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16일 (토요일) A5 종합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윤대통령부부내주미국방문 18일부터유엔총회참석 주정부·연방조달청등 현장서각종혜택홍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해외에 서는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 티애나하임에서열리는제21차세계한 인비즈니스대회(구 한상대회·WKBC) 에미국정부기관들이참가자들에게실 질적인혜택을소개하기위해대거참여 한다. 우선연방·주정부의지원을받아운영 되는스몰비즈니스지원센터(SBDC)는 대회에참석하는한인소상공인들을지 원하기위해대회가열리는애나하임컨 벤션센터에전시부스를마련하고현장 에서한인비즈니스오너들에게다양한 지원을펼칠예정이다. 1층전시관에위치한캘리포니아주정 부관과함께들어서는 SBDC는대회기 간동안무료컨설팅과 1:1 비즈니스매 칭을제공하게되는데특히스몰비지니 스오너들에게정부지원혜택과바이어 발굴등을지원하게된다. 또한대회에앞서소상공인상대로무 료 웨비나를 진행하게 된다. 13일부터 시작된무료웨비나는매주수, 목, 금요 일마다공개되는데대미무역에관한다 양한주제로펼쳐진다. 총 11회로펼쳐질 SBDC 무료웨비나 는대회를위해특별히준비되어참여기 업, 바이어모두가대회를찾기전에사 전정보를얻을수있는좋은기회가될 것으로기대된다. 웨비나참여는 SBDC 홈페이지 (ociesmallbusiness.org )를 통 해 할 수 있고 아래 링크(www.event- brite.com/cc/california-pavilion-a- state-ready-forbusiness-2517149)를 통해신청하면된다. 연방정부에서는조달청(GSA)과수출 지원청(ECA)등이참가한다. 연방정부는연간물품과서비스구매 규모가 수백, 수천억달러에 달할만큼 전세계정부기관중에서압도적인규모 를자랑한다. 이밖에행사기간중에부에나팍과풀 러턴, 가든그로브 시정부가 공동으로 참가업체들을위한조찬포럼을마련한 다. 특히부에나팍시는맛집및엔터테 인먼트정보를수록한지도를작성해참 가자들에게배포할예정이다. WKBC 조직위원회 노상일 운영본부 장은“해외에서, 그것도 미국에서 처음 열리는대회인만큼이전한국대회와는 차별화되고특화된내용을많이포함시 키려고 노력하고 있다”며“특히 연방· 주정부가대거참여하면서미주한인기 업인들이실질적인도움과혜택을받을 수있을것으로기대한다”고말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 (이기철 청장)이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 등과 공동주최 하며한국의중소기업중앙회와 OC 한 인상공회의소등이후원한다. 전시관을 통해참여하는한국과미국의기업과기 관이최대600개에달하고한국정부예 산등총500만달러의예산이투입되는 초대형행사이다. 한편행사관람을원하는한인들은웹 사이트 (wkbc.us) 에들어가포로모션코 드(2023wkbc)를입력하면10월11일부 터13일까지3일간관람이가능한무료 티켓을이메일로받을수있다. 조환동기자 ‘WKBC’… “연방·주정부도함께뛴다” 사상최악의산불참사를겪은하와이 마우이섬이 내달부터 관광을 재개한다 고당국이밝혔다. 11일악시오스등현지언론에따르면 조시그린하와이주지사는하와이마우 이섬이 피해 복구 작업을 마친 뒤 오는 10월 8일부터 본격적으로 관광을 재개 한다고밝혔다. . 앞서지난8월마우이섬일대엔대규모 산불이 발생해 무려 115명이 사망하고 라하이나지역의유명관광지가모두초 토화됐다. 산불 참사로 인해 파악된 실 종자는현재까지66명이다.당국은복구 작업을이어간후서부해안지역에내려 졌던관광객입장제한조치를해제하고, 관광산업복구에힘쓰겠다고밝혔다. 그러나가장큰피해를입은라하이나 마을의 경우, 아직 복구 작업이 남은만 큼관광이재개되지않으며통행도당분 간은계속제한될예정이다. 마우이 경제를 지탱하는 핵심 산업인 관광업과관광객감소로인한관광손실 액은하루평균약 1,100만달러에달한 다. 주지사, 10월 8일 발표 하와이 마우이섬, 내달부터 관광 재개 윤석열대통령부부가오는 18일부터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총회에 참석하기 위해미국을방문한다. 윤대통령의유엔총회참석은취임이 후지난해에이어두번째다. 14일 용산 대통령실은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유엔총회 고위급회기참석을위해오는18일부터 22일까지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대통령은20일제78차유엔총회기 조연설을할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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