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9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9월 19일(화) A 동남부한인회연합회제30대정기총회가 16일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개최됐다. 참석자들이총회후한자리에모였다.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 승원) 제30대 정기총회가 전현직 동남부지역 한인회 회장 등이 참 석한 가운데 16일 애틀랜타 한인 회관에서개최됐다. 총회는 김기환 이사장의 개회선 언으로 시작됐으며, 홍승원 연합 회장은 플로리다, 앨래배마 등 각 지역별 한인회 임원들을 소개한 뒤“‘미동남부 40년사’를임기내 에 발간하겠다”며“연합회 돈 1만 달러와사비 1만달러를합쳐 2만 달러의 기금과 펀딩을 받아 임기 중출판을목표로하겠다”고밝혔 다. 서상표 총영사는“‘미동남부 40 년사’로 미국 사회에서 한인들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기록된다면 앞으로한인사회가더발전하는데 도움이될것”라고말하며이날모 인각한인회대표들에게“여러가 지 행사를 주최하는 것에 감사하 며, 총영사관은 언제든 한인사회 가 성장해 한미관계 증진에 도움 을줄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오영록 평통회장은“동남부연합 회와민주평통은소통하고화합하 며 동행하자”고 인사말을 전했고 이홍기 한인회장은 오는 29일에 열릴코리안페스티벌을소개하며 많은참여를당부했다. 한편‘좋은이웃되기’의박선근 대표는애틀랜타중앙일보이종호 대표가저술한‘이민자를위한시 민권미국역사’를2,500권을구매 해 미 전역과 동남부 한인회에 배 포한다고밝혔다. 총영사관의 김낙현 선거영사가 내년 4월실시될제22대국회의원 재외선거안내및오는 11월 12일 부터있을유권자등록참여에대 해설명하며각지역한인회의협조 를당부했다. 정규수 케네소주립대 스포츠마 케팅학과 교수는“차세대에게 체 전을 전수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41회만에처음으로분석보고서 를 작성했다”며 미동남부한인체 육대회 연구결과보고를 발표했 다. 테네시주의 낙스빌, 앨래배마의 헌츠빌,사우스캐롤라이나의그린 빌 한인회 회장이 주요 행사와 활 동들을 각각 보고하는 시간을 가 졌다. 한편 공석인 연합회 사무총장에 는 강희철 전 녹스빌 한인회장이 임명됐다. 박요셉기자 16일동남부한인회연합회정기총회 사무총장에강희철전녹스빌회장 ‘동남부40년사’ 편찬위발족 고금리가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하우스 오너들의 월 모기지 부담 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중 앙은행 연방준비제도(FRB·연준) 의긴축장기화로페이먼트가더커 지고향후부동산시장에도악재가 될것으로분석된다. 17일모기지정보분석업체블랙 나이트에따르면7월기준으로 30 년 고정 모기지 금리를 활용해 주 택을 구입한 하우스 오너의 월 평 균 원리금 상환액은 2,306달러를 기록했다.이는블랙나이트가관련 집계를 시작한 2000년 이후 최고 치를기록한것이다.특히2년전과 비교해도 871달러가 오르면서 단 기간에 매우 높은 상승률을 기록 했다. 그만큼 모기지를 활용해 집 을사는것이어려워졌음을의미한 다. <5면에계속·이경운기자> 매달평균2,306달러내야 2년전비해900달러올라 고금리속모기지페이먼트 ‘역대최고’ 크리미널스트릿갱범죄혐의추가 용의자들평소예의바르고성실해 애틀랜타 한인사회를 발칵 뒤집 어놓은 10대포함 20대청년들의 살인사건피해자의신원이밝혀졌 다. 사망자는한국국적의31세조세 희씨로밝혀졌다. 조씨는지난7월 18일 3개월 무비자(ETA)로 미국 에 입국해 로렌스빌 이모 목사의 집에서이번사건구속자들과함께 거주해온것으로알려졌다.조씨의 어머니는딸이종교단체에가입하 기위해미국에간것이아니라개 인적인친분이있어미국에갔다고 주장한것으로전해진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6명은 자 신들을‘그리스도의 군병’(Sol- diers of Christ)이라는 종교단체 소속이라고 진술했다. 이 단체가 어떤단체인지는아직정확하게알 려져 있지 않다.‘그리스도의 군 병’이라는 사역기관이 텍사스주 댈러스에본부를두고있지만이들 이 이 단체 소속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지난15일열린귀넷법원심리결 과6명모두에대한보석이불허됐 으며, 이들에게는‘크리미널 스트 릿 갱 범죄’(criminal street gang) 혐의가추가됐다. 사건이 일어난 로렌스빌 스테이 블게이트내주택은이씨3형제의 아버지인이모목사소유인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모든 용의자들이 이 집에서 집단 거주해온것으로알려졌다. 이모목사는노크로스소재 J센 터에서전도사과정을거치고목사 안수를받은후사역하다가 5개월 전 개척을 한다며 교회를 사임했 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피해자는한국국적31세조세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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