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19일 (화요일) 종합 A4 김영근 재외동포청 협력센터장이 18일 애틀랜 타를방문해기자간담회를열고있다. 교단소속목회자들이윤영섭목사에게안수기도하고있다. 17일8대담임목사취임예배가져 애틀랜타 시온 연합감리교회가 지난 17일(일) 오후 4시 8대 담임 목사 취임 예배를가졌다. 새담임목사로취임한윤영섭목사는 연세대의대, 동대학원 Ph.D를졸업하 고 에모리대 심장 내과 교수로 재직 중 이다.에모리캔들러신학교에서목회학 석사 신학 과정을 마쳤으며, 애틀랜타 한인교회에서전도사, 부목사를역임했 다. 이번 취임식은 이영인 목사의 대표기 도, 김홍기 목사(한국감리교신학교 12 대총장)의설교,평신도대표(고한구장 로)와윤영섭목사간의선물증정, 로빈 디즈 (북조지아연회감독), 정희수감독 (북일리노이감독), 권혁원목사((애틀랜 타한인교회담임), 김미리목사(베스컴 연합감리교회 담임)의 축하 인사말과 마지막으로윤영섭목사의답사순서로 진행됐다.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제목으로 설 교한김홍기목사는“윤영섭목사는사 도바울과같은뚜렷한거듭남의체험과 복음주의적인신앙관을갖고있으며,에 모리대의대교수로서의술과영성을모 두 갖춘 준비된 목회자이다. 새로 취임 한윤영섭목사를중심으로시온감리교 회가 둘루스, 애틀랜타, 조지아를 넘어 오대양육대주에선교의부흥을일으키 는교회가되길바란다”고당부했다. 로즈디즈북조지아감독은“담임목 사로취임한윤영섭목사에게진심으로 축하하며, 항상 기도로 지원하고 후원 하겠다. 교단적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 내고 있는 이 시기에 시온교회가 세상 을제자화하는교회가될수있기를소 망하고 기도하고 응원하겠다.”고 축사 했다. 정희수 감독은“시온교회가 예배와 기도의 성지, 작은 자, 아픈 자, 상처받 은자를돌보고품는신앙공동체가되 길바라며, 미래세대와열방을품는예 언자적교회가되길기도하고응원하겠 다”고축사했다. 권혁원목사는“시온교회가깨어기도 하며하나되는교회,분란이없는교회, 거룩하고아름다운공동체의열매를맺 는교회가되길바란다”고축하했다. 김미리 목사는“좋은 목자를 만나는 것은큰축복중의하나인데, 윤영섭목 사의취임을계기로시온교회와성도들 이 영적으로 살아나는 축복이 있길 바 란다”고말했다. 시온교회의 6대 담임 목사로 24년을 시무한 송희섭 목사는“전임 목사로서 단한가지를부탁하고싶은것은담임 목사와성도들은모두‘하나님때문에’ 모든 사역과 봉사를 해주길 바란다. 다 른이유가아닌‘하나님때문에’목회하 고사역하고봉사하는교회가되길바란 다”고당부했다. 김영철기자 시온연합감리교회,윤영섭담임목사취임 청소년모국연수내년 2배로확대 지난 6월 출범한 재외동포청 산하 재 외동포협력센터의 김영근 센터장은 18 일 애틀랜타를 방문해 둘루스 소재 한 식당에서기자간담회및단체장간담회 를열고사업계획을소개하며한인사회 여론을수렴했다. 워싱턴한인연합회장 출신인 김 센터 장은“재외동포협력센터는 재외동포 초청·교육·연수·문화홍보의 역할을 담당한다”고말했다. 또“특히 매년 여름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방문 행사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정체성확립을위해내년에는초 청인원을 2배정도확대해나갈계획” 이라고밝혔다. 김 센터장에 따르면 내년에는 2,000 여명 규모로 진행하고 3년 뒤에는 5,000명까지확대해나갈계획으로이 에따라상대적으로저조했던미주지역 청소년들의참가도늘어날것으로예상 된다. 한편오는11월에는전세계한인정치 인을초청하는‘차세대정치인포럼’이 열릴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워싱턴을 이미 방문한데 이어 애틀랜타를 거쳐 시카고, 시애틀 을차례로방문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김영근 재외동포청 협력센터장 애틀랜타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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