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2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0월 21일(토) A 이승만전대통령의동상을애틀 랜타 한인회관에 건립하려는 몇 몇 한인단체의 움직임에 일부 한 인들이 문제를 제기하며 서명운 동에 돌입하는 등 의견이 분분하 다. 조지아 평화포럼(공동대표 김선 호, 임춘식)은 서명운동 하루 만 에 200명의 서명을 받았다고 밝 혔다. 조지아 평화포럼은 이승만 전 대통령은“제주 4.3사건 당시 수많은양민을학살하고, 친일인 사들을 등용했으며, 한국전쟁 당 시자신이먼저피난을가고한강 다리를 폭파했으며, 부정선거로 결국하야했다”고지적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이모씨는 “이승만전대통령은일제식민통 치 시절 하와이에서 동포들이 모 은 독립운동 자금을 사적으로 유 용한 것을 비롯해 폭력배를 동원 해 동료 독립운동 인사들을 탄압 하고당국에고발한경력이있다” 고소개했다. 지난 14일 아틀란타 한인교회 (담임목사 권혁원)에서‘이승만 건국대통령및맥아더장군동상 건립 추진 기금마련 애틀랜타 한 인대회’가개최됐다.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 애틀랜타지회(회장 최낙신 목사) 가 주최하고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회(회장 오대기, 이사 장주중광)가주관한행사에는이 승만기념사업회, 한미연합회, 미 동남부월남참전유공자회, 원로목 사회 등의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 했다. 동상건립을위해 30만달러 를모금할예정이라고전해진다. 주중광 한미연합회 이사장은 이 홍기 한인회장이 한인회관에 동 상 건립을 추진하는 것에 동의했 다고밝히기도했다. 조지아 평화포럼의 여주은씨는 “1919년상해임시정부를인정하 지 않고 이승만 정부를 대한민국 정부의 효시라고 보는 친일 뉴라 이트 사관을 가진 사람들이 이승 만과 맥아더를 숭배한다”며“최 근 한국에서도 육사에 홍범도 장 군동상대신맥아더장군상을설 치하려다반대여론에밀려실행을 못하는데 왜 미국에서까지 그 동 상을 설치하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된다”라고밝혔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한인회관‘이승만동상’건립놓고의견분분 몇몇한인단체동상건립모금운동 조지아평화포럼반대서명돌입 검찰“용의자들,입단식명목 각종고문”…동영상등증거제시 한인종교단체살인사건용의자5명,정식기소결정 ‘그리스도의 군사들’살인사건 과관련된한인용의자7명가운데 5명이살인혐의로정식기소된다. 귀넷카운티치안법원은19일열 린심리에서이미희(54) 씨등일가 족 4명을 포함한 용의자 5명에 대 해 정식 재판에 기소될 충분한 증 거가갖춰졌다고결정했다. 앞서귀넷카운티경찰은한국국 적자조세희(31.여) 씨를살해한혐 의로한인7명을지난달체포한바 있다. 귀넷 카운티 경찰 안젤라 카터 형사는 용의자들이 스스로를‘ 그리스도의 군사들’(Soldiers of Christ)이라고주장했으며,피해여 성이입은바지에도‘SOC’라고적 혀있었다고 증언했다. 또 범행 현 장인이씨의자택지하실은소규모 교회처럼꾸며져있었다고밝혔다. 카터형사는이어숨진여성이입 단식 명목으로 각종 고문을 당하 는동영상과사진을용의자들의휴 대전화에서발견했다며이를증거 로제시했다. 용의자중1명에따르 면 숨진 여성은 이 집단에서 탈출 하려시도했으나,일단입단식이치 러지면 중간에 그만둘 수 없다고 카터형사는밝혔다. 한편 함께 체포된 용의자 현모 (26) 씨는 지난 11일 보석으로 석 방됐다.또다른용의자이모(25)씨 는사전심리를포기해기소여부가 아직결정되지않았다. 본관맞은편12,000 sqft 규모건물 도라빌메트로시티은행별관개관기념식거행 메트로시티은행 도라빌 본점이 10월 20일오전 11시본점의별관 개관식을거행했다. 이날 개관한 별관은 메트로시티 은행 도라빌 본점 빌딩 주차장 옆 에세워진12,350스퀘어피트의건 물로 총 80여명의 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이번에 별관이 새로 개관하면서 메트로시티은행 본점의빌딩면적은본관을포함해 총44,350스퀘어피트로확장됐다. 이번 개관식에는 메트로시티은 행 이사장(Nack Paek)을 비롯해 도라빌 시장(Joseph Geierman), 메트로시티은행 CEO(Farid Tan), 메트로시티 은행 사장(Howard Kim), 귀넷 인터내셔널 파머스마 켓 CEO(Alice Kim), Eastern 코퍼 레이션 CEO(Peter Kim), 뷰티 마 스터 회장(박형권), 영스 트레이딩 사장(오영록), 토마스 USAF 그룹 CEO마이클토마스), 우원테크놀 러지 사장(심규남) 등 메트로시티 은행의주요거래업체인사들이참 여했다. 메트로시티 은행은 2023년 9월 현재총자산 35억달러, 총여신 30 억달러, 총예금 27억달러를초과 하는우량은행으로성장하고있으 며나스닥에도상장됐다. 김영철기자 메트로시티은행별관앞에서리본커팅식을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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