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8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9월 13일(수) A 자동차개스가격이계속상승하 고있는가운데, 브라이언켐프주 지사가 차량 연료에 부과하는 주 유세를 면제하는 행정 명령에 12 일 서명했다. 이로써 팬데믹 기간 중 시행했던 주유세 면제 조치가 다시 부활해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게됐다. 켐프주지사는행정명령을통해 13일 자정부터 10월 12일까지 갤 런당 31.2 센트의 휘발유 세금 부 과를잠정중단했다. 한달간시행 되는이번행정명령은주지사의결 정에따라매월갱신될수있다. 켐 프주지사는행정명령을발표하는 성명에서“바이든 행정부의 무분 별한 연방 예산 지출과 국내 에너 지 생산을 방해는 잘못된 정책 때 문에미국의중산층시민의주머니 에서 점점 더 많은 돈이 빠져나가 고있다. 하지만열심히일하는조 지아주민들은이러한세금혜택을 받을자격이있다”고말했다. 반면,조지아민주당의일부하원 의원들은켐프주지사가의원들과 상의없이유류세를유예하는조치 를취했다면권한남용이라고비판 했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10월 12일까지한달간실시 개스값추이따라연장가능성 귀넷 카운티의 인구가 가파르게 증가함에 따라 귀넷 카운티 행정 부가인구증가에따른주택문제 에 대응하기 위해 주택 재개발 및 신축을활성화하는계획을세우고 있는것으로알려졌다. 조지아에서두번째로인구가많 은 귀넷은 현재 인구가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반면에 그 에따른주택공급속도는한참미 치지 못해 심각한 문제점으로 지 적됐다. 이에 따라 귀넷 커미셔너들은 2045년까지 상업 지구와 복합 용도 지구에서 주택 재개발 및 건축을 활성화하는 계획을 모색 하고 있다고 AJC 신문이 발표했 다. 여기에는 버스와 전철의 대중교 통 접근이 가능한 지역의 적극적 인 재개발을 포함해 귀넷 카운티 의 현재 주택 공급 정책을 전면적 으로수정하는것을포함한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2045년까지매년8천채이상공급 녹지,상업지구주택건설허용고려 인구급증귀넷, 주택건설늘린다 켐프주지사“한달간주유세면제” 6만5,000달러이상돼야 조지아소비자보호국은퓨리 서치센터와노동통계국의자료 를 기반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조지아에서 4인가족기준으로 중산층에속하기위해서는최소 연 소득이 6만5,364달러가 돼 야하는것으로발표했다. 지난몇년간인플레이션의고 공 행진에 진행된 가운데 2022 년 6월에는 9%로 정점을 찍었 으며, 이로 인해 과거에는 중산 층으로 분류된 사람들이 이제 는더이상중산층에속하지않 는사람의숫자가증가했다. 퓨 리서치 센터는 중산층에 속하는 성인의 비율이 1971년 61%에서 2021년에는 50%로 감소했다고발표했다. 중산층에 포함되기 위한 소득 수준이 가장 높은 주는 하와이 로 연 8만2,630달러를 벌어야 중산층이 될 수 있다. 하와이를 제외하면컬럼비아특별구와뉴 욕이공동 1위, 그뒤를이어뉴 저지, 코네티컷, 메릴랜드가 각 각 3위에서 5위를 차지하며, 동 부의 주들이 중산층 소득 기준 이가장높은주로조사됐다. 중 산층 소득 기준이 높을수록 물 가가높고, 생활비용이많이들 어바람직하지않다. 반면, 앨라배마는 연 소득이 5 만1,798달러면 중산층에 속할 수 있어 소득 대비 생활비와 물 가 상승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아칸소 가 2위(51,798달러), 애리조나 3 위(57,964),웨스트버지니아4위 (59,197), 미시시피 5위(60,431) 로조사됐다.스마트애셋이시행 한다른조사에서는애틀랜타에 서중산층은연평균소득이7만 4,107달러가 돼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의 중산층 소득범위는최소4만9,652에서 최대14만8,214로조사됐다. 한편통계청에따르면 2021년 미전국의평균중산층소득은7 만0,784달러이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중산층속하려면소득은 리비아대홍수로2천명넘게사망…“실종자1만명달해” 모로코에서강진으로수천명의사상자가나온가운데이번엔북아프리카리비아에서대홍수로 2,000명넘게숨졌다. 무정부상태 로국가기능이사실상마비된리비아에서이번홍수로실종자만 1만명가까이달하는것으로추정돼사망자는더늘수도있을전 망이다. 11일폭풍‘대니얼’이리비아북동부를강타한가운데북동부의도시알마르지시내가물에잠겨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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