변경됐다”며“올해 공연은 특별히 3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기 때 문에 좀 더 완성도가 높은 연주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과거보다 일찍연습에돌입했으며, 오는 9월 30 일까지만 단원을 모집하겠다”고 밝혔 다. 김경자위원장은“윤석삼지휘자와단 원들이 기도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연 습에임하고있다”고밝혔고,마가렛김 총무는“한인사회의많은관심과후원 을기다리고있다”고설명했다. 이번 연주회 단원들은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 교회에서 매주 토요일 오 후 6시30분, 모임을 갖고 연습을 하고 있다. ▶문의 = 윤석삼 회장(770-912- 1492), 김경자 위원장(404-644- 4999), 마가렛 김 총무(678-216- 6555). 박요셉기자 ‘메시아’ 합창단원모집 9월 30일마감 동남부한국학교협교장세미나에서김대상신임회장이인사말을하고있다. 헨델의‘메시아’연주회가 오는 12월 17일 오후 5시 둘루스 제일침례교회에서 열리며, 합창단 원 모집은 9월 30일 마감된다. 9일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김경자 위원장, 윤석삼 지휘자, 마가 렛김총무.(왼쪽부터)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