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1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0월 16일(월) A 미주한인 1등 신문 한국일보 애틀랜타가 인재를 구합니다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 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영업및기자직)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 의: 770-622-9600 모집내역 물가대폭올랐는데…소셜연금인상반토막 ‘찔끔’ 내년 3.2% 인상·월 59달러 올해 8.7% 대비절반미달 내년도 사회보장연금(소셜 시큐 리티이하소셜연금)이3.2%인상 된다. 4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 던 올해 인상폭에 비해 절반에도 미치지못하는수준이어서오를대 로 오른 생활 물가로 어려움을 겪 고 있는 시니어 은퇴자들의 삶은 더 팍팍해질 전망이다. 일각에선 소셜 연금 산출 방식을 재검토해 변경해야한다는목소리도나오고 있다. 12일연방사회보장국(SSA)은은 퇴자들에게지급하는소셜연금을 산출하는 기준인 생활비 조정률 (COLA)을반영해내년소셜연금 을 3.2%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 다. COLA는매년 3분기‘도시근 로자 및 사무직 근로자의 소비자 물가지수’(CPI-W)를 근거로 산 출된다. 내년소셜연금의3.2%인상률은 지난 1981년 이후 최대 증가 폭이 었던 올해 인상률 8.7%의 절반에 도미치지못하고지난해 5.9%인 상률에도 턱없이 모자란 인상 폭 이다. 다만지난 20년간평균인상 률인 2.6%에비해 0.6%포인트높 은 수준이라는 점이 위안이라면 위안이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3.2%의인상률을적용하면내년1 인당월평균소셜연금은1,907달 러로월 59달러증가한다. 올해소 셜연금은월평균1,848달러다. 이같은인상혜택은은퇴자를비 롯해장애인과사망한은퇴자의배 우자, 어린이등 7,100만명에게돌 아갈 것으로 SSA는 추산하고 있 다. 내년소셜연금의소폭인상은올 해 8월부터 10월까지소비자물가 상승률을 감안해 산출됐다는 게 SSA의설명이다. 연방 노동통계국은 지난 9월 소 비자 물가가 전년에 비해 3.7% 상 승에 그쳤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인 플레이션상승세가꺾이면서물가 가 안정세로 돌아섰다는 판단이 다. 하지만 올해 들어서도 물가 상승 은 이어졌고, 식료품과 개솔린 등 생활 물가는 오를 대로 오른 상황 에서 3.2%의 인상률은 은퇴자들 의현실과동떨어진인상폭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CNN은“ 2000년 이후 소셜 연금 수혜자들 의구매력이36%나감소됐다”며“ 2000년 이전 구매력을 회복하려 면매월517달러정도소셜연금이 인상되어야 가능하다”고 지적했 다. 소셜 연금 지급 시 원천징수되는 메디케어파트B 보험료는아직책 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NYT는 올 해와는 달리 내년도 메디케어 파 트B보험료는인상될가능성이높 다고 전했다. 연방의회 보고 자료 에따르면메디케어이사회는내년 메디케어파트B 보험료가월평균 174.80달러로인상될것으로예측 한것으로나타났다. <2면에계속·남상욱기자> 내년도소셜연금이 3.2%라는소폭인상에그치면서살인적인물가상승으로어려움 에처한은퇴자들의일상이더어려워질것이라는우려가제기되고있다. <로이터> 28일오전9시30분-오후2시30분 조지아대귀넷캠퍼스에서열려 한인2세정신건강증진포럼열린다 한인2세청소년정신건강증진을 위한포럼이개최된다. 크로스 커넥션 인터내셔널(대표 제이미 도)이 주최하고 조지아대 (UGA)사회복지대학, UGA아시안 스터디 센터, 한인사회복지교육자 협회(KASWEA)등이이포럼을후 원한다. 오는28일토요일오전9시30분 부터2시30분까지조지아대귀넷 캠퍼스에서진행되는이포럼은이 민가정내에서한인청소년들이겪 는 2중 3중의 정서적 위기에 대해 좀더관심을가지고어려움을겪는 청소년들을잘이해하도록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커뮤니티가 어떻게 도울것인가에대하여전문가들이 함께고민하는자리를마련하고자 하는취지로계획됐다. 기조강연은 LA 카운티정신건강 국에서 자살 예방 전문가로 활동 중인김재원사회복지사가다양한 예방프로그램을소개할예정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남석인교수의사회로진행되는패 널 토의는 이 지역의 심리상담자, 학교 카운슬러들을 초청하여 2세 청소년을위해함께고민하는시간 이될것이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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