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3일 (화요일) 가장가고싶은도시는호놀룰루 애틀랜타, 여행가고싶지않은도시 3위 애틀랜타가 미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무슨일이있어도피해야할도 시’평가에서전국3위를차지하며여행 비호감도가높은것으로조사됐다. 더버케이셔너닷컴(Thevacationer. com)이실시한이번조사에서응답자의 18.47%가애틀랜타의물가, 날씨, 즐길 거리등주요평가항목에서불만족도가 높았다. 가장 비호감도가 높은 도시 1위는 디 트로이트, 반면 가장 방문하고 싶은 도 시는하와이호놀룰루가선정됐다. 비호감도 1위-10위 도시는 미시간주 디트로이트(1위), 시카고(2위), 애틀랜타 (3위), 뉴욕(4위), 메릴랜드(5위), 캘리포 니아애너하임(6위), 샌프란시스코(7위), 텍사스 오스틴(8위), 플로리다(9위), 텍 사스주 댈러스 (공동 10위)와 플로리다 주잭슨빌(공동10위)이다. 김영철기자 종합 A4 지미카터전대통령이99명의미국시 민권을취득한주민들을초대하여자신 의99세생일을함께기념했다. 카터전대통령의99세생일축하행사 는지난1일지미카터센터에서열렸으 며, 여기에최근에미국시민이된 99명 의이민자들이초대됐다.이들은아프카 니스탄에서 한국, 중국, 루마니아에 이 르기까지45개국의다양한국적의사람 들이초대됐다. 이 행사에서 대통령의 손자이자 현재 카터 센터 이사회 의장인 제이슨 카터 는 지미 카터 대통령을 대신해 이민자 들의미국시민권축하메시지를전달했 다. 이날행사에초대된미국시민권을취 득한 이민자들은 행사 도중 많은 사람 들이 눈시울을 붉히며 카터 대통령의 99세생일축하와함께자신의미국시 민권취득을축하하는순간에감격해했 다. 이날생일축하와함께열린미국시민 권 취득 행사에서 지미 카터 도서관 큐 레이터인 나기브(Naguib)는 참석자들 에게자신도귀화한미국시민이라고말 하며,카터대통령을대신해미국시민권 취득을축하하는시간을가졌다. 한편 이 날 지미 카터 도서관과 박물 관에서는 시민들을 초대하여 케익 커 팅, 생일카드메시지남기기, 그림그리 기, 퀴즈게임등다양한행사가펼쳐졌 다. 이날카터센터와박물관은카터대 통령의99세생일을기념하여입장료를 99센트로책정했다. 한편 백악관 정문 잔디밭에도 카터의 99세생일을축하하는조형물이걸리는 등 미 전국적으로 카터 대통령의 99세 생일을축하하는온라인축전이쇄도했 다. 김영철기자 카터99세생일‘99명새미시민권자들과함께’ 45개국적이민자와함께생일축하 지미카터센터입장료99센트로 2년전한인포함8명살해 카터전대통령에게생일축하카드를쓰는시민들 사형선고위기스파총격범, ‘두뇌발달미숙’ 주장 한인4명을포함해8명을숨지게한애 틀랜타스파총격범이사형선고위기에 서벗어나기위해‘두뇌발달미숙’을주 장했다. WSB-TV는 1일 총격 용의자 로버트 애런롱(22, 사진 )의변호인이최근풀턴 카운티고등법원에서열린사전공판에 서이같이주장했다고보도했다. 변호인은정신과전문의2명을증인으 로채택해범행당시21세였던롱의두뇌 발달이미숙한상태였으므로사형을선 고받아서는안된다고말했다. 롱의변호인측증인으로나선조지타 운대학정신과교수인제니퍼우드박사 는“주변의압박으로인해두뇌발달상 태가 어른이 아닌 청소년 수준에 머물 렀을가능성이있다”고증언했다. 또다 른피고인측증인인조엣제임스박사는 “환자가 부정적인 감 정상태에서행동을저 질렀을경우책임능력 에대해신중하게판단 해야한다”고말했다. 검찰은 보스턴 마라 톤폭탄테러범인조하 르차르나예프도당시21세에불과했지 만, 연방법원에서 사형을 선고받았다고 반박했다.또한피고인측증인이제시한 연구결과의문제점도지적했다. 롱은 2021년 3월 16일애틀랜타시내 스파2곳과체로키카운티의마사지숍1 곳에서총격을가해 8명을살해했다. 희 생자가운데6명이아시안여성이었으며, 이중4명은한인이었다.롱은그해7월체 로키카운티법원에서살인혐의에대해 유죄를인정, 종신형을선고받았다. 풀턴 카운티 검찰은 증오범죄 혐의를 적용하 고사형을구형하겠다는방침을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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