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1월 7일 (화요일) 종합 A2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 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 이메일 (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 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미전역의실력파한인음악인6명출연 클래식과가곡,성가곡조합에청중환호 미주한인문화재단(대표 최은주)이 11 월 4일 오후 7시, 스와니순복음교회에 서 한인 클래식 음악인 6명이 선사하 는K-클래식의정수,‘가곡과아리아의 밤’콘서트를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뉴욕과 미시간에서 유 학하고현재한국에서활발하게활동하 고 있는 소프라노 최예슬, 현재 필라델 피아오레라단주역으로활동하는테너 조상범, 뉴욕국제콩쿨우승으로그실 력을인정받고뉴욕에서활동하는테너 신남섭,애틀랜타한인사회에잘알려진 소프라노 정하은이 출연해, 클래식과 가곡, 성가곡이 어우러진 K-클래식의 독특한음악의정취를선사했다. 또한 금호예술문화재단 영재로 발탁 된후캐나다와줄리어드장학생으로실 력을인정받은피아니스트남예린,조지 아대학(UGA) 박사과정을 마치고 오는 11월카네기홀연주를앞둔피아니스트 장현화등뛰어난기량의연주자들이함 께해,음악회의품격과질을높였다. 이번‘가곡과 아리아의 밤’에서는 전 통의 한국 가곡뿐만 아니라 최근의 인 기가곡, 오페라아리아, 프란츠리스트 의 화려한 피아노곡, 시대를 망라해 사 랑받는성가곡들까지총 20여곡이무 대에 선보였다. 출연진들이 모두 함께 나와협연곡‘축배의노래’가울려퍼지 고난후청중들은모두기립박수로수 준높은음악에화답했다. 이번행사를주최한최은주미주한인 문화재단대표는“힘들고지친한인이 민자들에게“여유와 쉼”을 주는 시간 을갖기위해‘가곡과아리아의밤’을 개최했다. 팬데믹으로 열지 못했던 음 악회를올해3회째K-클래식콘서트를 개최해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 시키는 일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소감 을밝혔다. 애틀랜타한인사회에서개최되고있는 ‘가곡과아리아의밤’은2014년애틀랜 타멘즈앙상블(단장이봉협)이처음시 작한이래팬데믹때를제외하고매년지 역사회 문화 수준을 높여주는 행사로 동포사회에서큰호응을얻고있다. 주관사인뉴스앤포스트는 2015년제 2회가곡과아리아의밤을주관한바있 으며,미주한인문화재단이주최하는가 곡과아리아의밤은올해가처음이다. 미주한인문화재단은 2024년 9월 27 일 개스사우스 극장에서 한국 가곡/아 리아/클래식 음악의 밤과 함께 제1회 K-클래식 가곡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 최한다고밝혔다. 김영철기자 가을밤수놓은가곡과아리아의밤열려 지난4일개최된‘가곡과아리아의밤’콘서트에서출연진들의협연장면. 코로나·독감·RSV 동시유행 기저질환자들 주의 당부 올 겨울 ‘트리플데믹’ 경고 올겨울코로나19, 독감, 호흡기세포융 합바이러스(RSV)가동시유행하는‘트 리플데믹’이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올 해독감시즌이코로나19 및 RSV 유행 과함께찾아옴으로써면역력이약한사 람들은각별히주의해야한다고강조했 다. 코로나19와독감, RSV는발열과기 침, 콧물, 재채기등감기와증상이매우 비슷해단순겨울철감기로오인하게쉬 운 호흡기 감염병으로, 증상만으로는 이들을구분하기어렵다는것. 특히 10월부터 시작, 내년 3월까지 유 행하는RSV는 6세이하에게주로발생 하는질환이지만거의 2세미만의영아 에게집중적으로나타나는겨울철바이 러스다. 독감은 어린이와 노년층, 기저질환 환 자등면역력이약한사람들이걸릴경 우코로나19까지감염될확률이높아지 고, 코로나19에감염된후독감까지걸 리는경우도많아각별한주의가요구된 다.한번코로나19에감염됐어도재감염 되는사례도많기때문에방심은금물이 라고전문가들은경고하고있다. 이에보건당국은‘트리플데믹’의위 험성을 경고하면서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코로나19 백신및독감예방접 종등을받을것을조언했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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