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11일 (수요일) 종합 A4 환불않고포인트적립해집단소송당해 변호사비용과이자까지지불해야 칙필레일가3명조지아1위 텍사스45명최다, 뉴욕32명 델타항공이지난코로나팬데믹발발 직후발생한항공편취소건에대해고 객에게 항공권 환불을 하지 않아 제기 당한 집단 소송에서 2,700만달러를 고 객에게환불하라는판결을받았다. 소비자들이 제기한 집단 소송 자료에 따르면, 델타항공은 2021년 3월 1일부 터4월20일까지팬데믹으로인해취소 된 항공편에 대해 현금 환불을 거부하 고,향후티켓구매시사용할수있는포 인트를제공했다. 델타항공이현금환불을거부하자고 객들이집단으로소송을제기해법원으 로부터항공편이취소된약14,000명의 고객에게 2,730만달러를 지불하고, 당 시시점부터지금까지이자까지계산해 7%의추가이자금액을지불하라는판 결이내려졌다. 여기에다 집단 소송을 제기한 소비자 들의변호사비용230만달러도배상해 야하는것으로알려졌다. 델타항공은2020년초부터발생한항 공편취소로인해약6억달러에달하는 환불금을고객에게지불했다고밝혔다. 이번법원판결에따라델타항공은향 후2주안에모든환불금을구매자에게 전액지불해야한다. 법원은 판결문에서“델타는 고객에게 환불을거부했고재예약항공편이나여 행상품권을제한하고강요하는정책을 통해불공정행위를범했다”고밝혔다. 델타항공은 이번 판결에 대해 법원의 판결에응하지만델타가어떠한불법행 위나계약위반을인정하지않았다. 김영철기자 “코로나항공편취소환불”…델타배상판결 포브스가 선정하는 미국 400대 억만 장자명단에조지아기업인10명이선정 됐다. 이번명단에서조지아최고부자는칙 필레 소유주 일가인 부바 케이디와 단 케이디, 드루디 케이디 화이트 세 명이 차지했으며(전국76위), 그뒤를이어홈 디포의버나드마커스와짐케네디가 4 위와5위(전국89위, 118위)를차지했다. 그 외 짐 케네디(미디어 오토모티브), 존브라운(미디어이큅먼트), 개리롤린 스(페스트 콘트롤), 단 커지어스(이메일 마케팅), 벤 체스트너트(이메일 마케팅) 가조지아인으로400인명단에이름을 올렸다. 한편, 전국순위에서는테슬라의일론 머스크가1위,아마존창업자제프베조 스(2위), 래리엘리슨(3위, 오라클), 워런 버핏(4위, 버크셔 헤서웨이), 래리 페이 지(5위,구글)가상위1~5위를차지했다. 1위를차지한테슬라와스페이스엑스 의창업자일론머스크는2,500억달러 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됐다.이외에도페이스북의마크저커버 거는 8위, 월마트소유주일가의 3명이 12위부터14위를차지했다. 주별로는 텍사스주가 4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뉴욕32명, 캘리포니아15명, 조지아와펜실베니아가각각 10명으로 조지아의백만장자수도전국적으로적 지않은수인것으로조사됐다. 김영철기자 <포브스표지> 포브스 400대 억만장자에 조지아 10명 2024년부터바뀌는우편요금 우표는66센트에서68센트로인상 미 우체국 USPS가 우편규제위원회 (PRC)에 2024년 1월 21일부터 새롭게 적용될우편요금을제출했다. 새롭게변경된요금에는일반우편우 표가 66센트에서 68센트로 인상된다. 새우편요금은인플레이션을반영해약 2%가량전체적으로인상됐다. 2024년부터변경될주요요금은다음 과같다. △편지(1온스) 66센트에서68센트로 인상 △ 편지(1온스 Metered) 63센트에서 64센트로인상 △국내엽서51센트에서53센트로인 상 △국제엽서1.50달러에서 1.55로인 상 △국제편지(1온스) 1.50에서 1.55로 인상 단, 우편의 무게에 1온스 증가에 적용 하는 추가 온스 가격은 24센트로 인상 되지않는다. USPS는이밖에도 Certified 우편, 메 일박스임대비용, 우편환수수료, 물품 발송시보험구입비용등을포함한특 별 서비스 제품에 대한 가격도 내부 검 토후인상할것이라고밝혔다. 김영철기자 www.HiGood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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