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3년 10월 21일(토)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경찰, 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의혹’ 조사…재벌 3세 등 온 가족이 함께 보는 신문 경찰이 배우 이선균(48)과 재벌가 3 세등의마약투약혐의를포착하고입 건전조사(내사)를하는것으로파악 됐다. 20일법조계와경찰에따르면인 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관한법률위반혐의로이선균 등모두8명을내사하거나형사입건해 조사하고있다. 이씨는아직내사자신분이지만경찰 은그의마약투약과관련한단서를찾 은것으로전해졌다. 이씨는최근변호인을통해공갈혐의 로이번마약사건연루자중1명을검 찰에 고소했다. 그는“마약 사건과 관 련해협박당했고수억원을뜯겼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선균의 소속사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공식 입장에서“이선균은사건과관련된인 물로부터지속적인공갈·협박을받아 왔다”고 밝혔다. 1999년 데뷔한 이선 균은드라마‘파스타’ ‘나의아저씨’, 영화‘화차’등다수작품에출연한톱 스타다. 봉준호감독의‘기생충’을주 연해세계적으로도잘알려져있다. 조사를 받는 다른 내사자 중에는 재 벌가3세A씨와가수지망생B씨등마 약투약전과가있는이들도포함된것 으로확인됐다. 이들 8명은올해서울 강남 유흥업소나 주거지 등에서 여러 차례마약을투약한의혹을받고있다. 이선균/CJ EN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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