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0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9월 30일(토) A 김형률 전 평통 애틀랜타 회장이 29일 기자회견을 열고“한인회장 선거에 나갈 수 없게됐다”며현한인회장과선관위를맹비난했다.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시자격: 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미국서극단선택한 한국인최근5년간‘72명’ 제36대 애틀랜타 한인회장에 출 마를선언했던김형률전민주평통 애틀랜타 회장이 후보등록 마감 하루를앞두고불출마를선언하고 이홍기현한인회장과선거관리위 원회를맹비난했다. 29일둘루스1818클럽에서진행 된 김형률 전 회장 기자회견에는 김 회장을 지지하는 인사 10여명 이 배석해 현 한인회 집행부와 선 관위에대한성토를쏟아냈다. 김형률 전 회장은“우선 참담한 소식을알리게돼죄송하다”며“지 난8월31일16개단체장의지지선 언과6대공약을걸고출마를선언 했으나한인회비 4년연속한인회 20달러 납부자라는 입후보 자격 제한에걸려출마할수없게됐다” 고밝혔다. 김전회장이지난 4년 동안 한인회비 납부자 명단을 입 수해분석한결과4년연속한인회 비를납부한자는4명에불과하다. 재선에도전하는이홍기현한인회 장도 4명 중 한 명이다. 김형률 전 회장은2020년과2023년회비납 부기록은있으나2021년, 2022년 회비납부기록이없다. 한인회장 피선거권자 자격요건 을 규정한 한인회칙 제44조에는 ‘5년이상거주, 시민권또는영주 권 소지자, 200명 이상의 추천을 받은자, 범죄후3년이지난자’라 는 자격조항이 있다. 그러나 한인 회비납부조항은존재하지않는다. 김전회장은이재승선관위원장 에이를항의했으나“한번공고가 나갔기때문에수정할수없다”며 “일단 서류를 접수하면 선관위에 서 심사해서 후보자격 유무를 판 단하겠다는 애매한 입장을 취했 다”고밝혔다. 김 전 회장은“결국 이번 사태는 재출마 명분이 없는 이홍기 현 회 장과 이 회장이 임명한 선관위가 다른 후보를 출마하지 못하도록 사전에기획한치졸하고조잡한담 합이라는의혹이짙다”고밝혔다. <4면에계속·박요셉기자> 김형률씨“한인회장선거나갈수없게됐다” 존스크릭1,795달러로가장비싸 알파레타,던우디,스와니2-4위 노크로스1,182달러로가장저렴 메트로애틀랜타대부분지역, 렌트가격하락 4년연속한인회비납부자격에입후보좌절 4년연속회비납부자총4명, “악의적기획” 메트로 애틀랜타의 대부분 주요 지역에서주택렌트가격이하락하 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Apartmentlist.com이 조사한 자 료에따르면메트로애틀랜타의임 대료가작년동기간에비해전체적 으로 6%미만으로하락했다. 애틀 랜타의 1베드룸아파트평균월임 대료는약1,491달러로조사됐다. 렌트가하락이가장두드러진지 역은 던우디 지역으로 전년 대비 7.4% 하락하여 임대료가 가장 많 이하락했다. 반면, 전년 대비 임대료가 더 상 승한 지역은 단 한 곳으로 조사됐 는데, 코니어스 지역은 임대료가 2.1%인상됐다. 한인들이많이거주하는주요도 시1베드룸월평균임대료는애틀 랜타 1,491달러, 존스 크릭 1,795 달러, 알파레타1,645달러, 스와니 1,554, 던우디 1,559달러, 노크로 스1,182달러,마리에타1,354달러 이다. 김영철기자 미국에서 최근 5년간 극단적인 선택을한한국국적의한인은 70 명이넘는것으로나타났다. 한국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외교부 로부터 받은‘재외국민 사건·사 고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미국내에서 극단적 선택을한한국국적의한인은 72 명으로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8년 19명, 2019 년16명, 2020년13명, 2021년12 명, 2022년12명으로나타났다. 이번통계를보면한국을제외한 전세계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한 국국민은모두917명이었다. 국가별로는 일본에서 전체 917 명 중 절반 가량인 455명을 기록 해 가장 많았으며, 미국 72명, 필 리핀66명,중국61명등의순이었 다. 한국 외교부에 따르면 재외국민 자살사건 발생 시 영사조력법에 따라 연고자에게 고지하는 등의 절차를진행한다. 재외국민자살예방을위해보건 복지부는 2020년 각 재외공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증 및 자살예방을위한심리지원서비스 를 도입했지만, 자살 건수가 크게 줄지않고있다는지적이다. 태 의원은“재외국민 보호는 재 외공관의 가장 중요한 임무인 만 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재외공관 차원에서 능동적으로 한인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한 대응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강조했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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