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7일 (토요일) A3 종합 김형렬담임목사 4일코스트코웹사이트에올라온1온스짜리골드 바판매페이지와코스트코회원카드가보인다. 조이플교회15일오후6시창립예배 동성애옹호UMC떠나성경신앙고수 아틀란타 조이플교회(담임목사 김형 렬)가오는15일오후6시창립감사예배 를 갖고 북조지아 최초의 GMC(global MethodistChurch)교단소속한인교회 로첫출발을하게된다. 김형렬 담임목사는 연합감리교회 (UMC) 소속 신학교에서 수학한 후 UMC에서 15년이상을목회한중견목 회자이다. 하지만김목사는최근UMC 를탈퇴해전통주의성경관을고수하는 새교단인GMC에가입해이번에교회 를개척하게됐다. 김 목사는“존 웨슬리의 신앙 정신 과 뿌리를 계승해 더 많은 웨슬리와 같 은 마음을 가진 그리스도의 제자를 만 들고 세우는 일이 사명이라 생각하고 UMC를 자랑스럽게 생각했었다”고 밝 혔다. 그 러나 UMC내에서 성 경에 위배되는 동성결혼 허용 과 동성애자 목 사안수 움직임 이 본격화되고 심지어 동성애자 감독까지 배출되 는현실에서김목사는지난5월비성서 적인결혼관과성경의권위를인정하지 않는 UMC를탈퇴해성서적감리교전 통을지키기위해서 GMC라는새교단 에서 함께 그리스도의 복음과 믿음을 지켜가는일을하겠다고결정했다. 김목사는 2022년 1월부터둘루스시 온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재직 했으나 과감하게 사표를 쓰고 교단을 떠나기로선택한것이다. 김 목사는 성경말씀과 그리스도의 진 리를고수하기위한고통스런결정이었 다고 소회했다. 아무리 시대와 문화와 가치관이바뀌고있다해도신앙의가장 큰권위인성경말씀에위배된결혼관을 받아들일수없기때문이다. 조이플교회는 지난 6월 18일 강영기, 한미선권사가정에서전통주의신앙을 고수하는네가정이예배를갖고출발해 지난 수개월 동안 뜻을 같이하는 성도 들이 속속 합류해 현재는 둘루스 플레 즌힐로드선상의쇼티하웰파크액티비 티센터에서매주예배를갖고있다. 11월 부터는 3294 Peachtree Ind. Blvd에새 보금자리를마련해이전할예정이다. 오는 15일 주일 오후 6시에 조이플교 회창립감사예배가개최된다. 하나님의 기쁨이되길소망하는성도와목회자가 하나가된조이플교회가생명의복된기 쁜소식을 지역과 전세계에 지속적으로 전하겠다는결단의자리에많은동포들 이함께해격려해주기를김목사는소망 했다. 박요셉기자 전통주의고수GMC첫한인교회창립 대형 유통업체 코스트코가 온라인을 통해판매한골드바가몇시간만에매 진되면서 최근 몇 년 사이 커지고 있는 금에대한투자자들의관심을보여주고 있다. 5일 AP 통신에따르면리처드갤런티 코스트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 근자사실적발표에서온라인에서만판 매된 1온스(약 28g)짜리골드바가웹사 이트에상품이올라온지수시간만에 모두팔려나가고있다고밝혔다. 골드바는전날기준‘매진’상태로더 이상 가격이 표시돼 있지 않지만, 앞서 여러 매체는 2개의 디자인으로 제작된 이 1온스짜리 골드바 값이 각각 2,000 달러에육박했다고보도한바있다. 이는금의현시세보다높은것이다. 4 일오후기준금가격은 1온스당 1,835 달러였다. 코스트코는최근몇개의골 드바가판매됐는지등에대해서는구체 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최 근몇년사이금에대한투자자들의수 요가 높아졌으며, 이러한 경향은 계속 될가능성이있다고전망하고있다. 전문가들은금구매에대한관심은보 통불확실성에기인한다고말한다. 금중개업체제네시스골드그룹의조 너선 로즈 최고경영자(CEO)는 최근의 미국 은행 도산, 인플레이션, 달러화에 대한우려등으로일부에서돈을넣어둘 대안을 찾기 시작한 것일 수 있다고 분 석했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금 가격은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다면 서투자에유의하라고경고한바있다. “금 구매 관심은 경제 불확실성 반영” 코스트코 골드바 매진 행렬 밀알선교단 일일찻집 7일토요일오전 10시부터 애틀랜타밀알선교단(단장 최재휴 목 사)이 장애인 선교 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을마련하고한인들의동참 을요청했다. 일일찻집은 7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까지 노크로스 소재 애 틀랜타 밀알선교센타(4281 Steve Reynolds Blvd Norcross GA 30093) 에서열린다. 커피, 아이스커피를비롯해오렌지쥬 스, 둥굴레차, 현미 녹차 등 음료 뿐 아 니라 밀알 어머니들이 직접 준비한 음 식바자회도함께열린다. 일일찻집을 통한 수익은 장애인 선교 후원 기금으로 쓰여지게 되며 티켓은 무료이다. ▶5달러=떡볶이, 김치전, 오뎅, 김밥 ▶10달러=오징어젓갈, 친환경수세미, 핸드메이드 카드 커피방향제, 소고기 볶음고추장 ▶20달러=석박지 ▶문의: 404-644-3533.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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