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14일 (토요일) A5 종합 전쟁중인이스라엘지원과연대차원 조지아관공서이스라엘국기조기게양 브라이언 켐프( 사진 ) 주지사가 팔레스 타인 하마스의 침략을 받은 이스라엘 을 지원하고 연대의 뜻을 표하는 차원 에서1,000만달러규모의이스라엘국 채를구입했다고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스라엘의 국가 방위 를지원하기위해조지아재무장관에게 이스라엘국채 1,000만달러를구입할 것을 지시했으며, 이번 국채 구입으로 조지아주가 이스라엘 국채 구입 규모 는2,500만달러에달한다고13일발표 했다. 이스라엘 국채를 구매한 조지아주는 일정기간후국채원금과원금에해당 하는이자를환수하게된다. 켐프주지사는성명을통해“이스라엘 은 조지아의 가장 강력한 동맹이자 가 장 친한 친구 중 하나”라며“테러리스 트들의 끔찍한 공격을 견디고 있는 이 스라엘 국민에 대한 우리의 지지는 흔 들림이없다”고말했다. 켐프 주지사는“이 채권의 구입은 조 지아주와 이스라엘의 동맹을 확인하 는표현이며, 비록이전쟁은이스라엘 이선택한것이아니었지만, 우리는이 스라엘이악의세력에맞서싸우는이 스라엘의승리를확신한다”고말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스라엘이 하마스의 침공을 받은 직후 강력한 비난 성명을 발표했으며, 지난 10일에는 조지아 모 든 관공서에 14일 토요일 일몰까지 미 국 국기와 이스라엘 국기를 조기 게양 하도록명령했다. 켐프 주지사는 지난 5월 조지아주 경 제 사절단을 이끌고 이스라엘을 방문 하여 이스라엘과 조지아주의 경제 협 력 쌍방간의 우호 증진을 위한 회담을 가졌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이스라엘국채1,200만달러구입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 라엘기습공격에따른미국인사망자가 25명으로 늘어났다고 토니 블링컨 국 무장관이12일밝혔다. 블링컨장관은이날텔아비브에서열 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확인된 미국인 사망자가최소25명이라고말했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 마스의무력충돌이진행중인가운데, 미국은 하마스와 그 배후로 지목받는 이란을고립시키기위한대중동외교전 에 본격 착수했다. 이스라엘을 방문 중 인 블링컨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나는요르단에가서압둘라국왕을만 나고, (마무드) 아바스팔레스타인자치 정부수반을만날것”이라고말했다. 서안지구를통치하는팔레스타인자 치정부의아바스수반은가자지구를장 악한하마스에비해상대적으로온건한 노선과행보를견지해왔다. 블링컨장관이아바스수반과만난다 는 것은 이스라엘을 향해 잔인한 기습 공격을감행한하마스를보통의팔레스 타인주민및기타정파와분리해대응 함으로써 고립시킨다는 기조를 보여주 는것으로풀이된다. “미국인사망자최소 25명” 하마스공격희생자늘어 코스코, ‘회원개인정보공유’로 집단소송당해 할인매장 코스코가 회원들의 개인 정보를 다 른 기업과 공유했다는 주장과 관련, 집단소송 을 당했다. 지난 6일 법원에 접수된 소장에 따 르면 코스코가 웹사이트에 추적기를 설치, 사 용자가 약국 페이지로 이동하여 새 처방전을 주문하거나 기존 처방전을 리필하는 등의 작 업을 수행하면 개인과 건강 정보가 사용자 모 르게 수집돼 페이스북 모기업 메타 등 제3자 에게 제공됐다는 것이다. 소장은 대부분의 경 우 이러한 작업에는‘민감한’개인 정보가 포 함되어있다고주장했다.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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