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1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0월 14일(토) A ■퓨리서치센터, 2023년아시안아메리칸종교현황 한국 22대총선애틀랜타총영사관재외선관위가발족했다. 13일임명장을받은선 관위원들. 왼쪽부터 이상훈 영사, 김낙현 영사, 서상표 총영사, 김현경 위원장, 전경 희위원. 미주한인 10명중 6명은기독교 인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종교가 없는한인이늘어나는추세다. 11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2023년아시안아메리칸종교현 황’보고서에따르면조사에응한 한인의59%가기독교인으로분석 됐다. 한인절반이상이기독교신 자인셈이다. 이를 2022년 한국갤럽에서 조 사한한국내기독교신자비율인 15%와 비교하면 미주 한인들이 상대적으로 종교 생활에 훨씬 적 극적임을시사한다. 하지만지난 10년간미주한인의 기독교신자비율은12%포인트나 낮아졌다. 퓨리서치의 2012년 보고서에서 한인기독교인비율은71%였으나, 2023년에는 59%로눈에띄게감 소한것. 조사에따르면기독교가운데개 신교(Protestant) 신자 비율이 감 소세다. 한인 개신교 신자 비율은 2012년 61%에서 2023년 48%로 13%포인트낮아졌다. 천주교(Catholic) 신자 비율은 2012년 10%에서 2023년 11%로 약간높아졌다. 한인불교신자도감소세를보이 고있다. 불교신자비율은2012년 6%에서2023년3%로하락했다. 기독교및불교신자비율감소세 와맞물려종교가없다고밝힌한 인비율은크게늘었다. 한인무종 교비율은2012년23%에서2023 년 34%로 11%포인트나 높아졌 다. <3면에계속·서한서기자> 미주한인10명중6명은‘크리스천’ 10년전보다12%↓…개신교인48%차지 불교신자도3%감소…무종교한인은34%↑ 위원장에김현경전교장 주차장직원사칭송금요구 금융정보노출위험높아 한국22대총선애틀랜타재외선관위발족 “공영주차장사기조심하세요” 2024년 4월 10일실시하는대한 민국제22대국회의원선거의재외 선거를관리할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이하 재외선 관위)가 10월 13일부터 내년 5월 10일까지7개월간운영된다. 재외선관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 회가 재외공관마다 설치·운영하 는한시적합의제선거관리기구로, 위원은 중앙선관위가 지명하는 2 명, 국회 교섭단체를 구성한 정당 이추천하는각1명,공관장이추천 하는1명으로구성된다. 현재까지 위촉된 애틀랜타총영 사관재외선관위위원은△김현경 (중앙선관위지명, 제20대대선재 외선관위 위원), △ 김낙현(중앙선 관위지명, 재외선거관), △전경희 (국민의힘추천, 제20대대선재외 선관위위원), △이상훈(공관장추 천, 총무영사) 총 4명이며, 더불어 민주당에서는아직추천되지않았 다. 애틀랜타총영사관재외선관위는 13일애틀랜타총영사관에서첫회 의를 개최하고 서상표 총영사로부 터위원위촉장을받은후, 김현경 위원을위원장으로, 김낙현위원을 부위원장으로선출하고이어서재 외선관위운영방안에대해논의했 다. 앞으로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 선관위는재외투표소설치, 투표관 리,재외선거홍보와선거범죄의예 방·단속등의업무를처리해나갈 예정이다. 박요셉기자 애틀랜타 경찰 당국이 애틀랜타 다운타운공영주차장에서주차장 관리인을사칭한사기행각을조심 할것을당부했다. 경찰 당국은 다운타운의 스테이 트팜아레나, 벤츠경기장, 시청인 근의공영주차장에서주차장요원 으로 가장한 사람들이 주차 요금 을 중간에 가로채고, 금융 정보를 입수해 악용할 수 있는 사고가 일 어나고있다고밝혔다. 이들의수법은공영주차장에들 어온차량에접근하여주차장소를 안내한후에주차요금을납부하기 위한스마트폰지불결제앱인캐쉬 앱(CashApp)을설치하게한후주 차 요금 송금을 가로채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경찰당국은 주차 요 금을사기당하는것도문제이지만 이들에의해금융정보가노출되어 더큰사기를당할수도있다고경 고한다. 이들은 주차 요원임을 나 타내는조끼를착용하고주차장직 원인것처럼행동하는데, 대부분의 다운타운의 공영 주차장은 주차 요금납부기계를통해서요금을납 부하고주차요원을배치하지않는 다. 이들의 요구대로 주차 요금을 내 고 나면 공영 주차장 운영 회사에 는 요금을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되어 추후에 100달러에 이르 는 주차 위반 요금을 별도로 납부 해야 한다. 경찰은 주차장에 관리 직원이있을경우,실제직원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회사 이름 이아닌개인에게돈을지불하지말 아야한다고말했다. 김영철기자 A <제16617> n y. Koreatimes.com 718-482-1111 75¢ Friday, October 13, 2023 미주판 토요일은전자신문으로 $ 문의: 718-482-1127 <한국일보 독자부>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구 세계한상대회·WKBC)가 11일 캘리포이나주 오렌지카운티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성대 한 막을 올렸다.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WKBC는 이날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4 일간의일정에돌입했다. 개막행사에서주요 VIP들이전시관오픈을알리는리본커팅행사를하고있다. <노세희기자> <관련기사 B 1·2면> 제21차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개막 뉴저지앵커(ANCHOR) 재산세감면 프로그램에따른환급금지급이 12일 시작됐다. 