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22일(금) ~ 9월 28일(목) 미국내교도소에수감돼있는한 국국적자가114명으로집계됐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김홍걸의원이최근 외교부로부터받은자료에따르면 2023년 6월 기준 해외에 수감된 한국 국적자는 1,017명으로 집계 됐다.이중11%에해당하는114명 은미국에수감중이다. 이번자료에따르면해외에수감 중인한국국적자는최근5년간감 소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6월 기준수감자수는2018년의1,319 명과 비교하면 22.8% 줄어든 것 이고,전년인2022년의1,055명과 비교해도3.6%감소한수치다. A3 종합 “동트기전이가장어둡다.”찰 스 H. 스펄전의 일평생 목표의 일관함에서터득한신앙의지혜 입니다. 삶의목표가삶그자체 에있지않고‘우리의목표는축 처진손을굳게하고, 연약한무 릎을일으켜세움에있음’을자 각한영원히기억될 <영성훈련 의대가의깨달음>입니다. 초대교회를 늘 활기있게 부흥 시킨사도바울은로마서8장에 서“희망의최고점”을말하고있 습니다. 시인다윗은시편 30편 5절에서 동일한 <희망의 최고 점>을 노래하고 있습니다.“저 녁에는울음이기숙할지라도아 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희망 의목표가이토록선명한것을< 영혼의 무지몽매함>으로 절망 과낙심에빠져있는자들이<시 대의동반자>인것이너무나안 타까워바울은로마서8:26~30 에서 본격적으로 <영적 매스> 를꺼내든것입니다. 바울은 <세 가지 이유>를 들 어서 현하(現下)의 삶이 <희망 의하이라이트>즉<희망의최 고점(最高點)>에 있음을 깨우 칩니다.‘무엇이 희망의 최고봉 에서있게만든다말일까?’이 희망의최고점,희망의최정상의 분명한 이유가 <본문의 핵심> 입니다. 첫번째 이유는, 우리의 <영적 무지(Spiritual Ignorance)>를 강력하게 지원하시는 성령님의 중보기도가있기때문입니다.성 령님은 예수님의 보혜사(保惠 師)이십니다.예수님께서부활하 시고 <천국귀환의 승천 직전> 에약속하신“예수님의분신”, 비록예수님은지상에계시지않 지만예수님의역할을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예수님의 거룩한 영>이바로성령님이십니다. 예 수님께서 지상목회를 하실 때, 약한자의보호자, 치료자, 변호 자,교사의역할을하셔서“치유, 교육, 설교”에 전념하신 것처럼 성령님의중보목회는바로이와 동일한목회를펼쳐나가시는것 입니다. 그 이유는,“이와 같이 성령도우리의연약함을도우시 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 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 할수없는탄식으로우리를위 하여친히간구하시느니라”(롬 8:26). 마땅히기도해야할것을 알지 못함은 <우리의 책임>이 요, <우리의영적무지>입니다. 이것을탄식하며우리대신기도 하시는분이바로성령님이시요, 이성령님의중보기도가있기에 현하의우리의삶의정황은희망 의최고점에있습니다. 두번째 이유는, <협력의 선> 이 그 이유입니다. 하나님의 목 표는 <선(善)>이십니다. 선(善) 은하나님의거룩한영성입니다. 따라서, 선(善)은 희망의 최고점 의 본질입니다. 이 거룩한 본질 이 하나님의 협력의 역사로 이 루어지는것은하나님을사랑할 때,회복되고성취되어집니다.하 나님을사랑하는자와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는 동 일합니다.하나님의뜻대로부르 심을입은증거는하나님을사랑 함에 있고, 하나님을 사랑한다 는증거는하나님의뜻대로부르 심을입었다는것이그증거입니 다. 그결과, 하나님은모든역사 를통합하고협치하셔서우리에 게 <협력의 선>이라는 <어메 이징 그레이스(놀라운 은총)> 의 선물을 주십니다. 이 이유가 있기에 <희망의 최고점>에 우 리가지금현존하고있습니다. 