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3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1월 3일(금) A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시자격: 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조지아주가영아사망증가율이전국에서제일높은것으로나타났다. 현대기아차부품공장,100명고용예정 11월 1일-12월 31일 총영사관직접방문 현대산업2,400만달러투자뉴난에공장건설 총영사관기소중지자 특별자수기간운영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산 업이코웨타카운티뉴난에 2,400 만 달러를 투자해 자동차 부품 공 장을건설한다. 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1일현대 산업의투자소식을발표하며현대 산업이 짓는 공장을 통해 인근 지 역에서 100명의고용창출이있게 될것이라고말했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현대 산업은 현대·기아차용 자동차 부 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뉴난에 들어서게 될 공장은 83 Amlajack Way에있는건물을리모델할 예정 이며, 이곳에서 현대·기아 차량의 팔걸이와머리받침대부품을생산 하게된다.브라이언켐프주지사는 현대산업의 투자 소식을 발표하며 “현대와 기아의 한국 협력업체들 이연쇄적으로조지아에투자를결 정하고입주하고있다.현재까지조 지아에 5,300개 이상의 일자리가 만들어졌으며, 이 경제 파급 효과 는 점점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고환영의뜻을표했다. 현대 메타플랜트는 2025년부터 생산을시작할것으로예상된다. 한국계 기업들의 직원 채용 현황 은 https://www.workingus.com/ forums/forum/job-postings/에 서확인할수있다. 김영철기자 주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 사서상표)은대한민국검찰청 과공조해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소중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을운영한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기소중 지 재외국민 특별자수기간을 통해특정사건과연루돼‘기 소중지’처분을받은재외국 민이 재외공관을 통해 자수 할 경우 수사절차상의 편의 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밝혔 다. 이번 조치를 통해 특별자수 가 가능한 재외국민은 지난 1997년 1월 1일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부정수표단속 법위반, 근로기준법 위반, 사 기 횡령 배임죄, 업무상 횡령 죄, 업무상배임죄로입건되어 기소중지된 재외국민이다. 단 업무상횡령죄와업무상배임 죄는 고소, 고발사건에 한한 다. 또한고소·고발이취소된경 우및합의등에준하는경우, 법정형이 벌금만 규정되어 있 는경우등피의사실이인정되 더라도 검찰사건처리기준에 따라약식명령청구할사안으 로기소중지되어있는재외국 민도대상에포함된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조지아주 영아 1,000명 중 7명 사망 전체 카운티 중 절반은 산부인과 없어 조지아주,영아사망증가율전국1위 조지아주의2022년영아사망증 가율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조사 됐다. 조지아주는 전통적으로 영 아사망률이가장높은주중하나 였는데, 2022년영아사망증가율 에서도전국최고를기록하며영아 사망률이 개선되지 않고 점점 악 화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조지아에서는 2022년 892명의 영아가 사망했으며 이는 2021년 보다 116명이 더 많은 수치다. 이 수치는 영아 1,000명당 7명의 아 기가사망하는꼴이다. 2022년 미국 전체 유아 사망은 20,500명이며, 2021년에 비해 610명이증가해영아의사망이점 점증가하고있다. 특히 흑인 아기는 출생 1,000명 당 10.86명이사망해심각한수준 인것으로밝혀졌다. 미전체적으로는30개주이상에 서영아사망이소폭증가했다. 그 러나조지아, 아이오와, 미주리, 텍 사스 등 4개 주에서는 사망률이 눈에 띄게 늘었으며, 조지아의 전 체 영아 사망률 증가율은 13%로 최고수준이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2021년부터 2022년 1년 동안 영아사망률이 20년만에가장큰 폭으로증가했다. 의료 전문가들은 조지아의 영아 사망의원인은산모사망의원인과 정확하게일치한다고말한다.산모 에대한의료접근성부족, 의사부 족, 출산교육의부재, 사회전반적 인 의료 환경 열악이 산모의 사망 을 부추기고, 산모의 사망은 영아 의 사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조지아주 전체 카운티 중 절반은 산부인과 진료가없으며, 9개카운티에서는 아예산부인과의사가존재하지않 는다. <2면에계속 ·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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