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9월 15일(금)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상습마약’ 돈스파이크 징역2년확정“죄질무거워”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신문 필로폰상습투약등혐의를받는작곡가겸가수돈 스파이크(본명 김민수)가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 받았다. 14일오전대법원제2부(주심권영준대법관) 는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향정등혐의로재판에넘 겨진돈스파이크에대해징역2년을선고한원심을확 정했다. 돈스파이크는지난 2021년말부터 9회에걸 쳐 4500만원상당의필로폰을매수하고, 14차례필 로폰을투약한혐의를받는다. 다름사람에게필로폰과엑스터시를 7차례교부하 고20g상당의필로폰을소지한혐의도받고있다.이 는통상필로폰1회투약량인0.03g기준,약667회분 에달한다.앞서돈스파이크는2010년대마초혐의로 벌금형,같은해10월별건의마약혐의로징역1년,집 행유예2년을각각선고받은바있다. 돈스파이크는모든혐의를인정했다. 1심재판부는 돈스파이크에게징역 3년에집행유예 5년을선고하 고또한보호관찰과사회봉사,약물치료강의,증제몰 수,추징금약3985만원등을명령했다.이에구속상 태였던돈스파이크는집행유예로석방됐다. 하지만검찰이항소를제기, 2심재판부는원심판결 을깨고돈스파이크에대해징역2년을선고했다. 당 시재판부는“필로폰매수범행의거래주체가돈스파 이크인데다가마약류의양등을고려하면공범보다 피고인의죄질이결코가볍지않다”고밝혔다. 돈스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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