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종합 A2 조지아 평화포럼은 애틀랜타 한인단 체 몇몇이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이승 만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동상을 건립 하려는 움직임에 반대 의사를 피력한 서명자가 700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 다. 한미연합회(AKUS) 애틀랜타지회, 이 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애틀랜타 지회등은이승만박사동상건립을위 해30만달러를모금하고있다. 조지아평화포럼은“이대통령이제주 4.3 사건으로양민학살, 부정선거로인 한하야한점, 그리고일제시대하와이 에서임시정부지원금을사적으로유용 한점등을이유로동상건립반대에나 섰다”며“30일 오전 현재 700명 이상 이서명에참여했다”고 전했다. 서명목표는 1,000명 이며, 31일 자정까지 서명을받는다. 서명사이트 https:// tinyurl.com/ycxh4fpx 박요셉기자 한인회관에 이승만 동상건립 반대 서명 700명 넘어 여성과1세대학생은우울증더높아 소속감,지지와격려,자존감상승중요 흑인과아시안등소수인종학생사이 에서 우울증과 불안 증세 발병 확률이 더높다는연구결과가나왔다. 조지아대(University of Georgia) 공중 보건학자나니라즈브한다리교수가실 시한 이번 조사에서, 백인 이외의 소수 인종의학생들사이에서우울증비율이 더높고,그중에소수인종의여성과1세 대학생들은그보다더높은비율로우 울증을경험하는것으로조사됐다. 흑인 대학인 알바니 주립대학과 공동 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소수인종 학 생사이에서우울증발생을전염병과같 은것으로규정했으며,대학생들의정신 건강이공중보건의질과도관련이있다 고분석했다. 이번 조사에서 학생들에게 우울증과 불안을 유발하는 요인으로 충격적 사 건,인간관계감소,질병,경제적어려움, 사회적분위기등이꼽혔다. 또한이번조사에서는가족중처음으 로대학에진학한1세대학생들이그렇 지 않은 학생들보다 우울증을 경험할 가능성이더높다는사실이발견됐다. 1세대학생들은백인이다수인대학이 나 흑인 대학에 상관없이 우울증을 경 험하는 비율이 높게 나왔으며, 남학생 보다 여학생의 우울증 발생률이 더 높 게나왔다. 이번연구는우울증과불안증세를방 지하는데도움을주는세가지요소로, 주변사람들로부터의격려와지지,소속 감, 자기효능감을제시하며, 이런것들 이자살충동을예방하는데도움이된 다고진단했다. 소속감을높이기위한활동으로온라 인커뮤니티, 친구와대화및상담, 멘토 링프로그램등이제시됐다. 김영철기자 소수인종학생우울증발생률높아 멕시코휴양지덮친허리케인… 39명사망·실종자10명 28일 허리케인 등급 중 가장 강력한 5등급 세 력‘오티스’가 훑고 지나간 멕시코 게레로주 아카풀코 해안가의 리조트 일대가 초토화돼 있다. 멕시코 정부가 제공하는 일일 대응 보 고서는 이날까지 허리케인으로 인한 사망자 는 39명, 실종자는 10명으로밝혔다. <아카풀코=연합> 핼로윈데이 어린이 안전 조심 ◀1면서계속 또한 핼로윈데이에는 방문하는 사람 들에게경계심없이문을열어주는문화 때문에다양한복장으로위장한범죄자 들에 의한 주택 강도나 아동납치 등의 사건발생가능성이높아주의가요구된 다는것이경찰당국의설명이다. 사법당국은’트릭오어트릿’은가능 하면여러명이함께다니고이웃집등 평소잘알고지내는집으로갈것, 낯선 사람의 집에 들어가거나 차를 타지 말 것, 밝은색상의옷과의상을착용할것, 밤늦은시간까지혼자거리를돌아다니 지말것, 과일의경우먹기전에반드시 잘라내어 단면을 면밀히 검사할 것 등 을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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