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79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9월 23일(토) A 서배너여러조사에서1위 커밍, 노스디케이터10위권 미국내불법체류하고있는한인 서류미비자의수가큰폭으로감소 하고있는것으로분석됐다. 지난 2021년 기준 13만2,000명 정도로 추산됐는데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추산치보다 24% 줄어든 것이라고 싱크탱크인‘이 민정책연구소(MPI)’가 최근 밝혔 다. 특히 연방 국토안보부의 집계 에 따르면 미국내 한인 불체자수 는지난2014년에25만여명에달 하는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에 비 하면 10년사이에절반가까이줄 어든셈이다. 또미국내전체서류미비자추산 치 중 한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줄 었는데, 2019년 2%대에서 2021 년 1%대로 내려왔다고 설명했 다. MPI는 서류미비자 숫자가 정 확히 파악할 수 없는 추산치이지 만, 많은변수를고려해산출한수 치인 만큼 전과 비교해 한인 서류 미비자인구가감소한추세만큼은 분명해보인다고전했다. MPI에따르면2021년미국내서 류미비자를출신국별로구분했을 때,한인은12번째로많았다. 1위는멕시코로520만3,000명에 달했는데,미국전체서류미비자의 46%를차지하는독보적인숫자였 다. 2위는과테말라로 78만명(7%) 이었다. 한인 서류미비자 감소세는 전 체 추세와 달랐다. MPI에 따르면 2021년미국내총서류미비자추 산치는 1,120만명으로 2019년의 1,100만명에서 20만명(2%) 늘었 다.이는2015년이후가장큰폭의 증가였다. 1위인멕시코출신서류 미비자는전보다감소했지만다른 국가 출신들이 더 많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MPI에 따르면 멕시코 출신 서류 미비자는 10년 이상 감소하고 있 으며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19년 63%에서 2021년 46%로 감소했다. 그러나 과테말라, 온두 라스, 베네수엘라, 카리브해및아 프리카 등 여러 지역 출신의 서류 미비자가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이처럼 한인 불체자수가 줄어들 면서 이민 재판에 넘겨져 추방 위 기에 몰린 한인 이민자수도 상당 폭줄어들어올해의경우지난 12 년래최저를기록했다. 연방 이민법원 추방소송 현황에 따르면올6월말미전역이민법원 에회부돼계류중인한인추방소 송 건수는 모두 657건으로, 전년 대비 24% 감소했고, 2년 전에 비 하면37%줄어들었다. 한형석기자 한인불체자절반줄었다 조지아의서배너가여러조사 기관에서선정하는‘은퇴후살 기좋은도시’에서연속적으로 최고의 도시로 선정되며 은퇴 자들의도시로각광을받고있 다. 서배너는 지난 8월 HGTV가 조사한‘미국에서은퇴하기좋 은 30곳’에서전국 1위를했으 며, 서던리빙및인베스토피디 어가 실시한 조사에서도‘남 부최고의은퇴장소’평가에서 ‘예술 및 문화를 위한 최고의 장소’부문을수상했다. 이 조사에서는 미 주요 도시 들을대상으로주택및임대비 용, 평균거주연령, 실업률, 취 업여건, 식당, 병원, 대학등을 포함한 다양한 경제 및 사회 요소가 평가 기준으로 채택됐 다. 포브스에따르면서배너주택 의평균가격은전국평균인27 만5,000달러보다27%가낮은 20만0,750달러이다. 서배너는 유산세, 사회보장 혜택 및 기타 주 세금 면제 퇴 직소득형태로1인당최대6만 5,000달러를절약할수있다는 점도은퇴자를위한도시로선 정된또다른이유이다. 한편올해5월에은퇴웹사이 트 리타이어러블(Retirable_ 에 실시한 조사에서는 조지아 에서 은퇴 후 살기 가장 좋은 장소로 더치 아일랜드(Dutch Island)가 1위로선정됐는데이 곳또한사바나교외지역에위 치한장소이다. 이어 파옛빌, 세인트 시몬스, 커밍,클래이튼,트윈시티,노스 디케이터,애슨스,클락스빌,어 거스타가각각2위부터10위를 차지했다. 김영철기자 은퇴후살기좋은조지아10대도시는 소방관부상없어,타차량운전자부상 긴급 의료호출을 받고 출동하던 귀넷 구급차가 다른 차량과 충돌 해 한 운전자가 부상을 입고 병훤 으로후송됐다. 사고는지난 21일오후 3시경노 크로스 지미카터 블러바드와 궤 일스 레이크 빌리지 레인 교차로 에서일어났다. 구급차 운전자와 소방요원은 부 상을 입지 않았으며, 소방대원은 다른 운전자를 즉시 구출해 다른 구급차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 다. 운전자의 부상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에 의하면 구급차는 교통정 체 때문에 표시등과 사이렌을 켜 고 중앙 회전차선에서 동쪽으로 이동하고있었다. 다른차량운전자는퀘일스레이 크빌리지레인에서좌회전하여구 급차의 경로에 들어섰고 운전석 쪽과충돌했다. 이 사고로 지미카터 블러버드는 한동안 교통이 통재됐다. 구급차 에는 환자가 타고 있지 않았다고 경찰이밝혔다. 박요셉기자 귀넷소방구급차사고운전자부상 2014년25만여명서 2021년13만명추산 코로나전후큰변동 미전체불체자의1% <사진=귀넷경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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