세번째 이유는, <예정(Pre- destination)>입니다. 하나님의 예정은롬8:29~30의결론의요 지입니다.“미리”라는말씀의반 복을통해서하나님의계획은미 리준비하시고계획하시고결정 하신다는 것입니다.“미리 아신 자들을…미리 정하셨으니…미 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 고”. 그러므로 이 미리 예정하 신하나님의예정이<희망의최 고점>의분명한이유입니다. 세 가지이유,“성령님의중보기도”, “하나님의협력의선”,“하나님 의예정”입니다. 이제곧희망의아침이동이트 려합니다. 여명의 밝은 아침 직 전이암흑천지인것처럼,지금현 실이 답답하고 앞이 캄캄하게 보이는순간이나에게희망의최 고점임을 깨닫는다면, 현하(現 下), 우리는절망이아니요희망 의최고봉에희망의최정상에서 있습니다. 희망의 최고점 (The Culmination of Hope, 롬Rom. 8:26~30) 방유창 목사 몽고메리사랑한인교회 신앙 칼럼 조지아 불법도박장한인포함 18명체포 귀넷 경찰국은 최지난 11일 둘 루스플레즌힐로드선상의로열 플러시그릴&바를급습해불법 도박을하던고객,업소종업원등 한인포함18명을체포하고,공동 업주인한인1명포함3명을수배 했다. 이번체포작전에는경찰국산하 과학팀, 마약단속팀, 조직범죄팀, 경찰특공대(SWAT) 등이 투입됐 다. 경찰은현장에서한인빅토리아 수 엄(38, 뷰포드)씨 등 종업원 5 명을상업적불법도박혐의로체 포했다. 또 한인 이현기(34, 둘루 스), 한인 추정 호 손(49, 액워스) 등 13명의고객을불법도박혐의 로체포했다. 또한 귀넷 경찰은 급습 당시 현 장에없었던공동한인업주마이 클 김(56, 둘루스)씨 등 3명에 대 한체포영장을발부했다. 경찰은당시현장에서 5만달러 의현금을압수했으며,다수의도 박관련장비와증거물을압수했 다. 이업소는대로변에위치해겉으 로는음식점같이보이나실제안 에서는 불법도박장을 운영한 것 으로알려졌다. 이도박장을드나 드는한인들도꽤많았던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관련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자는 770-513-5300 또는 크라임스토퍼 (404-577-8477) 로연락할수있으며,도움이되는 정보를 제공한 사람은 보상금을 받을수있다. 박요셉기자 ‘동남부40년사’ 편찬위발족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홍승 원)제30대정기총회가전현직동 남부지역한인회회장등이참석 한가운데16일애틀랜타한인회 관에서개최됐다. 총회는김기환이사장의개회선 언으로시작됐으며, 홍승원연합 회장은플로리다, 앨래배마등각 지역별 한인회 임원들을 소개한 뒤“<미동남부 40년사>를 임기 내에발간하겠다”며“연합회돈1 만달러와사비1만달러를합쳐2 만달러의기금과펀딩을받아임 기 중 출판을 목표로 하겠다”고 밝혔다. 서상표 총영사는“<미동남부 40년사>로 미국 사회에서 한인 들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기록 된다면앞으로한인사회가더발 전하는데 도움이 될 것”라고 말 하며이날모인각한인회대표들 에게“여러가지행사를주최하는 것에 감사하며, 총영사관은 언제 든 한인사회가 성장해 한미관계 증진에도움을줄수있도록노력 할것”이라고말했다. 오영록평통회장은“동남부연합 회와 민주평통은 소통하고 화합 하며동행하자”고인사말을전했 고이홍기한인회장은오는29일 에열릴코리안페스티벌을소개 하며많은참여를당부했다. 한편‘좋은이웃되기’의박선근 대표는 애틀랜타 중앙일보 이종 호 대표가 저술한 <이민자를 위 한시민권미국역사>를 2,500권 을구매해미전역과동남부한인 회에배포한다고밝혔다. 총영사관의 김낙현 선거영사가 내년4월실시될제22대국회의원 재외선거안내및오는11월12일 부터있을유권자등록참여에대 해설명하며각지역한인회의협 조를당부했다. 정규수 케네소주립대 스포츠마 케팅학과교수는“차세대에게체 전을 전수해주기 위한 목적으로 41회만에처음으로분석보고서 를 작성했다”며 미동남부한인체 육대회 연구결과보고를 발표했 다. 