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13일 (수요일) 종합 A2 55%가주소불명, 45%비거주자 조지아거주자는언제든재등록가능 조지아주에서 최근 2년간 선거 투표 에참여하지않은유권자 189,000명이 유권자명부에서최종삭제됐다. 이번에취소된189,000건의유권자는 조지아에 등록된 총 유권자 790만 명 의약2%에해당하는수치다. 브래드 래펜스퍼거 주무장관은 이같 은조치를발표하면서“조지아주는이 번 조치를 통해 선거의 투명함에 있어 전국에서 가장 투명한 주가 됐다. 조지 아 정부의 꾸준한 관리를 통해 조지아 는가장깨끗한선거환경을갖게됐다” 고밝혔다. 조지아는 매 2년마다 유권자 명부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등록된 유 권자들이실제거주하고있는지를조사 하며, 비거주및비활동유권자들의명 단을말소하고있다. 2017년에는유권자명부조사를통해 사상 최대치인 53만4,000명이 유권자 명단에서제거된바있다. 2021년에는 10만명, 2019년에는 28 만7,790명이취소됐다. 래펜스퍼거 주무장관이 공개한 자 료에 따르면, 취소된 18만9,000건 중 55%가 우편물 배달이 되지 않는 비 거주자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45%는 타주로 이사한 것으로 조사됐 다. 하지만 등록이 취소됐다 하더라도 조 지아에 거주하고 있다면 내년 대통령 선거 이전에 언제든지 재등록이 가능 하다. 유권자등록은운전면허관리소DDS 사무소와 온라인 마이 보터 페이지 (mvp.sos.ga.gov/s/), 또는 각 카운티 선거사무소에서할수있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유권자19만명등록취소 조지아텍 3위, UGA 9위 1위는 UCLA, 사립대 1위는 예일 조지아텍과 조지아 대학교(Uni- versity of Georgia)가미국공립대학 순위평가에서상위 10위권에포함됐 다. 대학연구그룹니치(Niche)가 500개 이상의 미 공립 및 주립대학을 대상으 로 실시한 조사에서 조지아텍은 3위, UGA는 9위로 선정되며 좋은 평가를 받았다. UGA는 작년 평가 10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제리모어헤드UGA총장은이번순위 발표에대해“UGA가미국에서최고의 공립대학이라는사실을확인한것이며, 우리의지속적인전략적투자가결과를 내고있다”고밝혔다. 올해 평가에서 전국 1위 공립대학은 UCLA가차지했고, 미시간대학교(앤아 버)가2위를차지했다. 4위부터10위까지는다음과같다. 4위: 버지니아대학, 5위: 플로리다대 학, 6위:텍사스대학(오스틴), 7위:노스 캐롤라이나 대학(채플 힐), 8위: UC 버 클리, 10위:일리노이어바나대학(샴페 인). 한편 Niche가 평가한 사립대학 순위 에서는예일대학이1위를차지했다. 김영철기자 조지아텍·UGA, 전국 톱10 공립대학 선정 귀넷, 주택건설 늘린다 ◀1면서계속 니콜러브핸드릭스귀넷커미셔너의 장은“현재의주택정책으로는주택부 족현상문제는해결되지않는다”고말 하며, 새로운 주택 정책을 추진할 것을 강하게시사했다. 애틀랜타주택개발회사TSW회사에 따르면, 귀넷의 인구는 2045년 151만 명으로증가하여매년최소 8,500채의 신규 주택 공급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 된다. 현재 귀넷의 인구는 약 97만 명이다. 현재의주택정책을변경하지않는다면 2045년까지주택부족량이총 95,000 채에 달해 심각한 주택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분석됐다. 또다른연구조사에서는2040년까지 귀넷의 주택 부족량을 이보다 더 많은 연간 11,500채로 계산해 훨씬 더 심각 한 주택 문제가 대두될 것으로 예상했 다. 귀넷행정부의새로운주택공급정책 에는녹지지역에주택건설허용, 다목 적 용도 지역에서 주택 건설, 대부분의 지역에서 주택 건설 허가 기준을 완화 하는것을포함한다.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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