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19일 (목요일) A3 종합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주정부예비비법정한도50억달러 내년더늘어난소득세환급예상 조지아주 정부가 3 년 연속 엄청난 흑자 를 기록하면서 정부 창고에 잉여 세금 약 107억달러를보유하 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조지아재경부는지난16일발표한보 고서에서 6월 30일에 끝난 2022년 예 산연도에326억달러를지출하고53억 달러의흑자를기록했다고발표했다. 주정부의2022년도총세수잉여금은 전년도보다3%증가한약10억달러로 밝혀졌으며,브라이언켐프( 사진 )주지사 는전년도수입보다훨씬낮은수준으로 예산을책정했기때문에연말잉여현금 금액이더증가할것으로보인다. 조지아정부는법정한도액이54억달 러의예비비에다현재21억달러에달하 는복권예비기금을포함하여다른예 비기금도보유하고있다. 전체적으로조지아주는6월30일까지 약185억달러의현금보유고를보유하 고있으며이는올해예산의 50%에해 당한다. 현재까지 알려진 107억 달러 규모의 세수잉여금은모든조지아주민에게 1 인당 1,000달러를 지급하고도 남는 규 모이다. 켐프주지사가휘발유및디젤세징수 를걷지않고있기때문에도로및교량 건설에 필요한 10억 달러 이상의 자금 을추가로지출했음에도불구하고잉여 세수규모는더커졌다. 켐프주지사는올해잉여자금에서11 억달러의소득세를주민들에게환급했 는데 이 금액까지 합치면 총 잉여 세수 규모가130억달러에이르는것으로파 악됐다. 주지사사무실은자동차연료세징수 가유예되는9월세금징수액이2022년 같은달에비해약1억달러감소했다고 16일발표했다. 그러나 조지아는 소득세 규모가 급격 하게감소하지않는한 7월 1일에시작 된새로운예산연도에또다른수십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파악됐다. 주정부의잉여세수금액이계속증가 하고있고, 법정예비비소유한도가 54 억달러이기때문에남은현금의일부는 내년에 다시 더 늘어난 금액의 소득세 환급이있을것으로보인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주110억달러세수잉여금보유 둘루스의한내과의사가다크웹을이 용해자신의여자친구를살해하도록청 부업자를 구하다 연방수사국(FBI)에 발각돼기소됐다. 54세의 제임스 완( 사진 ) 박사는 17일 애틀랜타연방법원에서청부살인을위 한거래를한혐의를인정하고내년1월 판결을 받을 예정이다. 그는 청부살인 을 주문하고 1만6,000달러 상당의 비 트코인을송금한혐의를받고있다. 완은귀넷에서정맥클리닉소속전문 의로 활동하며 노스사이드 귀넷 병원 에서진료활동을하는전문의이다. TB로알려진그의여자친구는 FBI의 보호아래어떤피해도보지않았다. 당국은 다크웹에서 활동하는 제보자 를 통해 청부살인 의뢰를 알게됐으며, 이후완의활동을예의주시했다. 2022년 4월 18일 완은 셀폰을 이용 해 다크웹에 접속해 청부살인을 의뢰 하고 여자친구의 이름, 주소, 페이스북 계정, 차량번호판, 차량정보등을제공 했다. 이후 착수금으로 비용의 절반인 8,000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송금했 으나 잘못된 계정으로 송금돼 이틀 후 다시 8,000달러상당의비트코인을송 금한후영수증을받았다. 완은 최고 1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으며, 1심판결재판은내년1월18일 로예정돼있다. 박요셉기자 다크웹 통해 여자친구 살해 청부 “현금다발, 냉장고에보관한다고?” 미국인 43%금고·옷장등다양한곳 둘루스 내과전문의 청부살해 시도 혐의 기소 여전히 많은 미국인들이 많은 현금을 은행이아닌집에보관하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인들이 집에 현금을 뭉 쳐 두는 것은 1930년대 대공황 때부터 시작된습관이다. 당시 9,000여개가넘 는은행이갑작스럽게문을닫으면서지 금으로 환산하면 상상조차 안가는 70 억달러 규모의 돈이 자취를 감췄고 이 후은행에대한불신이커지면서너도나 도집구석구석에현금을감추기시작했 다는것이다.올해초에도실리콘밸리은 행(SVB) 등여러은행이줄도산하기시 작하자은행예금을빼서집에둬야하 나하고묻는사람이꽤됐다. 금융권의 조사에서 미국인들의 43% 는 은행 대신 집에 현금을 보관한다고 답했다.또응답자의무려91.5%가집에 꽤많은현금을보관한다고응답했다. 그렇다면 미국인들은 현금을 어디에 숨기는걸까? 가장흔한보관장소는63%가넘게금 고를 택했다. 냉장고에 두는 사람도 무 려13%가넘었다. 서류가방(6.1%)과옷 장(5.1%), 물탱크나보일러, 식기세척기 등도4%가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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