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9월 27일 (수요일) A3 종합 시당국의범죄근절정책효과 팬데믹종식도사건감소에영향 애틀랜타의 살인 사건 건수가 계속해 서감소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범죄사건데이터에따르면, 애틀랜타 는 올해 들어 지난 4년 만에 처음으로 살인사건이감소했으며, 1분기부터보 인 범죄 사건 감소세는 하반기에 들어 서도계속지속되고있고, 그속도도느 려지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올해 애틀랜타의 총 살인 사건 수는 101건으로 2021년과 2022년에 비해 상당폭감소했다. 올해첫4개월동안살인사건은2022 년같은기간에비해약40%감소했다. 7월 4일까지 애틀랜타에서 보고된 살 인 사건은 58건으로, 2022년 같은 날 85건에서감소했다. 이뿐만아니라지난 6월, 애틀랜타경 찰국은도시전역의특정범죄취약지 역을대상으로살인, 총격, 무장강도를 줄이기 위해 16주간의 노력을 기울이 는 히트웨이브 작전(Operation Heat- wave)을수행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이 작전의 운영 으로 살인 사건은 29%, 총격 사건은 26%, 강도사건은 14%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 살인 사건이 감소하고 있는 이유가 시 당국이 펼치고 있는 범죄근 절 정책 때문인지 아니면 코로나 팬데 믹 이후 전국적으로 줄고 있는 범죄율 과맥을같이하기때문인지는아직밝 혀지지않았다. 7월 말에 발표된 형사사법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 전국적으로도 팬데믹 이후 범죄 사건 수가 대부분 지역에서 관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번보고서를작성한에르네스토로 페즈는“전국적으로살인사건수가지 난 2년에 비해 줄고 있지만, 여전히 유 색 인종이 거주하는 빈곤 지역에서는 감당할 수 없을 정도의 높은 범죄율이 지속되고 있다”라고 말하며 팬데믹 종 료로방심해서는안된다고경고했다. 애틀랜타의살인사건감소는안드레 디킨스시장의‘범죄와의전쟁’정책과 청소년범죄예방을위한시당국의전 폭적인노력이상당부분영향을준것 으로 분석된다. 디킨스 시장은 청소년 범죄를예방하기위해방과후스포츠, 레크레이션, 직업 교육과 주말과 야간 프로그램을운영하며청소년범죄예방 에공을들여왔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범죄율계속하락 애틀랜타한인회(회장 이홍기)는 25 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경기도 포 천시(시장 백영현)와 우호협력 의향서 (MOU)를 체결하고 경제 및 문화 분야 에서상호협력하기로했다. 포천시 방문단은 백영현 시장과 시의 원, 상공회의소 임원단 등으로 구성됐 으며, 오는29~30일열리는2023년애 틀랜타 코리안페스티벌에서 포천지역 특산품을선보일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은종국 코리안페스티 벌 대회장은 백 시장에게 애틀랜타 한 인이민사책자를선물했다. 이어 이홍기 한인회장과 백 시장이 우호협력 의향서에 서명하고 교환했 다. 참석자들에게 코리안 페스티벌 이미 셸총괄본부장과강신범준비위원장이 주말에 열릴 축제에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기자 경제·문화분야 상호협력 애틀랜타한인회와 포천시가 25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우호협력 의향서를 체결했다. 행사 참석 자들이한자리에모였다. 애틀랜타한인회포천시와우호협력하기로 24일 밤 최종 목격 후 행방 묘연 70대 한인여성 릴번에서 실종 귀넷카운티경찰국은 25일릴번에서 한인 여성이 실종돼 수색 중에 있다고 발표했다. 실종된한인노인여성은74세의장복 (BoKChang, 사진 )씨로일요일오후9시 30분경 릴번의 로스 로스(Ross Road) 에서도보로걸어가는것이마지막으로 목격됐다. 실종되었을 당시 파란색 블라우스와 회색바지를입고있었으며,장복씨의키 는 5피트 3인치(157cm)이며, 몸무게는 120파운드 정도이다. 장씨는 한인여성 이며, 갈색 눈동자와 백발이 특징이며, 매순간 돌봄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경찰은전했다.발견시911에신고할것 을경찰은당부했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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