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24일 (화요일) A5 종합 www.HiGoodDay.com 고객의예산과필요에맞는보험매칭 ‘메디케어어드밴티지’혜택많아 메디케어신규가입및보험사변경기 간이10월15일부터시작되어12월7일 마감된다. 건강 보험의 종류가 많고 보험사마다 비용이천차만별이기때문에혼란스러 울수있는데, 50개주전국에등록된종 합보험 회사“헬스마켓(HealthMar- ket®)이저렴하고개인의필요를최대한 충족시켜주는메디케어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 보험 갱신 기간에 선택 한 보험은 2024년 1월 1일부터 유효하 다. ■자신에게맞는보험선택하기 메디케어가입시플랜의서비스혜택, 비용을고려하여자신에게가장적합한 보험을선택해야한다.‘헬스마켓’은보 험자격,플랜선택,비용기본사항,처방 약혜택등에서최선의선택을할수있 도록쉬운안내를제공한다. ■처방약혜택이있는가 일반 메디케어(Original Medicare)는 대부분 처방 약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 다. 파트 D 처방 약 플랜 또는 처방 약 혜택이 포함된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Medicare Advantage) 플랜을 선택하 며의약품조제비용을절약할수있다. 그리고 네트워크 참여 약국에서 처방 약을 짓거나 우편 배송으로 처방 약을 받는 방법을 활용하면 약 조제 비용을 절감할수있다. ■ 치과, 안과, 청각 의료 서비스 놓치지 마세요 일반메디케어는대부분치과, 안과및 청각서비스혜택을제공하지않지만,메 디케어어드밴티지플랜은이러한혜택 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많 지않다.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플랜은 치과, 안 과, 청각또는중증질환보험과같은추 가 혜택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한 이 를활용하는것이좋다. ■ 무료 운동센터 회원권과 건강 프로그 램제공 많은건강플랜이건강관련설문조사, 운동등과같은건강증진에도움이되 는 활동을 하면, 그것에 대한 보상으로 인센티브를제공한다.또한많은메디케 어어드밴티지플랜은추가비용없이회 원들에게운동센터회원권과건강프로 그램을제공한다. “헬스마켓”건강보험은 다양한 상품 과보험회사들의플랜을제공하여고객 이확실하고자신있게건강관리결정을 내릴수있도록도움을주는종합보험 회사이다. 헬스마켓에 연락하면 보험 자격증을 소지한한국인전문에이전트가고객의 예산과팔요에맞는보험플랜을친절하 고자세하게안내한다. 전화번호: 1-800-601-8681, 월-금 요일,오전9시-오후5시(GA,DMV) 1-800-601-8681, 월-금요일, 오전 8시-오후4시(TX, IL) <기사정리:김영철기자> 메디케어가입·변경은‘헬스마켓’에서하세요 비만치료제시장, 2030년1천억달러규모 투자은행(IB) 골드만삭스가 획기적인 비만치료제의등장으로관련시장의규 모가 2030년까지 1,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17일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이 시장이 미국의 일라 이 릴리와 덴마크의 노보 노디스크가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전망은 특 히 최근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가 체 중 감량뿐 아니라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도 감소시킨다는 임상실험 결과가 나오면서더욱탄력을받고있다. 앞서 영국 IB 바클레이스는 지난 4월 2033년까지 비만치료제 시장 규모가 1,000억달러에달할것으로예상했다. 골드만삭스의예측은2030년미국성 인비만또는과체중인구약 1억5,000 만명가운데 1,500만명정도가만성적 인체중감량관리를위해항비만제치 료를받을것이라는가정에근거한것이 다. 미국경제의부담요인으로꼽혔던연 방 학자금 대출 상환이 실제로는 별다 른 충격을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9일 뉴욕 연 방준비은행(연은)이 이 같은 연구 결과 를발표했다고보도했다. 앞서미국에서는코로나19 사태발생 직후인 2020년 3월 학자금 대출 상환 을중단했고, 이번달초상환을재개했 다. 이에 따라 43개월간 갚아야 했던 2,600억달러를가계지출에사용할수 있었던미국인들은소비여력이감소하 게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고 있 는 상황에서 학자금 대출 상환이 재개 된데대해일각에선경기침체가능성 을경고하는목소리도나왔다. 그러나뉴욕연은은학자금대출상환 때문에 줄어드는 소비 여력은 매달 56 달러정도일것이라고분석했다. 이는 미국의 소비지출을 0.1%포인트 정도 줄이는 데 불과한 액수라는 것이 뉴욕연은의설명이다. 뉴욕 연은은 연방 정부가 대출 상환 재개에 앞서 학자금 대출자가 자신의 소득 수준에 맞춰 매달 상환금을 낼 수 있도록 제도를 변경했고, 지난 팬 데믹 기간동안 누적됐던 저축 증가가 대출 상환 부담을 상쇄했다고 설명했 다. 연은, 매달 56달러 정도 “학자금 상환, 경제에 부담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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