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4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1월 18일(토) A ▲모집분야: 취재기자 ·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조중식회장,미션아가페에1만달러기부 ■ 조지아 공화당 조지아주, 무보험자비율전국 3위 40개주전면확대, 10개주만반대 조지아정부보험 ‘패스웨이’ 가입저조 메디케이드전면확대검토 조지아공화당하원들이 10년만 에처음으로지난16일회의를소집 해빈곤층시민을위한완전한메디 케이드확대에대한의견수렴에착 수했다. 저소득층에대한의료보험확대 에대해완고한반대입장을견지해 왔던조지아공화당에정책변화가 있을지귀추가주목된다. 현재조지아주는미전국에서무 보험자비율이 3번째로높은주이 며, 영아사망률, 산모사망률부문 에서는수년동안전국 1위라는오 명을 벗지 못하고 있다. 이는 조지 아의진찰비와의료비가비싸,저소 득층주민이메디케이드없이는의 료서비스접근이원천적으로불가 능하기때문이다. 16일 열린 공화당 의원 회의에서 는신규의료사업자에대한까다로 운 자격 규정을 철폐하고, 그 정치 적합의의대가로메디케이드를저 소득층주민에게확장하는방안이 논의됐다. 노스캐롤라이나에서도 의료사업진출에대한규정을완화 하는대신메디케이드전면확대를 서로주고받는‘빅딜’을성사시킨 바있다. 메디케이드는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건강보험으로,전면적확대를 놓고조지아의공화당과민주당은 오랫동안격렬한논쟁과입장차이 를보여왔다. 조지아는임신중이거나한달에 최소80시간이상비영리단체에자 원봉사하는사람들에게만메디케 이드를제공하기때문에절대다수 의 저소득층은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지못하고있다. 이 같은 까다로운 규정으로 인해 조지아 성인 극빈층 30만 명이 병 원문턱을밟지못하고있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17일제임스송대표의감사패전달식. 사랑의 점퍼 나누기, 불우 이웃 돕기 성금 아시아계3분의1지난해‘차별경험’ 모욕적 언어·신체위협 등 팬데믹 후 인종증오 심화 팬데믹 이후 더욱 극심해진 한 인등아시아계에대한인종차별 과 증오범죄가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실 시한설문조사에따르면작년한 해동안한인들을포함한미국내 아시아계의 3분의 1이인종차별 을당한경험이있다고답했으며 이 중 15%는 인종증오 범죄 피 해를입은것으로나타났다. AP통신-시카고대여론조사센 터(NORC)와AAPI 데이터의최 근조사에따르면아시아계인종 차별에 대한 계속되는 인식개선 운동과입법에도불구하고조사 응답자의약34%가지난1년동 안 언어적 괴롭힘, 모욕적인 말, 신체적위협또는사이버괴롭힘 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이들중15%는인종차별에서 더나아가증오범죄의피해를당 했다고답했다. 인종차별에 대한 구체적인 질 문에서응답자의 23%는지난 1 년동안언어적으로희롱이나괴 롭힘을당했다고답했으며22% 는 인종에 대한 모욕적인 말을 들었고10%는신체적으로위협 을 받거나 공격 받았다고 답했 다.뿐만아니라응답자의3명중 1명은 구직 시 자신의 인종이나 민족으로인해차별을받은경험 이있다고대답했다. 지난달 FBI는 증오범죄가 7% 증가했다고공개했고이에반해 2022년아시안증오범죄발생률 은 2021년에 비해 33% 감소한 것으로보고됐다. 조중식 호프웰 인터내셔널 회장 이 겨울철을 맞아 노숙자를 위한 ‘사랑의 점퍼 나누기’사역을 펼 치고있는미션아가페(대표제임스 송)에1만달러를기부했다. 제임스송대표와이은자부회장, 최진묵이사는 17일오후 12시둘 루스한식당에서후원금전달식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 다. 제임스 송 대표는“조중식 회장 은올해로4년째사랑의점퍼나누 기 사역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먼저연락을하셔서후원하고계신 다.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후원하 는 조 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 다”고말하여감사패를전달했다. 조중식 회장은“30년 전만 해도 한인동포2만명에불과했던애틀 랜타한인사회는참으로어려운시 간을 보냈다. 매년 후원하고 있지 만올해는조금더신경을써서준 비했다”고 말하며 후원금을 기부 했다. 미션아가페는 오늘(18일) 디케 이터에서 올해 사랑의 점퍼를 배 포하는첫행사를개최하며 (장소: 2801 Candler Road Decatur GA 30034), 12월 3일(일) 오후 4시애 틀랜타시온연합감리교회에서사 랑의점포나누기후원모집행사를 개최한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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