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1월 7일 (화요일) A3 종합 제1회 파라곤 왕중왕 골프대회 귀넷경찰후원금10,800달러모금 귀넷 경찰관 후원을 위한‘제1회 파 라곤 왕중왕 골프대회(Paragon Golf Tournament)’가 지난 5일 샤또 엘란 골프장에서성황리에개최됐다. 금년처음으로열리는파라곤골프대 회는 총 22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창립 첫 골프대회부터 한인들의 뜨거 운성원과참여가있었다. 이번 제1회 파라곤 골프대회의 행사 대회장은김백규조지아식품협회회장 이맡았으며, 대회의주최및주관은둘 루스 소재 파라곤 골프 레인지(Para- gon Golf Range) 김종인 대표가 맡았 다. 한편, 이날골프대회는귀넷경찰후원 을 위한 대회라는 소식을 듣고, 제임스 맥클루어귀넷경찰서장이대회에참석 해 감사 인사말을 전했으며, 팻시 오스 틴-겟슨 귀넷 검사장도 참석해“귀넷 경찰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한인들이 모였다는사실에너무놀랍고감격스럽 다”고소감을밝혔다. 김대표는 6일기자회견에서“치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이때에 애 틀랜타의치안과한인들의안전을지켜 주는 귀넷 경찰관들의 노고와 수고에 감사하는차원에서이번수익금을귀넷 경찰 당국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 다. 이번첫대회를통해모금된총금액은 10,800달러로올 12월조지아한인범 죄예방위원회가주최하는갈라행사에 서 애틀랜타 경찰 당국 수뇌부들이 모 인자리에서전달될예정이다. 김대표는“과거늦은새벽, 자택에강 도가 침입한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 신 고하자마자 5분 만에 출동한 경찰의 빠른 대응으로 사고를 모면한 기억을 지금도 잊지 못한다” 다며 계속 이어지게 될 파라곤 골프대회 를 통해 지역 사회를 돕는 일을 확대해 나 갈 예정이라고 밝혔 다. 한편김대표는골프 대회의 기금을 귀넷 경찰국에 전달하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상가 절도 사건과 관 련,한인들이운영하는 상권에대한경비도더 강화해줄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 다. 한편이번골프대회입상자명단은다 음과같다. 여자B조: 1등안주라, 2등신숙희, 3등 백경란/여자A조: 1등문혜림, 2등크리 스틴 유, 3등 정영주/여자 챔피언 조: 1 등황미애, 2등이앤지, 3등김미연. 남자:챔피언 조: 1등 정진우, 2등 Ted Moon, 3등 Peter Chung/남자 A조: 1 등케빈김, 2등조셉송/시니어조: 1등 김범수/근접상:대니박,알렉스최,박선 정. 김영철기자 “한인들의후원에감격했습니다” 파라곤왕중왕골프대회를주최한김종인대표 애틀랜타 남부 이번 주간 북부는 다음 주간 최고조 사슴 짝짓기 시즌 차량 충돌 주의 이번주간과다음주간조지아북부 지역 운전자들은 운전 중 사슴과 충 돌할가능성이높다. 10월부터 12월까지는사슴들의짝 짓기 시즌이기 때문에 활동이 왕성 한시기이다. 매년수천명의조지아주운전자가 사슴과충돌해피해, 부상, 심지어사 망까지이른다. 조지아주의 야생동물 자원 부서는 사슴이 새벽과 황혼에 가장 활발하 게 활동할 때 운전자가 도로에서 주 의를기울여야한다고조언한다. 천연자원부의 지도는 짝짓기 시즌 동안 사슴의 최대 활동을 보여준다. 지도는클레이턴,캅,디캡,헨리및폴 딩카운티와같은지역에서 11월 3일 과 9일 사이에 활동이 가장 많았음 을보여준다. 체로키, 포사이스, 풀턴, 귀넷, 홀카 운티를포함한다른카운티에서는11 월 10일부터 11월 16일사이에활동 이최고조에달할것으로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사슴과 충돌이 불가피 할경우브레이크를밟으라고조언한 다. 나무나다른차량으로방향을바 꾸는것은훨씬더위험하다. 박요셉기자 노크로스:시의회의원3명선출. 피치트리코너스:시장과시의원3명선 출. 시장: 현직 마이크(Mike Mason)이 단독출마 로렌스빌: 로렌스빌시는 이번 선거에 서 모두 단독 후보만이 출마했기 때문 에 선거를 취소했다. 단독 후보자들이 선거없이당선된다. 뷰포드:시위원 1명과교육위원회 2명 선출/시 위원: 현직 필립 비어드(Phillip Beard) 단독출마. 스와니:시장과 시의회 2명 선출/시장: 현직 제임스 버넷(James Burnette Jr.) 단독출마. ▲풀턴카운티 알파레타:각선거에서단독후보만있 어선거를취소했다. 존스크릭:3명의시의원선출 오늘은지방선거날 ◀1면서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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