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4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1월 16일(목) A www.higoodday.com 연방정부셧다운2월까지면했다 “공항장기주차, MARTA역이용하세요” ‘서비스중단’ 공갈로금전사기 주택직접방문등수법대범 유틸리티사기증가…요주의 애틀랜타 가스 라이트(AGL · Atlanta Gas Light)사가 유틸 리티 회사 직원을 사칭하여 금 전을 갈취하는 사기가 늘고 있 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 했다. 연방무역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자료에 따 르면, 2022년미국소비자를대 상으로 발생한 금전 사기 범죄 로인해총 26억달러의피해액 이발생했다. AGL의 홀리 러벳 대변인은 “사기범들이 소셜 미디어, 반복 적인 전화와 문자, 이메일, 또는 직접 가정 방문 등 사기 수법이 점점더창의적이고대범해지고 있다”고 말하며 소비자들의 주 의를당부했다. 사기범들이 애용하는 사기 방 법 중 하나는 전기, 가스, 수도 등의서비스가중단된다는거짓 말을통해체크카드, 신용카드, 암호화폐, 모바일앱 등을 이용 해송금을요구하는것이다. 사기범들은 또한 유틸리티 대 금이 초과 지불됐기에 환불해 준다며신용카드번호나계좌번 호 등의 은행 정보를 입수하는 것으로알려졌다. 사기범들은 또한 유틸리티 계 량기나파이프를수리한다며집 을 비워줄 것을 요청하는 등의 수법으로유틸리티회사직원으 로 믿게 해 은행 정보를 입수한 다. AGL은 유틸리티 회사는 요금 과 관련해서 소비자에게 절대 전화로 연락하지 않으며, 요금 납부를요청하지않는다고말하 며주의를당부했다. 또한유틸리티회사직원의가 정방문시에는사전예약과방 문 문자 발송을 하고 있으며, 문자 서비스를 통해 방문 기술 자의사진도볼수있다고밝혔 다. AGL은다음에해당하는것들 은사기범들이애용하는방법이 라며주의를당부했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의회 임시 예산안 통과 일일 주차비 4-5배 저렴 공항까지 전철 직통 연결 애틀랜타 대중교통 시스템인 MARTA(Metropolitan Atlanta Rapid Transit Authority) 당국이 추수감사절 연휴로 비행기 여행 을 하는 애틀랜타 시민들에게 마 르타역주차장을적극이용해달 라고당부했다. 추수감사절은 전통적으로 공항 이용객이 연중 최대치에 이르는 데다, 최근 애틀랜타 공항의 주차 장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주차 공 간을확보하는것이쉽지않을전 망이다. 마르타는공항인근마르타역에 주차하고공항까지바로연결되는 전철을타고공항에가면장기주 차비용을대폭절감할수있을뿐 만아니라, 주차공간에대해염려 하지않아도된다고말한다. 또한남쪽방향으로운행하는모 든 전철은 공항을 경유하기 때문 에, 역에있는저렴한장기주차장 을 이용하고 전철을 이용해 공항 에편하게도착할수있다. 마르타역의주차장사용료는던 우디와 샌디 스프링스 역이 24시 간 주차에 5달러, 노스 스프링스, 도라빌, 린드버그센터, 칼리지파 크 역은 종일 주차 비용이 8달러 에불과하다. 이역들에서공항까지가는전철 비용은단돈 2.50달러. 반면에애 틀랜타 공항의 종일 주차 비용은 최대36달러이다. 마르타 역 주차장을 이용하면 5 일주차기준으로 155에서 140달 러의주차비를절약할수있다. 마르타는세계에서가장혼잡한 애틀랜타 공항을 마르타 역 이용 으로 한결 편리하고 저렴하게 이 용할수있다고권한다. 김영철기자 연방하원이내년 1∼2월까지사 용할추가임시예산안을 14일통 과시켰다. 이에따라오는17일이후우려됐 던 미국 연방 정부의 일시 업무정 지(셧다운) 사태를 피할 가능성이 커졌다. 하원은이날본회의를열고지난 9월말에 처리된 임시예산이 종료 되는오는 17일이후에적용할후 속임시예산안에대해표결을실 시해찬성336표, 반대95표로가 결처리했다. 공화당소속인마이크존슨하원 의장이 주도한 이 예산안은 정부 부처별로예산이소진되는시기를 다르게정한것이특징이다. 보훈, 교통, 농업, 주택, 에너지 등 관련 부처는 내년 1월19일까 지필요한예산을책정하고, 국방 부와 국무부 등은 2월2일까지의 예산을 담은‘2단계’예산안이 다 공화당소속마이크존슨하원의 장이 주도한 이 안에는 민주당이 결연히 반대하는 대규모 예산 삭 감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민주당 과 공화당간에 이견이 드러나고 있는 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 패 키지지원예산, 국경통제강화예 산 등도 빠지는 등 공화당 강경파 인‘프리덤 코커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민주당과 타협하는 방 안이었다.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