테네시주의 낙스빌, 앨래배마의 헌츠빌,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그 린빌한인회회장이주요행사와 활동들을각각보고하는시간을 가졌다. 한편공석인연합회사무총장에 는강희철전녹스빌한인회장이 임명됐다. 박요셉기자 한인인구 199만명…10년간 17%늘었다 미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 인구 가지난10년간약17%증가한총 198만9,519명으로200만명에육 박하고 있는 것으로 연방 정부의 공식 인구조사인 2020년 센서스 결과나타났다.또미주한인인구 10명중3명은캘리포니아주에거 주하고있는것으로집계됐다. 연방센서스국이 21일자로발표 한2020년센서스(총인구조사)의 인종및민족별인구통계에서미 전체 한인 인구는 혼혈을 제외하 면 150만8,575명, 혼혈포함 198 만9,519명으로 집계됐다. 10년 전인지난 2010년센서스와비교 하면혼혈을제외한한인인구는 5.9%, 혼혈포함은16.5%늘어난 것이다. 이는한국에서건너온이민 1세 대 인구 성장률은 둔화하고 있는 반면타민족과혼인하는2세인구 는증가하고있음을시사한다. 캘리포니아주의한인인구는56 만4,015명(혼혈포함)으로여전히 미전역에서가장많은한인주민 들이거주하는주라는사실이다 시한번증명됐다. 캘리포니아주 의한인인구는미전역한인인구 의 28.3%를차지해미주한인 10 명중약3명이캘리포니아주에거 주하고있다는사실을알수있었 다. 캘리포니아주의 한인 인구는 10년 전과 비교해도 11.6% 증가 했다. 뉴욕주의 경우 2020년 센서스 의 한인 인구는 혼혈 제외 13만 7,376명, 혼혈포함 16만603명으 로집계됐는데,혼혈제외한인인 구는10년전보다약2.5%감소한 것으로나타났다. 지난10년간미 전체 혼혈제외 한인 인구가 늘었 음에도 뉴욕주에서는 줄어드는 양상을보였다. 혼혈이포함된뉴 욕주 인구는 4.55% 늘긴 했지만 미 전국 평균보다는 10% 포인트 이상낮은증가수치를기록했다. 2020년뉴저지한인인구는혼 혈 제외 9만8,339명, 10만9,965 명으로 10년 전보다 각각 4.9%. 9.6%늘었지만, 뉴욕주와마찬가 지로미전체한인인구증가율에 는못미쳤다. 반면 텍사스주의 한인 인구는 11만6,998명으로 뉴저지주의 한 인 인구를 제치고 캘리포니아주 다음으로 많은 한인이 거주하고 있는것으로확인됐다. 텍사스한 인 인구는 10년 전보다 37.1%나 증가했고, 워싱턴도 26.5% 늘어 난 10만1,338명으로증가했으면 조지아도27.34%증가로이지역 들의한인인구증가율이두드러 졌다. 반면한인인구상위10개주가 운데 뉴욕과 일리노이, 펜실베니 아는한인인구성장둔화세가눈 에띄고있다.이들3개주는혼혈 제외한인인구가10년전보다감 소했다. 이외에미전체한인인구가운 데 여성이 107만5,947명으로 남 성 91만3,572명보다 많았다. 또 전체한인의 12.4%는 65세이상 노년층으로나타났다. 미국 총인구 3억3,144만9,281 명 가운데 한인은 0.6% 수준이 다. 미국 거주 아시안 가운데 혼 혈포함인구기준으로는한인은 중국계(520만5,461명), 인도계 (476만8,846명), 필리핀계(443만 6,992명), 베트남계(229만3,392 명)에이어5번째로나타났다. 석인희기자 16일동남부한인회연합회정기총회 사무총장에강희철전녹스빌회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제30대정기총회가16일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개최됐다. 참석자들이총회후한자리에모였다. 한인고객, 종업원, 업주체포및수배 둘루스불법도박장에서체포되거나수배된이들. <사진=귀넷경찰국> 2020연방센서스결과 조지아27.34%증가 미교도소수감한국인1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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