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1월 14일 (화요일) 종합 A4 애틀랜타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가슛을날리고있다. ■ 12월영주권문호 애틀랜타 유소년 축구 토너먼트 대회 개최 10개 팀 105명 어린이 참가 20년 역사, 7개국 다민족 참가 애틀랜타 유스 사커 미션(Atlanta YouthSoccerMission,대표:라경맹)이 주최하는 애틀랜타 유소년 축구 토너 먼트결승대회가지난12일, 존스크릭 콜리크릭공원에서개최됐다. 애틀랜타유소년축구토너먼트대회 는 지난 20년 동안 대회가 열렸으며, 코로나팬데믹으로인해 4년간대회를 치르지 못하다 이번에 대회가 재개됐 다. 이번대회는지난 9월부터 10월두달 간예선전을거쳐결선에오른 10개팀 소속105명의어린이가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6세 이하(U6), 8세 이하 (U8), 10세 이하(U10) 세 개 부분에서 경기가 진행됐으며, U6 경기에서는 실 로암교회(준우승 새교회)가 우승을, U8에서는 벧엘교회(준우승 섬기는 교 회), U10 경기에선벧엘교회(준우승섬 기는교회)가우승을차지했다. 각우승팀에게는트로피가, 모든참가 선수에게는메달이수여됐다. 애틀랜타 유스 사커 미션 라경맹 대 표는“애틀랜타 유소년 축구 대회에 한국인뿐만 아니라 중국과 남미 국가 등7개국의다민족어린이들이참가하 고 있다. 이번 19일에는 존스 크릭 콜 리 크릭 공원에서 17세 이하 청소년들 의 축구 토너먼트 결선대회가 열린다” 고말하며한인동포들의관심을당부 했다. 김영철기자 4순위비성직자부문 예산확정안되면처리불능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12월에도전면동결됐다. 연방국무부가 지난 9일 발표한 2023년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2순위와 3순위, 4순위 부문 의영주권판정승인일은전달과동일 하게 고시되면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했다. 이 가운데 한시적 프로그램인 4순위 비성직자부문은연방정부예산이확정 되지 않으면서 처리 불능 상태를 이어 갔다. 다만세계적특지자, 기업간부등이적 용되는 1순위와 투자이민 프로그램인 5순위는12월문호에서도오픈됐다. 취업이민의사전접수허용일역시1순 위와 5순위만오픈상태를유지했을뿐 나머지취업이민순위는동결되면서11 월문호와같은날짜를유지했다. 수년간거의제자리걸음을면치못하 고 있는 가족이민 부문은 취업이민 보 다더욱열악한상황이다. 모든 순위에서 영주권 판정 승인일과 사전접수 허용일 모두 전달 수준에서 그대로동결됐다. 무엇보다영주권자 21세이상미혼자 녀초청2B순위부문과시민권자형제 자매4순위부문은벌써1년가까이제 자리 걸음을 하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애를태우고있다. 이지훈기자 취업이민·가족이민전면동결 A6 이민뉴스 조바이든대통령이전임도널드트 럼프 대통령의 이민정책(타이틀42)을 폐기하고‘인도주의’를명목으로수용 한중남미 4개국출신이주민들을위 해특별노동허가절차를마련했다. 시카고언론들에따르면바이든행 정부는 일리노이주·시카고시 당국, 이민자 지원단체‘레저렉션 프로젝 트’ (The Resurrection Project) 등과 손잡고지난 1년여새시카고에대거 유입된 중남미 난민들에게 노동허가 서를 신속히 발급하기 위한 프로그 램을시범운영하기로했다. 안젤로 허난데스 백악관 부대변 인은“자격요건을갖춘비시민권자 가 노동허가서를 취득하고 일자리 를 찾아 체류 신분이 불안정한 상 태에서 벗어나도록 하려는 것”이라 며“하루빨리 미국 정부의 지원 없 이 자립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다. 허난데스 부대변인은 이 프로그램 운영처를‘원스톱 노동허가 클리닉’ 으로 칭하며“하루 150명가량을 대 상으로 시범 운영한 뒤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 이를위해연방국토안보부는시카 고에 10여 명의 직원을 파견할 예정 이다. 또일리노이주와시카고시당국 은 현재 정부가 제공한 임시 거처에 서 생활하고 있는 중남미 출신 가운 데노동허가신청자격이있는이들 을 선별해 법률 상담부터 통역, 교통 편까지무료로지원할계획이다. 