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종합 A2 채용보너스, 이사비용지원 대학진학시학비 3-6%지원 귀넷 카운티 경찰국이 11월 4일 로렌 스빌의854Winder Highway에위치한 카운티훈련센터에서채용행사를개최 한다. 이번 채용 행사에서 고용된 사람들 은 봉급과는 별도로 5,100달러의 고 용 인센티브 일시금을 받게 되며, 귀넷 카운티에 거주하지 않는 지원자를 위 해 2,000의이사비용도지원받는다. 이번채용이벤트에는예약을통해참 가할수있으며, 예약없이당일현장에 서도채용에지원할수있다. 행사당일 지원자는 오전 8시까지 행사장에 도착 하는것이좋다. 귀넷경찰국채용담당자조사관히데 시발레는“이번채용과정은몇시간이 소요되기때문에신청자는충분한시간 을예상하고와야하며, 사전등록을추 천하며, 채용 과정에 필요한 모든 서류 를지참해야한다”고말했다. 채용과정은두단계로진행되며첫번 째는 오리엔테이션, 신체 민첩성 테스 트,구술인터뷰,심리검사및일차신원 조사가 포함된다. 2단계는 1단계 이후 조건부일자리제의를받은사람들을대 상으로추후실시될예정이다. 귀넷 경찰국은 최종적으로 채용이 결 정되기까지는신청자의범죄및운전기 록, 신용보고서, 신원조사가진행되기 때문에최대 90일이걸릴수있다고말 했다. 지원 자격은 미국 시민으로서 고 등학교 졸업장 또는 G.E.D. 합격증, 운 전 면허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그 리고채용이결정된후카운티경찰학교 를 졸업하는 시점에 최소 21세 이상이 어야한다. 귀넷 카운티 경찰국은 모든 경찰관에 게연간4%의급여인상과야간순찰대 원에게 5%의교대차등지원금을제공 한다. 또한2년제대학학위의경우3%, 4년제대학학위의경우 6%의교육인 센티브지원금이지원된다. 채용통보를받은사람은다음경찰학 교개강일에관계없이즉시취업이가능 하다. 채용 행사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GwinnettPoliceJobs.com 또는 전화 770.513.5513, 이메일 pdrecruiter@ gwinnettcounty.com으로문의할수있 다. 김영철기자 귀넷경찰“경찰직에도전하세요” 최근에모리의과대학암연구소의한 의사가소셜미디어에반유대주의적발 언을 한 혐의로 인해 정직 처분을 받았 다. 2018년부터 에모리 대학에서 혈액학 자이자조교수로재직하고있는아비에 르아부-야비스( 사진 ) 교수는현재에모 리대학학교웹사이트에서사진과프로 필페이지가삭제된상태다. 아부야부스교수는자신의 SNS 계정 에서팔레스타인에대한강력한지지를 발표하며이스라엘의범죄에대해한푼 도지원해서는안된다며강력한어조로 이스라엘을비난했다. 그가올린글은“팔레스타인을반환하 라. 빼앗긴 땅에는 평화란 없다. 이스라 엘학살자들과범죄에한푼이라도지원 한다면그대가를치르게될것이다”라 는과격하고극단적인지지발언이담겼 다. 아부야부스의 글 은반유대주의를반 대하는‘반유대주 의를멈추라(Stop- Antisemitism)’단 체가 SNS상에 글 을 공유하면서 일 파만파 파장을 일 으키며확산됐다. 에모리의대는즉각아부야부스교수 의 반유대적 발언에 대한 유감 성명을 발표하며“아부야부스 교수의 발언으 로발생한고통에대해깊은유감을표 한다. 우리는인종적편견없이의료서 비스를제공한다는우리의가치와상충 하는모든언행을비난한다”고말했다. 에모리대는 구체적으로 그가 어떠한 발언을했는지에대해서는언급을피했 으며, 아부야부스교수의글은현재삭 제된상태이다. 김영철기자 ‘이스라엘지원대가치를것’ 과격발언 에모리대 교수, 반유대주의 발언 정직 처분 국적법 개정 한국 국회서 외면 ◀1면서계속 <귀넷카운티 경찰 페이스북> 김의원은“한국에서이문제를제기하 면가장예민한‘병역기피’건을돕는걸 로오해하거나,정치인의경우공격의빌 미가 될까봐 공동발의를 꺼린다”면서 “이런 오해를 풀어야 공동발의가 가능 하고 국회까지 갈 수 있기에 시간이 걸 릴수밖에없는상황”이라고설명했다. 김의원은내년 5월말이면이번국회 의회기가끝나기때문에그전에처리되 지않으면다새로시작해야하기에이번 회기통과를위해노력하겠다고밝혔다. 이어“해외동포 차세대의 선천적복수 국적법개정안통과를위해서는미주한 인동포들의목소리가절실하다. 한국에서일반국민들이잘모르고있 기때문에더적극적인활동과캠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국 거주 자국 동포들을중요한인적자산으로삼고있 는이스라엘처럼한국도한인 2세, 3세 들을 중요한 인적 자산으로 대하는 태 도의전환이필요하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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