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1월 15일 (수요일) 종합 A2 경찰훈련센터반대시위지속 최루탄발사, 시위대투석 올해초주비상사태선포까지초래한 경찰훈련센터건립반대를위한물리적 시위가다시재연되는양상을보이고있 다. 13일 디캡 카운티 도심에서 400여명 의 시위대가 운집해 경찰 훈련센터까 지행진하는과정에서투석및물건투 척을 하는 폭력 시위 양상이 재연됐으 며,이를저지하려는경찰과특수경찰팀 (SWAT)은최루탄, 섬광탄, 후추스프레 이등을발사하며시위대와충돌했다. 400명 이상이 모인 시위대는 도심 공 원에서모여약2마일을행진하며“Stop Cop City!”를 외치며 가두행진을 전개 했으며, 시위대중일부는방독마스크, 가글 착용, 최루탄을 대비하기 위한 특 수의복까지착용했다. 이날 도심에서의 시위뿐만 아니라 경 찰훈련센터건립부지현장에서도시위 대가집결해경찰과대치하며마찰을빚 었다. 애틀랜타 경찰청장 다린 쉬어바움은 “시위대는 도로를 점거하고 교통을 차 단하는 허가를 받지 않았다. 또한 시위 대중일부사람들은무기로사용될수 있는 물건들을 소지했으며, 방패, 전선 절단기, 방독면 등이 동원됐다. 우리는 평화적인시위를보장하고시민들의목 소리를존중하지만,공공의안전과경찰 들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하며 이런시위는불법이라고말했다. 쉬어바 움청장은폭력시위를방지하기위해섬 광탄과최루탄을사용했다고밝혔다. 시위대는지난나흘동안도심에모여 경찰훈련센터건립반대시위에대한교 육과 대중 홍보를 전개했으며, 마지막 날인13일건설부지까지행진할예정이 었다. 디캡 카운티 경찰국과 조지아주 방위군은장갑차를동원해건설현장을 지키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시와 경찰 당국은 애틀랜타시의 공중 치안을향상시키기위해세계적수준의 교육을제공할수있는새로운훈련센 터가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고, 반대 자들은애틀랜타시가새로건설되는경 찰 훈련센터로 인해 더욱 군사화되고, 건설을위해미국에서가장큰도시숲 중하나가파괴된다며센터건립을반대 하고 있다. 다행히 이날 시위에서는 부 상자가발생하지않았으며,경찰에의해 체포된사람도없는것으로알려졌다. 김영철기자 훈련센터놓고경찰-시위대또충돌 귀넷스쿨버스운전자성추행혐의 <Credit: Riley Bunch> 현대메타플랜트가노동시장판도바꿔 ◀1면서계속 귀넷카운티 스쿨버스 운전자가 학생 들에게부적절한접촉을시도했다가경 찰에체포됐다. 귀넷 경찰은 레이니어 하이스쿨 스쿨 버스 운전자였던 제이슨 라이온스(43) 을 아동 성추행 및 성폭행 혐의로 지난 주체포했다.그는3만4,000달러의보석 금을내고지난 12일석방됐다. 그는 16 세미만의두학생의신체부위를부적 절하게접촉한혐의를받고있다. 그는사건이학교에알려진후10월17 일운전직에서제외됐고, 10월 20일사 임했다. 레이니어고교크리스토퍼마틴 교장은지난주학부모와학교커뮤니티 에편지를보내이같은사실을알렸다. 박요셉기자 레이니어고학생들에부적절한접촉 이런일자리부족현상은제조를넘어 창고, 건설, 소매, 레저, 숙박업 등 여러 부문에 영향을 미치고 서배너의 노동 환경을재편할것으로예상된다. 지역초임노동자의임금은지난 2년 동안 시간당 15달러에서 18달러로 인 상됐고, 시간당 20달러로 가속화 됐 다. 연구에 따르면 현대차의 고용 증가는 “2~3년내에시간당 22~22.50달러범 위의 새로운 기준을 세울 가능성이 높 다”고예상했다. 현대차는 메타플랜트 노동자에게 5 만8,000달러이상의평균임금을약속 했다. 현대차는13일“경쟁력을유지하 고 최고의 인재를 채용 및 유지하기 위 해” 2024년 1월부터 2028년말까지메 타플랜트생산팀의시간당임금을25% 인상할계획을발표했다. 이번조치는전미자동차노조가포드, 제너럴모터스(GM), 스텔란티스와중서 부조립공장의임금을25%인상하기로 합의한데따른것이다. 14일서배너 JDA지도자들은지역노 동력 공급을 늘리고 훈련 자원을 마련 하기위해“필요한일을하겠다”는약속 을확인했다. 퀵스타트교육시설외에도조지아서 던 대학은 전문 인재를 제공하기 위해 엔지니어링프로그램을확장했으며, 서 배너 테크니컬 칼리지는 EV 관련 인증 계획을시작했다. 그리고지역 K-12 학 교에서는기술및생산중심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현대차의메타플랜트건 설이지역노동시장판도를완전히바꿔 놓을전망이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