노동허가서 발급에는 수백달러의 수수료가부과되지만, 이프로그램을 통해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프 로그램 운영은‘레저렉션 프로젝트’ 가주관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남부 국경지 대에서이송된대규모불법입국자문 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 시카고·뉴욕 포함 지방자치단체장들이 바이든 행 정부에“망명 희망자들에 대한 노동 허가서 신속 발급”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라고 시카고 선타임스는 전했다. 시카고에앞서뉴욕시가지난 9월유 사프로그램을시범운영하기시작했 고보스턴지역에서도운영이추진되 고있다. 바이든행정부는지난 9월“7월31 일 이전 미국에 입국한 베네수엘라 출신 47만2,000여 명에게 임시 피보 호자신분(TPS)을부여하고노동허 서취득을더쉽게하겠다”고공표한 바 있다. 원스톱 클리닉 시범 프로그 램은 9월 발표에 대한 후속 조치인 셈이다. 바이든행정부프로그램 시카고지역시범실시 “난민에특별노동허가발급해정착지원” 를 로 다. 수 가 에 면 변 사 면 아 유 회 업 하 체 어 장 수 다. 은 문 사 분 맞 를 장 련 떼 다 또 린 야 할 금 그 기 를 취업이민과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 가 12월에도전면동결됐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3 년 12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 이민 2순위와 3순위, 4순위 부문의 영주권 판 하게 고시되면서 한걸 나 못했다. 이 가운데 한시적 프로그램 인 4순위 비성직자 부문은 연방정부 예산이 확정되지 않으면서 처리불능 상태를이어갔다. 다만 세계적 특기자, 기업간부 등 이 적용되는 1순위와 투자이민 프로 그램인 5순위는 12월 문호에서도 오 픈됐다. 취업이민의 사전접수 허용일 역시 1순위와 5순위만 상태를 유지했을 뿐 나머지 취업이민 순위 는 동결되면서 11월 문호와 같은 날 짜를유지했다. 수년간 거의 제자리 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족이민 부문은 취업 이민 보다 더욱 열악한 상황 다. 모 든 순위에서 영주권 판정 승인일과 허용일 모두 전달 수준에 서그대로동결됐다. 무엇보다영주권자21세이상미혼 자녀초청 2B 순위부문과시민권자 형제자매 4 부문은 벌써 1년 가 까이 제자리 걸음을 하면서 이민 대 기자들의애를태우고있다. ·가족이민또 동결 취업1순위·투자이민만오픈 4순위종교비성직자부문 예산확정안되면처리불능 ■ 국무부12월영주권 ●2023년 12월영주권문호 (출처: 연방국무부, 괄호안은전월순위) 순위 영주권발급 (final action date) 사전접수 (date for filing) 대상 가 족 이 민 1 15년 1월1일(15년 1월1일) 17년 9월1일(17년 9월1일) 시민권자미혼자녀 2A 19년 2월8일(19년 2월8일) 23년 9월1일(23년 9월1일) 영주권자배우자및미성년자녀 2B 15년 9월22일(15년 9월22일) 17년 1월1일(17년 1월1일) 영주권자21세이상미혼자녀 3 09년1월8일(09년1월8일) 10년 3월1일(10년 3월1일) 시민권자기혼자녀 4 07년4월22일(07년4월22일) 08년3월1일(08년3월1일) 시민권자형제자매 취 업 이 민 1 오픈(오픈) 오픈(오픈) 세계적특기자, 국제기업간부/직원 2 22년7월15일(22년7월15일) 23년 1월1일(23년 1월1일) 석사학위자, 5년이상경력자 3 21년 12월1일(21년 12월1일) 23년 2월1일(23년 2월1일) 전문직, 숙련공, 학사학위 20년 8월1일(20년 8월1일) 20년12월15일(20년12월15일) 학위불문비숙련공 4 19년 1월1일(19년 1월1일) 19년3월1일(18년10월1일) 안수받은목사등성직자 처리불능(처리불능) 19년3월1일(18년10월1일) 종교직종사비성직자 5 오픈(오픈) 오픈(오픈) 100만달러이상일반투자이민 오픈(오픈) 오픈(오픈) 50만달러파일럿투자이민 냉난방이되는이민자난민임시수용시 설내부.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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