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12일 (화요일) 종합 A4 <애틀랜타> 미국프로야구(MLB) 애틀랜타 브레 이브스가 올해 양대 리그를 통틀어 가장 먼저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 다. 애틀랜타는 1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를 5-2로 따돌리고 93승 49패를 거둬 남은 20경기 결과에 관계 없이 포스트 시즌막차탑승권이걸린내셔널리그와 일드카드3위를확보했다. 애틀랜타는 6년 연속 가을 야구 무대 를 밟는다. 애틀랜타는 2021년 월드시 리즈에서우승샴페인을터뜨렸다. 애틀랜타는 내셔널리그뿐만 아니라 아메리칸리그를합쳐도가장높은승률 을구가중이다. 시즌개막나흘째부터지구선두로치 고나가 7월 21일에는 2위팀과승차를 두자릿수로벌리며압도적인레이스를 펼쳤다. 현재 리그 동부지구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를 15경기 차로 밀어내고 선두 를 독주 중이어서 지구 우승은 초읽기 에들어갔고리그1번시드도꿰찰게유 력하다. 포스트시즌에는지구우승3개 팀과그다음으로리그에서승률이좋은 와일드카드 1∼3위 팀이 진출 한다. 지구우승3개팀중승률1, 2 위는디비전시리즈(5전3승제) 로 직행하고, 나머지 한 팀과 와일드카드는 두 팀씩 와일드 카드 시리즈(3전 2승제)를 벌 여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할 팀 을가린다. 디비전시리즈에서 이긴 팀은 리그 챔피언십시리즈(7전 4승 제)에서격돌하고, 아메리칸리 그와 내셔널리그 챔피언이 월 드시리즈(7전 4승제)에서 올 해 마지막 외나무다리 대결을 벌인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의 미네소타 트윈스와 내셔널리 그서부지구로스앤젤레스다 저스가 지구 우승을 차지할 유력한 팀으로 꼽히며, 나머 지 지구는 끝까지 판세를 지켜봐야 한 다. 브레이브스, 가장먼저 ‘가을야구’ 확정 포스트시즌진출알린애틀랜타구단SNS계정<애틀랜타브 레이브스X계정캡처> ‘설날’뉴욕주공립교공식휴교일됐다 캐시호쿨뉴욕주지사서명 설날(음력설·Lunar New Year)이 뉴 욕주공립학교의공식휴교일로지정됐 다. 캐시호쿨뉴욕주지사는9일,지난6월 주상하원을모두통과한주내공립학교 설날 휴교일 선포 법안(S7573, A7768) 에전격서명했다. 이에따라주내모든 공립학교는내년부터설날을공식휴교 일로지정해야한다. 윌리엄콜튼(47선거구·브루클린)의원 이 대표발의한 하원법안(A7768)은 그 레이스이, 론김등이공동후원했고브 라이언 카바나(27선거구·맨하탄)의원 이 대표발의한 상원법안(S7573)은 존 리의원등이공동후원했다. 한편 뉴욕주의 공립학교 설날 휴교일 지정은지난 2014년 12월, 당시앤드류 쿠오모 주지사가 관련 법안에 서명, 뉴 욕주는미국내최초설날휴교일지정 주가 됐다. 다만 학군 교육위원회가 휴 교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아시안 학생들이많이재학하는학군에서주로 휴교했다.뉴욕시는2016년부터설날을 공립학교휴교일로지정했다. 이진수기자 미네소타주도 내달 1일부터 불체자에 운전면허증 발급 미네소타 주정부가 오는 10월1일부터 주내서류미비신분이민자들에게운전 면허증을 발급해주는 제도를 시행한다 고밝혔다. 미네소타주 공공연전부는 내달부터 주내거주자들에대해운전면허증신청 시합법체류신분을증명해야하는요건 을없애모든주민들이체류신분에관계 없이운전면허증을받을수있도록한다 고밝혔다. 이같은 조치는 이를 허용하는 내용의 법안이지난 3월미네소타주의회를통 과해 법제화된데 따른 것으로, 팀 왈츠 미네소타주지사실은이번조치로인해 주내약8만1,000명의서류미비이민자 들이운전면허증을받을수있게될것 이라고밝혔다. 한편현재미국에서불체자대상운전 면허증발급을시행하고있는주는캘리 포니아와워싱턴DC등을포함총20곳 이다. 제이 리 한미장학재단 회장은 축사를 통해“장학사업을하면서가장감동적 인 순간 중 하나는 장학금 수혜자들이 사회에진출해장학금기부자들이되어 장학사업을함께계속진행해나가는것 이다. 이 장학사업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되어이나라에더큰영향력을줄 수있을것라고믿는다”고축하했다. 한미장학재단은 1969년에 설립되어 지난54년간7,700명의한국및미국학 생들에게 총 1,230만 달러의 장학금을 수여하며장학사업을지속해오고있다. 한미장학재단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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