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16일 (토요일) 종합 A2 제네시스 GV70 전동화모델(왼쪽사진)과 현대차아이오닉6<현대차그룹제공> GV70전동화모델·아이오닉6 톱세이프티픽+등급획득 현대차그룹은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과 현대차 아이오닉6가 미국 고속 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발표한 충 돌평가에서 최고 등급인‘톱 세이프티 픽플러스(TSP+)’를받았다고15일밝 혔다. IIHS는 1959년설립된비영리단체로, 매년미국에출시된차량의충돌안정과 충돌 예방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결과를발표한다. 기관은 올해부터 측면 충돌과 보행자 충돌 방지 등의 기준을 높였는데 이에 따라 측면 충돌평가는 차량과 충돌하 는 물체가 1,497㎏에서 1,896㎏로 더 무거워지고,충돌하는속도도시속49.8 ㎞에서59.5㎞로빨라졌다. 또보행자충돌방지평가에야간테스 트도추가됐다. IIHS의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TSP+ 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 운전석 스몰 오버랩▲조수석스몰오버랩▲전면 충돌▲측면충돌등총4개충돌안전 항목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훌륭함’ (good)을획득해야한다. 또한 주·야간 전방 충돌방지시스템 테스트에서‘우수함’(advanced) 이상 을, 전조등 평가는 차량의 전체 트림에 서‘양호함’(acceptable) 이상을 받아 야한다. 현대차그룹은올해2월제네시 스 G90와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 텔 루라이드가, 8월에는제네시스GV60와 GV70, GV80이 강화된 평가 기준에서 TSP+등급을획득한바있다. 현대차그룹전동화모델2종 미국 IIHS충돌평가서최고등급 2년연속기록경신 학교 총격 연간 327건 사상 최대 지난1년동안미국학교에서발생한총 격사건이사상최대를기록하면서 2년 연속집계치를경신했다. 미국 국립교육통계센터(NCES)는 14 일이러한내용의연례범죄·안전보고 서를발간했다고영국일간가디언등이 보도했다. 보고서에따르면2021∼22년 학기동안미국의초·중등공립및사립 학교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327건으 로집계됐다. 이는2년연속사상최대치 로,전년학기(146건)와비교하면2배넘 게증가한수치다. 327건총격중피해자가발생한사건은 188건이었고, 이중 57건에서사망자가 나왔다. 보고서는 학교 총격 사건을 피 해자숫자와시간대,요일에상관없이어 떤이유로든총기를휘두르고발사하거 나또는총탄이학교건물에명중한사건 으로정의한다. 보고서는 학교 총격 사건이 2년 연속 역대최대치를기록한것과관련해예년 과비교했을때이상급증한수치라면서 “이데이터를주의깊게해석”할것을당 부했다. 이에대해총기규제옹호단체인 ‘에브리타운 포 건 세이프티’는 성명을 내고충격적인수치라면서“학교와지역 사회에서아이들의삶에있어총기폭력 의위협이지속되고있다”고말했다. 한인 20대용의자 4명보석불허 ◀1면서계속 경찰은용의자 6명모두가가입한것 으로 알려진‘그리스도의 군사’라는 종교단체에피해자를가입시키기위해 유인살해했다고발표했다. 그러나 본보 취재 결과‘그리스도의 군사’라는종교단체에대해한인들은 금시초문이라는 입장이다. 같은 이름 의선교회가있기는하지만이들과전 혀관계없는것으로밝혀졌다. 더구나범행이이뤄진주택의소유주 는이씨3형제의부모이며현직목사인 것으로전해진다. 3형제의아버지는 J센터에서목회활 동을한것으로전해진다. 목회자 자녀인 3형제와 그 친척들이 종교적 이유로 여성을 유인해 바닥에 핏자국이 발견될 만큼 폭행을 가하고 굶겨죽였다는 사실이 납득하기 어렵 다는것이대다수중론이다. 일부는 이들이 신흥 종교세력의 일 원이아닌가의심하기도한다. 또그리넓지않은 2,847 스퀘어피트 규모의주택에서거의1달이상사건이 진행됐는데3형제의부모가함께거주 하면서과연이사실을몰랐을까라는 의문도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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