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0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0월 5일(목) A 3일 케빈 매카시 연방하원의장이 자신의 해임결의안이 통과된 후 고개를 숙인채 하원 전체회의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작은 사 진은사상초유의하원의장해임안가결개표결과. <로이터>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 아주가 에리어 디벨럽먼트(Area Development)잡지가최근실시한 기업환경평가에서10년연속‘기 업하기가장좋은주’로 1위로선 정됐다고3일발표했다. 켐프주지사는이번평가소식을 주정부주요지도자, 의원들과경 제개발당국및민간책임자, 법조 계 및 경제계 인사들을 주지사 관 저로초대하여공유했다. 조지아주는과거 2013년네이든 딜전주지사시절처음으로1위로 차지한 이래 10년 동안 같은 평가 에서줄곧1위자리를놓치지않고 기업의 사업 환경이 가장 좋은 주 로평가됐다. 조지아는이평가에서14개부문 주요 평가에서 모두 상위 10위권 안에포진했으며,그중7개부문에 서 1위를차지하는압도적인긍정 적 평가를 받았다. 켐프 주지사는 그중주정부의세금인센티브, 기 간 산업 인프라, 퀵-스타트 인력 훈련 프로그램, 조지아 기술 대학 등이좋은평가를받는주요원동 력이됐다고밝혔다. 조지아는 2013년 처음 이 상을 받은이후로 10년동안주정부의 프로젝트만을통해서총 343,650 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조 사됐다. 민간 부분을 제외하고 주 정부 관련 사업에서만 1년에 약 35,000개의새로운일자리가생긴 셈이다. 이러한 조지아의 기업 환 경과맞물려메트로애틀랜타에는 홈디포, 코카콜라, 델타항공, UPS 등과같은포춘지선정500대기업 들이자리잡고있다. 에모리 대학 고이주에타 경영대 학원 교수는 이러한 사업 친화적 환경과 함께 미국 최고의 대학에 속하는에모리대와조지아텍이있 어 고급 인력을 풍부하게 공급할 수 있는 기업 환경 조성에 긍정적 역할을하고있다고밝혔다. 김영철기자 조지아10년연속‘사업하기좋은주’ 1위 2013년이래줄곧1위고수 세제혜택,행정지원,인력풍부 임시예산안처리반발 사상초유임기중해임 귀넷, 풀턴포함54개카운티 서열3위하원의장, 234년의회사상첫해임 10월1일부터야외소각금지령해제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권력순위 3위인 연방하원의장이 불신임 투 표통과로전격해임되는234년미 국 의회 역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 어났다. 연방 하원은 3일 전체회의에서 케빈 매카시(공화) 하원의장 해임 결의안에대한표결을실시해찬성 216표, 반대 210표로가결처리했 다. ‘반란’을 주도한 공화당의 강경 파 의원 8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당론으로‘해임찬성’입장을정한 민주당의원전원이가세했다. 앞서공화당강경파인맷게이츠 연방하원의원(플로리다)은매카시 의장이추진한임시예산안처리에 반발해전날매카시의장해임결의 안을제출했다. 매카시 의장은 이에“해볼 테면 해보라”는 자신만만한 반응을 보 이며, 다음날 곧바로 표결에 나섰 다. 한편민주당은매카시의장이최 근 추진한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 한 하원의 탄핵조사 등을 이유로 매카시 의장에 대해 신뢰할 수 없 다고결론을내리고, 해임찬성당 론을정한것으로알려졌다. 지난주 연방정부 셧다운이 코앞 까지 다가온 상황에서 매카시 의 장이민주당과협력해우크라이나 지원 예산을 제외한 45일짜리 임 시 예산 처리에 나서며 일단 정부 셧다운상황은피해갔다. <2면에계속> 지난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북부 조지아 54개 카운티에 발령 됐던‘야외 소각 행위 금지령’이 10월1일부로해제됐다. 조지아 환경 보호국은 지상 오 존량감소와대기질보호를위해 지난 5월 1일부터 집 뒤뜰 또는 공공 장소에서 소각 행위를 금지 했다. 10월 1일부터는 뒷뜰에서 나뭇 잎 등의 소각 행위가 허용되나 화 재와 불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에 대해서는 소각자가 책임을 져야한다. 조지아삼림위원회는화재위험 을 최소화하기 위한 안전한 소각 행위를다음과같은5가지안전수 칙을제안한다. △소각장소와숲또는삼림사이 의 거리는 최소 25피트로 유지할 것. △소각장소와주택등건물과의 간격은 50피트 이상으로 유지할 것. △소각시간은일출과일몰사이 에할것.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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