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0월 31일 (화요일) 연방 보건부와 식품의약청(FDA)이 CVS, RiteAid, Target, CardinalHealth 등6개회사가판매하는안약이실명위 험이있다고발표하며소비자들에게사 용하지말것을경고했다. 미보건규제당국은최근소비자들에 게 위의 회사들이 판매하는 24가지에 이르는 안약에 대해 소비자들은 즉시 제품 사용을 중단하고 약국이나 상점 진열대에남아있는제품의구매를피해 야한다고27일성명을발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FDA 조사관들이 안약을생산하는시설에서박테리아와 비위생적인조건을발견했으며,해당회 사들에게제품수거를명령했다고밝혔 다. 보건부발표당시제품과관련된피해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FDA는 의 사와 환자가 FDA의 온라인 보고 시스 템을피해사례발생시신고해줄것을 요청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따르면, 미 국에서 80명 이상이 희귀 박테리아 변 종으로인해안구감염증상반응을보 였다. 지난 2월 해당 제품이 리콜된 후, 보건 조사관들은 안약을 제조하는 인 도의 제조 공장을 방문하여 부적절한 멸균조치를포함하여안약제조및테 스트방법에대한문제를적발했다. 이번에사용중지명령이내려진안약 제품은 CVS Health, Target, Rite Aid, Cardinal Health, Velocity Pharma LLC이며, 회사별 해당 제품은 관련 홈 페이지를참조하면된다. 김영철기자 종합 A4 참전용사사은축제주최측포스터 “당뇨환자체중감량엔열량제한보다간헐적단식” 실천 쉽고체중감량효과더좋아 CVS, Target, Rite Aid등제품 박테리아감염으로실명가능 “실명위험안약사용주의하세요” 참전용사들을 위한 감사 사은 축제 가 11월 4일 오전 11시 마리에타 이스 트캅공원(East CobbPark)에서‘Give Thanks!’라는주제로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유나이티드 밀리터리 케 어(United Military Care)와 항공 역사 기술센터가후원한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는“참전 용사들 의 헌신과 희생의 기념을 통해 세대 간 연결과 화합을 목적으로 한다”고 행사 취지를밝혔다. 이번축제의주요행사로는청소 년퍼레이드,군인퍼레이드,퇴역 군인들에대한감사이벤트, 베터 런스 밴드, 라이브 음악, 각종 음 식제공등을포함해가족과청소 년들이함께할수있는다수의행 사가준비된다. 이번행사는5세미만의어린이, 퇴역 군인, 현역 군인, 예비군, 국 가방위군및그직계가족은무료 이며, 일반 입장료는 성인 5달러, 학생과노인은3달러이다. 행사 장소: East Cobb Park, 3222Roswell Road,Marietta. 추가정보: UnitedMilitaryCare. org또는ahtc360.org. 김영철기자 마리에타이스트캅공원 군인퍼레이드, 라이브음악 음식등다채로운행사 ‘참전 용사 사은 축제’ 열린다 비만과 당뇨병 환자의 체중 관리에 는식사시간을일정하게제한하는간 헐적 단식(TRE)이 열량 섭취를 줄이 는것보다더효과적이라는임상시험 결과가나왔다. 시카고일리노이대크리스타바라디 교수팀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간헐적 단식과열량섭취제한요법을 6개월 간시행하는임상시험결과간헐적단 식의 체중 감량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밝혔다. 연구팀은비만한제2형당뇨병환자 75명의 식사 시간을 매일 낮 12시부 터밤 8시까지로제한하는간헐적단 식그룹과하루섭취열량을 25%줄 이는 열량 섭취 제한(CR) 그룹, 제한 을두지않는대조군으로무작위로나 눈뒤6개월간체중과허리둘레, 혈당 수치등변화를관찰했다. 참가자평균연령은55세53명(71%) 이 여성이었다. 임상 시험 결과 평균 에너지 섭취량은 TRE 그룹이 하루 313㎉감소해가장많이줄었으며 임 상시험 6개월시점의체중은 TRE 그 룹이 대조군에 비해 평균 3.6% 감소 한반면CR그룹은 1.78%감소에그 쳤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임상시험은 소 규모로진행됐기때문에더큰규모의 후속연구가필요하며이요법을하기 전에의사와상담해야한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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