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종합 A2 폐배터리로크고작은화재발생 조지아소방당국이전자제품에쓰이 는리튬이온배터리무분별하게버려지 면서 다양한 화재 원인이 되고 있다며 리튬이온배터리재활용과폐기처리에 주의해줄것을당부했다. 소방당국은리튬이온폐배터리가쓰 레기통과쓰레기처리장등조지아주여 러 곳에서 화재 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 으며이로인해소방관들의골칫거리가 되고있다고말했다. 리튬 이온 배터리는 전기자동차를 비 롯해휴대전화, 랩탑, 태블릿, 진동칫솔 등 거의 모든 전자제품에 전력 공급원 으로쓰인다. 소방당국은리튬이온배터리는일반 적으로 안전하지만, 손상된 배터리, 쓰 레기처리과정에서무게압력을받거나 절단 또는 온도가 올라갈 경우 화재가 발생할수있다고경고한다. 최근 잭슨 카운티 환승역에서 버려진 리튬이온배터리로인해화재가발생했 으며,쓰레기처리장에서는배터리로인 한화재가자주발생해리튬이온배터리 만을골라내는전담요원이배치될정도 인것으로알려졌다. 이뿐만아니라몇달전뱅크스카운티 의한재활용센터에서리튬이온배터리 로 인해 연쇄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중 일부가 SK 배터리 공장에서 나온 불량 배터리가일반폐기물에서발견돼SK배 터리를 상대로 2,650만 달러의 소송이 제기됐다. 이때발생한화재가다른곳으로번져 화재를완전히진화하는데만일주일이 소요되는사태가발생했 다. 잭슨 카운티 폐기물 감독관 마이클 에반스 (Michael Evans)는“가 정용리튬이온배터리는 쓰레기통에버리지말고 반드시재활용물품으로 처리해야 한다. 내가 버 린폐건전지가다른곳에 서화재를일으킬수있다”고주의를당 부했다. 화재안전전문가들은리튬이온배터 리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 단 몇 분만 에 소화에 큰 어려움을 초래하는 화학 적연쇄반응과큰화재를촉발할수있 다고말한다. 소방당국은또한휴대전화충전시정 품 케이블로 충전할 것과 충전 시 베개 또는이불속에두면과열로화재가발 생할수있으며, 이러한일은특히 10대 자녀의 방에서 쉽게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당부했다. 김영철기자 리튬이온배터리무단폐기…화재위험 북조지아산불현장일부<Credit:조지아산림청> 북조지아 산불 원인은 ‘방화’ ◀1면서계속 산림청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산 불로 인해 1,400에이커의 산림이 불 탔고 상당수의 주택이 화재 위협을 받 았으며, 산불은 11월 6일현재 50%만 이 진화된 상태로 700에이커 이상의 산림은 현재 계속 불타고 있다고 밝혔 다. 조지아산림청은이번방화화재에대 한정보를갖고있는사람은조지아산림 청(GFC) 전화 800-428-7337로 신고 해달라고당부했다. 워커카운티의이번대형산불이외에 도데이드카운티에서도산불이발생해 900에이커가 불탔으며, 길머 카운티도 산불로 50에이커 이상이 불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산림위원회는한달넘게비가내 리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매우 건조한 날 씨가 이어지는 데다, 낙엽이 떨어지고 바람이 부는 환절기에 있기 때문에 야 외 소각 행위와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행위를자제해달라고당부했다. ▲모집분야: 취재기자 ·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팩스770-622-9605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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