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1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0월 13일(금) A 조세희씨 사망 사건의 진실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사진은 조씨가 감금돼 사 망한 것으로 추정되는 로렌스빌 이모 목사 집 지하실. 검은색 부분은 혈흔이 발견 된 곳. 스와니에서 20대남성이 I-85로투신해사망한사건으로인해고속도로가 정체되고있다. <사진=511Ga/X> 많은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지난 달둘루스한인운영사우나앞주 차 차량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한 인조세희씨사망사건의세부내용 이 조금씩 밝혀지고 있는 가운데 용의자들의사교행태가드러나충 격을주고있다. 경찰은사건발생한달만인 11일 용의자 이준호, 준현, 준영 3형제 의어머니인이미희씨를체포구속 했다. 현직목사의아내이자사모인이 씨는중범살인, 감금, 사망은폐, 증 거인멸, 거짓진술 등의 혐의를 받 고 있다. 이미희씨는 조세희씨가 ‘그리스도의 군병들’이라는 종교 단체에입단하기위한훈련을받는 동안 물 섭취를 제한하고 출입 및 의료진료를받지못하도록방해한 혐의를받고있다. 조씨가 죽자 이미희씨는 죽음을 은폐한방법에대해조언하고지시 한혐의도받고있다. 또 이미희씨는 증거를 인멸하고 수사관들에게 거짓 진술을 한 혐 의도 받고 있다. 이미희씨에 대한 체포영장은이미 10월 3일에발부 된것으로알려졌다. 한편11일오전과오후에귀넷법 원에서 열린 용의자 보석심리에서 이준호씨는보석이불허됐으며,에 릭현씨는보석이허가됐다. 현씨의 변호사인 데이빗 보일은 판사에게에릭은조세희씨와같은 피해자라고주장했다. 현씨도조세희가감금돼있던로 렌스빌 스테이블 게이트 한 주택 지하실에서심한학대를당했다고 주장하며증거등을제시했다. 보일 변호사는 현씨가 채찍으로 구타당했고발가벗겨져성기에구 타를당했으며BB탄으로팔과등, 가랑이에상처를입었다고말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조세희씨사망사건 ‘사교’ 행태드러나 이미희, “조씨죽자사망은폐조언및지시” 에릭현, “나도피해자”주장, 11일보석허가 이준호,고문구타주도한듯, 11일보석불허 트랙터트레일러에치여사망 20대남성스와니에서 I-85로투신사망 귀넷카운티스몰비즈니스보조 금신청마감일이2023년10월31 일까지연장됐다. 이번 마감시한 연장은 신청자에 게필요한서류를준비하고제출하 는데더많은시간을제공하기위 해 마련됐다. 이 보조금 프로그램 은 코로나19 팬데믹의 경제적 영 향을 완화하기 위한 카운티 전략 의일부이다. 귀넷카운티는미국구조계획법 (AmericanRescuePlanAct)을통 해연방자금 1억 8,100만달러를 수령했다. 이중 커미셔너위원회는 팬데믹으로피해를입은중소기업 을지원하기위해600만달러를배 정했다. 보조금액수는 3,000달러에서 1 만5,000달러까지다양하다. 정확한 금액은 사업 규모, 총 수 익, 사업의총코로나19영향, 사용 가능한자금, 신청수등의요소에 따라 결정된다. 신청자는 사업 허 가증, 급여기록, 그리고코로나19 가 사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증 거를제공해야한다. 지원절차에대한지원은전화와 이메일을통해여러언어로제공된 다. 자격사전심사서비스는지원 자가지원하기전에자신의자격을 평가하는데도움을줄수있다. 관심있는기업주는카운티공식 웹사이트에서중소기업보조금을 신청할수있다. 자세한내용은귀 넷카운티해당홈페이지를방문해 알수있다. 박요셉기자 3,000달러-1만5,000달러지원 귀넷스몰비즈니스그랜트 신청 31일까지연장 12일 아침 스와니에서는 조지아 북부 데모레스트(Demorest)에 사 는남성이I-85다리에서뛰어내려 트랙터트레일러에치인후I-85번 남쪽방향이폐쇄돼극심한교통혼 잡을빚었다. 스와니 경찰은 차량이 보행자를 쳤다는 신고를 받은 후 오전 8시 43분에현장에출동했다. 24세남 성은현장에서사망했다. 경찰은“ 보행자가 로렌스빌-스와니 로드 (111번 출구) 다리에서 뛰어내려 I-85남쪽에서트랙터트레일러에 치인것으로확인됐다”고말했다. 이번사고로고속도로남쪽방향 모든 차선이 한동안 폐쇄됐지만, 오전 10시 30분직후모든차선이 재개통됐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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