주정부는“12일부터 앵커 프로그램 에 따른 환급금이 수혜자 은행 계좌 로입금된다”며“오는11월1일까지대 부분 신청자들에게 환급금이 지급될 것”고발표했다. 주정부에따르면은행 계좌 입금 방식을 선택한 수혜자 약 70만 명에게 1차 지급이 시작된다. 환 급금을수표로받는방식을선택한이 들에게는 다음주부터 우편 발송이 시 작된다. 주정부는 이달 말까지 대부분 신청자가환급금을받을수있을것이 라고밝혔다. 올해앵커프로그램은 2020년 10월 1일 기준으로 뉴저지 소재 주택 소유 자 및 세입자가 수혜 대상이다. 주택 소유자는소득이15만달러미만일경 우 65세 미만은 1,500달러, 65세 이상 은 1,750달러가지급된다. 소득이 15만 ~25만달러사이주택소유자는 65세 미만 1,000달러, 65세 이상은 1,250달 러가지급된다. 세입자는 연소득이 15만달러 미만 일경우혜택이주어지는데 65세미만 은 450달러, 65세 이상은 700달러가 지급된다. 지난회계연도수혜자대다 수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환급금을받게된다. 만약 수혜 자격을 충족했음에도 기 존수혜자가아니어서자동지급통보 를 받지 못했다면 12월 말까지 신규 신청서를제출해야한다. 앵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 은 주 재무국 웹사이트 (state.nj.us/trea- sury/taxation/anch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안내가필요한경우뉴저 지 민권센터(201-416-4394), 뉴저지한 인상록회(201-945-2400), 엘렌 박 주 하원의원실(201-308-7062) 등에 연락 하면도움을받을수있다. <서한서기자> 뉴저지앵커재산세감면프로 12일부터환급금지급시작 체크는다음주부터우편발송 미주한인 10명중 6명은기독교인 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종교가 없는 한인이늘어나는추세다. 11일 퓨리서치센터가 발표한 ‘2023년 아시안아메리칸 종교 현황’ 보고서에따르면조사에응한한인의 59%가 기독교인으로 분석됐다. 한인 절반이상이기독교신자인셈이다. 이를 2022년한국갤럽에서조사한 한국 내 기독교 신자 비율인 15%와 비교하면 미주 한인들이 상대적으로 종교 생활에 훨씬 적극적임을 시사 한다. 하지만 지난 10년간 미주 한인의 기독교신자비율은 12%포인트나낮 아졌다. 퓨리서치의 2012년보고서에 서한인기독교인비율은 71%였으나, 2023년에는 59%로 눈에 띄게 감소 한것.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 가운데 개 신교(Protestant) 신자 비율이 감소세 다. 한인개신교신자비율은 2012년 61%에서 2023년 48%로 13%포인트 낮아졌다. 천주교(Catholic) 신자 비율 은 2012년 10%에서 2023년 11%로 약간높아졌다. 한인 불교 신자도 감소세를 보이 고 있다. 불교 신자 비율은 2012년 6%에서 2023년 3%로하락했다. 기독교 및 불교 신자 비율 감소세 와 맞물려 종교가 없다고 밝힌 한인 비율은 크게 늘었다. 한인 무종교 비 율은 2012년 23%에서 2023년 34% 로 11%포인트나높아졌다. 이처럼 무교 비율이 높아지고 있지 만, 여전히많은한인들에게있어종교 는생활에큰부분을차지하고있다. 한인의 41%는최소한달에 1번이 상 종교 활동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한인의 종교활동 참여 비율 은 이번 조사 대상인 중국(17%), 일 본(15%), 필리핀(37%), 인도(35%), 베 트남(27%) 등 다른 아시안계를 상회 하는가장높은수치다. 아울러한인 의 37%는 자신의 삶에서 종교 활동 이매우중요하다고답했다. 퓨리서치의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 해 7월5일부터 올해 1월27일까지 한 인 1,146명을 포함한 6개 주요 아시 안계성인총 7,006명을대상으로진 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한 내용 이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반적 으로 아시안아메리칸 사이에 무종 교 비율이 상승하는 추세로 나타났 다. 무종교 비율은 2012년 26%에서 2023년 32%로 6%포인트높아졌다. <서한서기자> ■한인종교현황 종교 2012년 2023년 개신교 61% 48% 천주교 10% 11% 불교 6% 3% 무종교 23% 34% <자료:퓨리서치> 한인10명중6명기독교인 퓨 , 2023년아 안아메리칸종교현황 10년 전보다 12%↓ 4 3 감소 한인은 34%↑ 팔레스타인 무장단체 하마스의 이 스라엘 공격 이후 양측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엇갈리는 뉴욕에서 폭력과 증오범죄 등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12일 컬럼비아 대가 이날부터 외부인의 캠퍼스 출입 을통제하기로했다고보도했다. 맨하탄 북부에 위치한 컬럼비아대 캠퍼스는 이 지역을 남북으로 가로지 르는 대로변에 위치해 평소에도 외부 인들이자유롭게드나드는곳이다. 출입통제는한이스라엘학생이전 날 도서관 앞에서 폭행을 당한 이후 결정됐다. 학생을 폭행한 용의자로 19 세 여성을 체포한 경찰은 이스라엘인 을향한증오범죄가능성이있는것으 로보고있다. 대학 측은 폭행과 함께 13일로 예 정된 대규모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도 캠퍼스출입통제결정의배경이됐다 고밝혔다. <2면에계속> 이스라엘학생폭행컬럼비아대외부인출입통제 오늘뉴욕서대규모팔레스타인지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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