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1월 1일 (수요일) 한인들과오랜인연을가지고있는쉬 네 홀로웨이(Shennee Holloway· 사진 ) 둘루스 시의원 후보가 한인 기자들을 초대해 11월 7일치러지는둘루스시의 원 선거에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하는 간담회를가졌다. 과거둘루스고등학교와헐(Hull)중학 교에서영어교사로봉직했으며,현재는 귀넷 카운티 공립학교 가족 참여 코디 네이터,둘루스시운영커미셔너로활동 하고있는홀로웨이는이번에둘루스포 스트5지역시의원으로출마했다. 쉬네홀로웨이는기자간담회에서“흑 인여성으로한인및아시안들과마찬가 지로 차별에 대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시의원으로당선되면한인들을비롯해 소수 인종 시민들에게 시 행정에 대한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공유해 시 정부 로부터받을수있는혜택에서소외되지 않도록하겠다”라고말했다. 홀로웨이는 또한 당선되면 소수 인종 을위한공원과녹지구역확충, 소수인 종의시정참여확대등둘루스한인상 권지역에적극적인행정적도움을제공 하겠다고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함께 참여한 이진성 CatalystCoalition대표는“오래전에비 영리단체활동을만난쉬네는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 노숙자에 대한 애정이 많은사람이다.나도아시안으로미국에 서차별과설움을당한적이많은데, 쉬 네가당선되면이런사람들을위한시정 이펼쳐지게될것이다”며한인들의적 극적인지지를당부했다. 쉬네 홀로웨이는 플로리다 A&M대학 교에서저널리즘학사학위,머서대학교 에서 교육 및 교육 리더십 분야에서 두 개의석사학위를취득했다. 그녀는 또한 머서 대학으로부터 다양 성, 형평성및포용성인증서를, 하버드 대학케네디스쿨에서는공공리더십임 원인증서를받았다. CCM 가수, 신문과 방송 등 언론계에 서도다년간활동한이력을가지고있는 쉬네홀로웨이는 10년전교사재직시 절, 한한국인 ESL 학생에게끼쳤던좋 은 영향력으로 한국인 학생도 교사가 되어 10년 후 우연히 만나는 감동적인 이야기가언론에소개된바있다. 둘루스 시의원 선거일은 11월 7일 둘 루스시청에서치뤄지며현재 11월 3일 까지사전투표가진행중이다. 쉬네홀로웨이선거캠페인홈페이지: https://www.sheneeholloway4 duluth. org 김영철기자 종합 A4 둘루스시의원후보쉬네홀로웨이 11월7일둘루스시의원선거 11월3일까지사전투표 “한인들과함께합니다” 둘루스 경찰은 30일 56세의 토니 셔 먼을노인학대혐의로체포해귀넷구치 소에구금했다. 그는88세의노모를돌보지않아어머 니가 욕창에 걸리고 자신의 소변과 배 설물속에누워있게한혐의를받고있 다. 지난10월18일아파트를수리하는직 원들이그녀의집을찾았을때반응이 없이누워있는것을발견하고911에신 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어머니가 살아 있음을 알아채고 급히 응급요원을 불 러 노스사이드 둘루스 병원서 치료를 받도록조치했다. 한경찰관은현장에있는동안주변환 경이 너무 더러워서 세 번이나 구토를 해야했다. 노인의아들인토니셔먼은“어머니가 요양원에 가고 싶 지 않다고 말했으 며 최선을 다해 그 녀를 돌보고 있다” 고진술했다. 사건발생후 2주 만에 셔먼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 됐으며, 더많은형 사 고발이 이뤄질 수있다고경찰은전했다. 셔먼은 보석금 책정없이 구넷구치소 에수감돼있다. 박요셉기자 배설물 속에 누워 있다 병원 이송 88세 노모 방치한 둘루스 남성 체포 체포된토니셔먼(56). <귀넷셰리프국> 조바이든대통령이지난30일백악관 에서인공지능(AI)의규제,표준수립등 과관련된광범위한행정명령에서명했 다. 여기에는AI 관련분야를포함한테크 놀러지 분야의 고숙련 이민 인력들을 유치하기위해취업(H) 및연수(J) 비자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도록 하는 내용 이 포함돼 한인들을 포함한 해외 인력 에대한이민장벽이낮아질것으로기 대되고있다. 바이든대통령은이날‘안전하고신뢰 할수있는AI에대한행정명령’에서명 했다고 백악관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 혔다. 공개된 내용을 보면 행정명령은 국무장관과 국토안보부 장관이 AI 기 술과그외미국경제에중요신흥기술 분야의 인재 유치를 위해 이러한 분야 인재들의 비자 신청 및 신청 처리기간 을 간소화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요구 하고있다. 또고숙련인재들을위해전문직취업 비자등각종비자정책을손보고, 불필 요한 중단없이 미국에서 하던 일을 지 속할수있도록적절한비자갱신프로 그램도마련하는등의내용이담겼다. 바이든 AI 행정명령 서명 ‘테크 분야 인재 비자 발급’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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