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종합 A2 <MCG> 조지아의과대화이트코트세리머니에참석한학생들이함께기념촬영을하고있다. 제7회어린이합창제단체사진 애틀랜타 어린이합창제가 지난 21일 오후 5시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목사)에서성황리에개최됐다. 올해로7회째를맞는이번어린이합창 제에는총7개팀의어린이합창단및오 케스트라팀에서총140여명의어린이 들이참여해횟수를거듭할수록대회가 성장하는것을보여줬다.이뿐만아니라 참가한팀들모두가상당한노래실력을 선보이며 순서마다 청중들과 부모들의 뜨거운호응을받았다. 이번에 참가한 팀은 드림엔미라클 소 년소녀 합창단, 새한교회 축복에 씨앗 어린이성가대,애틀랜타프라미스수화 찬양단,애틀랜타프라미스어린이합창 단, 포도나무 합창단, 포도나무 부채춤 팀, 실로암 미션 유스 오케스트라팀이 다. 애틀랜타 어린이 합창제는 애틀랜타 다수의 한인 교회 내에 조직된 어린이 합창단의친선음악회로등수를매기지 않고순수하게각팀의재량을선보이는 행사다. 김영철기자 7개팀총 140여명어린이참석성황 제7회 애틀랜타 어린이 합창제 개최 의학에입문하는신입생환영행사 지난 21일 오후 2시‘어거스타 조 지아 의과대’(Medical College of Georgia·MCG)에서는‘클래스오브 2027년’260명의 의대생들에게‘화 이트 코트 세리머니’행사를 개최했 다. 제니퍼 터커 조지아 의과대 교수는 환영 인사에서“오늘 세리머니에 참 석한 모든 학생들 부모님들, 그리고 이 학생들이 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 게 끊임없이 서포트해 준 친구, 친지 분들에게감사하다”며“오늘의이학 생들이나중에사회로나아가훌륭한 의사로성장해나갈수있도록끝까지 지원을 아끼지 말아달라”고 당부의 인사를했다. 키노 스피치를 한 윌리엄 살라자르 조지아의과대교수는“이자리에있 는모든분들이자랑스럽다”며“나는 컬럼비안이민자로서의사의길을걷 게 된 것이 축복이자 챌린지였다. 날 키워준부모님, 날끊임없이지원해주 는 가족들에게 고맙다”며“MCG 학 생들을 훌륭한 의사로 만들 수 있는 여정의길에함께할수있어영광스럽 다”고말했다. 윌리엄교수는의학, 정신의학및건 강행동학과MCG교수이다. ‘화이트 코트 세리머니’는 1993년 컬럼비아 의대에서 가장 고귀한 직업 인의학에입문하는신입생을환영하 는행사로시작했다. 이행사와선서의가장중요한요소 는학생들이가족, 학교지도자및동 료앞에서하는맹세이다. 선서의 중요 약속은 의료인으로서 주요역할을인지하고학업에임하는 마음을새기는행사이다. 한편 메디컬 칼리지 오브 조지아는 조지아주의 유일한 공립 의과대학으 로200년전인1828년에미국최초의 의과대학중하나로설립되었다. 제인김기자 조지아의과대‘화이트코트세리머니’열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