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1월 8일 (수요일) A3 종합 초과속시체포,기소될수있어 귀넷카운티경찰국이과속단속카메 라의 적극적인 운영으로 과속 차량이 급격하게감소했다고발표했다. 귀넷 카운티 경찰서의 데이터에 따르 면카메라가처음설치된이후속도위반 건수가 95% 이상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귀넷 경찰국은 최근 집계된 속도위반 건수의 급격한 감소는 매우 보기 드문 경우로,특히스쿨존에서는속도위반이 하루약 730명에서 350명으로약 95% 감소했다고밝혔다. 스쿨존에서의 속도 제한은 수업 시작 전 한시간전부터, 그리고수업이끝난 후한시간후까지적용되며, 해당시간 동안 해당 도로 시작점과 끝 구간에서 깜빡거리는과속주의사인을볼수있 다. 경찰은과속단속카메라에적발돼티 켓을 받는 차량은 법정 속도보다 11마 일이상빠르게주행하는차량에대해서 만티켓을발부한다고밝혔다. 귀넷카운티는지난달과속단속카메 라를초등학교열군데와주요도로지 역에추가로설치하고집중적으로과속 차량을단속하겠다고발표했다. 경찰은교통사고의가장큰원인은과 속이라고 말하며 귀넷 경찰은 과속 차 량을줄이는것이목표라고말했다. 경찰은고속도로가아닌일반지역도 로에서초과속으로주행할경우티켓발 부로 끝나지 않고 기소되어 체포될 수 있다고경고한다. 실제로지난10월중순코얼리초등학 교앞에서시속100마일로주행한두대 의 차량이 카메라 단속에 적발돼 법정 에기소됐다. 김영철기자 귀넷, 과속카메라설치후위반급감 치킨너겟과 과일 퓨레 파우치에서 금 속 조각과 납 성분이 검출되면서 리콜 조치돼먹거리안전에빨간불이켜졌다. 연방농무부(USDA)는미국최대육류 가공업체타이슨푸드의치킨너겟( 사진 ) 제품에 작은 금속 조각이 나왔다는 보 고가들어와해당제품약3만파운드에 대해리콜조치가이뤄진다고밝혔다. USDA 식품안전검사국(FSIS)에 따르 면 타이슨 푸드가 리콜 조치하는 제품 은 29온스 플라스틱 봉지에 포장된 치 킨 너겟 제품 으로, 유통기 한 은 2024년 9월4일이다. 패키지 봉지 에는 공룡들 이 그려져 있 고 너겟도 공 룡 모양으로 만들어져있다. 현재1명의어린이가해 당치킨너겟을섭취하면서가벼운구강 부상을입은사례가보고됐다. USDA는 이제품을구입한사람들은제품을폐기 하거나구입처에반품하라고조언했다. 또 연방 보건당국은 어린이용으로 판 매되고있는와나바나사의사과계피과 일 퓨레에 고농도의 납 오염 가능성이 발견돼조사를하고있다고밝혔다. 지난 3일연방식품의약국(FDA)은최 소 5개주에서오염된퓨레와관련된 7 건의납중독사례를보고받았다고전 하며해당제품을구입하거나아이들에 게 먹이지 말 것을 권고하는 공중보건 경보를발령하고나섰다. 와나바나사는 모든 와나바나 사과 계 피 과일 퓨레 파우치를 유통기한에 상 관없이자발적으로회수하기로했다. 이 제품은 아마존, 달러트리, 슈눅스 마켓등식료품점과여러소매점에서판 매되고있다. 어린이간식 리콜…‘먹거리 비상’ 타이슨 치킨 너겟 ‘이물질’ 법정 소송, 선거구 조정 병행 민주당 의석수에 유리 전망 조지아, 연방법원선거구조정명령에항소 조지아주가조지아의선거구를재조정 하라는연방법원의판결에대해항소하 기로결정했다. 스티브존스(Steve Jones)연방판사는 11월초, 조지아의현선거구가흑인유 권자를차별하는인종차별적인요소가 있기 때문에 12월 8일까지 재조정하라 는판결을내린바있다. 이에대해브라 이언 켐프 주지사는 지난 주 선거구 재 조정을위해의회의특별회기를소집한 다고발표했었다.하지만이번에연방법 원에항소한다는방침이발표되면서조 지아주정부는연방법원의판결에이의 를 제기하는 동시에 특별 회기를 통한 선거구재조정작업은예정대로진행하 는‘투트랙’대응을세운것으로알려졌 다. 연방법원의판결에따르면, 상원선거 구 2개, 하원선거구 5개가흑인인구의 증가를반영하지않고흑인유권자들을 차별하고있다고보았다.존스연방판사 는 12월 8일까지 조지아주가 선거구를 재조정하는데 실패하면 연방법원이 선 거구지도재조정을할것이라고밝혔다. 선거구가 재조정되면 민주당의 의석수 가늘어나공화당에불리하게작용할것 으로예측된다. 전문가들은 조지아주 정부가 연방 법 원에항소를해도승소할가능성은작은 것으로보고있다. 현재 조지아 의회 대표단은 공화당 9 명, 민주당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 상원에서는 공화당이 33대 23으로 다 수당이고,하원도공화당이102대78로 다수당을차지하고있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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