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23일 (월요일) A3 종합 동남부거주한인26만6천여명 ◀1면서계속 “소비자연말쇼핑지출,코로나이전수준웃돌듯” 성금과생필품접수 H마트,콜핑&BTR한인업체동참 딜로이트설문…소비자들, 전년보다 14%증가한 1,652달러지출계획 스와니시정부가노스귀넷코퍼레이 티브와함께연말연시불우이웃돕기물 집모집행사를진행하고있다. 노스 귀넷 코퍼레이티브와는 비영리 단체로스와니, 슈가힐, 뷰포드와귀넷 카운티에 속하는 어번, 브래즐튼, 호쉬 튼지역의어려운이웃들을위해비영리 구제활동을하는단체이다. 이단체는연간 3,3000명에게식료품 을 배포하고 있으며,고, 전기, 난방, 수 도 청구 요금 지원, 처방약 구입 보조, 학생들을 위한 가방과 문구 용품, 식량 지원 프로그램, 연말연시 식료품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https:// northgwinnettcoop.org) 특별히이번에는H Mart도스와니시 정부의 물품 모금에 동참했는데, 지난 10월 20일스와니지미버넷시장과시 정부직원들이직접HMart스와니지점 (지점장 황기철)을 방문해 H Mart에서 기증하는물품을수령했다. 이와더불어콜핑&BTR의한오동애 틀란타성공회의소차기회장, 한수지콜 핑CEO가5,000달러상당의겨울재킷 100벌과우귀희라이온스클럽이사가 15lb쌀10포대를기증했다. 이번 H-Mart와 콜핑의 물품 기증은 미쉘 강 AAPI 아웃리치 & 인게이지먼 트대표가주선해성사됐다. 이번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위한 물 품 기증 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주민 들은 스와니 시청과 경찰서, StillFire Brewing, Suwanee Pediatric Dentistry, SuwaneeArtsCenter, PeachtreeRidge High School, Central Bank 에 방문해 물건을기증할수있다. 또한 스와니시가 개설한 아마존 위 시 리스트(Amazon Wish List, https:// www.amazon.com/hz/wishlist/ ls/2455F84JOBJ6Z)에서 물품을 구입 하여스와니시청으로배달시킬수도있 다. 한편, 스와니 시로부터 물품 지원을 받기 원하는 사람은 전화번호 770- 271-9793으로 연락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 미쉘 강(전화: 678-951-3167 Email: aapioutreach2021@gmail.com ) 김영철기자 미국소비자의올해연말쇼핑시즌지 출규모가팬데믹이전수준을넘어설것 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크리 스마스를앞두고소비자들이우선으로 구입하는것은선물이아니라자신을포 함한가족을위한것으로나타났다. 16일CNN방송에따르면글로벌컨설 팅업체 딜로이트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8일까지 미국 소비자 4,330명을 대 상으로설문조사를실시해이러한결과 를얻었다. 연말쇼핑시즌인 11월과 12 월은소비자들의소비능력을가늠해볼 수 있는 좋은 지표이며, 소매 유통업체 들에는연간매출의20%이상을차지하 는중요한시기이다. 소비자들은올해연말쇼핑시즌에평 균 1,652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라고 답 했다.이는지난해보다14%증가한것인 데다 팬데믹 이전인 2019년의 1,496달 러도훌쩍넘어서는수준이다. 딜로이트의 소매 부문 리서치 책임자 루핀스켈리는이전보다많은소비자가 쇼핑에참여하고,제품구매비용도늘릴 것으로조사됐다고전했다. 이와함께응답자의 82%가선물이아 닌 집안 장식품 구매 등을 우선 구입할 계획이라고말했다. 선물에대한지출도 지난해보다 9% 증가하지만, 선물의 개 수는 줄일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비해 가족을위한의류나가구등지출을지 난해보다25%정도늘릴계획이다. 이밖에소매유통업체들은연말쇼핑 시즌시기를10월로앞당기기위해애를 쓰고 있지만 소비자 3분의 2는 여전히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 먼데이에 쇼 핑을계획하고있는것으로조사됐다. 스와니시“연말불우이웃성금·물품모집합니다” 전체 재외동포 중 한국 국적을 보유 한재외국민은 246만7,969명, 미시민 권자 등 외국국적 한인은 461만3,541 명으로, 직전 통계 대비 각각 1.73%(4 만3,552명), 4.15%(20만81명) 감소했 다. 특히 중국 거주 동포 수는 직전 통계 대비 10.24%(24만695명) 감소, 총 감 소 수치에서 대다수 비중(98.8%)을 차 지했다. 재외동포가 가장 많이 거주하는 상 위 10개국은 미국(261만5,419명)이 가장 많고, 중국(210만9,727명), 일본 (80만2,118명), 캐나다(24만7,362명), 베트남(17만8,122명), 우즈베키스탄 (17만4,490명), 호주(15만9,771명), 러 시아(12만4,811명), 카자흐스탄(12만 1,130명), 독일(4만9,683명)로 파악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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