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1월 21일 (화요일) 종합 A4 스테이시에이브럼스남편동생, 인신매매로수감 존 박 후원 행사 ◀1면서계속 ‘심각한’ 인신매매 혐의 두 건의 성폭행 추가 혐의 과거 성폭행으로 27년 복역 스테이시에이브럼스남편의남동생이 플로리다검찰에의해인신매매혐의로 기소된것으로밝혀졌다. 플로리다주탬파카운티검찰은전조 지아주지사후보였던스테이시에이브 럼스의남편의남동생지미가드너( 사진 ) 가‘심각한’인신매매혐의로17일플로 리다감옥에수감됐다고발표했다.검찰 은 가드너의‘심각 한’인신매매 행위 가무엇인지에대해 서는구체적인발표 를하지않았다. 보도에따르면, 지 미 가드너는 17일 아침 성폭행을 당한 16세 소녀의 경찰 신고가있은뒤체포됐으며,피해여성은 성관계를거부하자가드너가목을조르 는등신체위협을가했다고말했다. 가드너는 1987년 웨스트버지니아주 에서도여성2명을성폭행한혐의로유 죄판결을받은바있으며, 이사건으로 27년 동안 복역한 뒤 2016년 석방됐 다. 가드너는 현재 플로리다 힐스보로 카 운티감옥에수감됐으며,보석이불허된 상태다.플로리다주검사에따르면가드 너의혐의는인신매매,미성년자성폭행, 구타등의추가혐의를받고있다. 한편, 지미가드너는조지아중부지방 판사인레슬리에이브럼스가드너연방 판사의남편이다. 김영철기자 1심위헌판결후 2달만에 법무부·시민단체들제출 연방 법무부와 시민 단체들이 불법체 류 청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에 대한위헌판결에항소한다. 최근 법무부와 시민 단체들은 항소의 향서를재판부에제출했다. 지난9월연 방법원텍사스지법이내린DACA프로 그램에 대한 위헌 판결에 대해 항소 절 차를밟기시작한것이다. 1심을맡았던연방법원텍사스지법의 앤드류 해넌 판사는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당시대통령의행정명령으로시 행된 DACA 프로그램에 대해“헌법이 정한 행정부의 권한을 넘어선 조치”라 며위헌판결을내렸다. 다만해넌판사 는 DACA 프로그램 즉시 중단 명령은 내리지않아기존수혜자의갱신신청만 가능하고신규신청승인은허용되지않 는다. 1심판결후두달여만에조바이든행 정부가 항소 절차에 돌입한 것. 바이든 행정부는 항소의향서에서 연방 제5순 회항소법원에 1심 판결을 뒤집어 달라 고요청할계획이라고밝혔다. 제5순회항소법원에서의 항소 절차는 수 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 지만항소심에서어떠한결과가나오든 결국이소송은연방대법원에서최종판 가름날것으로여겨진다. 대법원의경우대법관9명가운데6명 이보수성향으로분류되고있어DACA 의앞날은상당히불투명하다. 이 때문에 이민자 권익 단체들은 DACA에대해임시적성격의행정명령 이 아닌 영구적 시행을 위한 입법 조치 가필요하다는입장이다. 연방의회에서입법절차를밟지않은 행정명령을기반으로하기때문에언제 든 중단 또는 폐지될 수 있는 일시적인 구제책이라는것. 결국‘드리머‘로불리 는불체청년들의추방을막고영주권과 시민권을부여하는길을부여하는법이 만들어져야한다는입장이다. 그러나 연방의회에서 DACA 수혜자 보호 법안은 여러 차례 추진됐음에도 결국입법에는실패하는상황이반복되 고 있다.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에 따르면 3월말기준으로 DACA 수혜자 는57만8.680명이다. 한편DACA수혜자4명중1명은건강 보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영리 단체국립이민법센터가최근발표한보 고서에따르면DACA수혜자의약27% 가건강보험미가입상태인것으로조사 됐다. DACA프로그램에대한불안한미래 때문에수혜자들이겪는불안, 우울등 정신건강문제가크지만적절한도움을 받지못하는것으로나타났다. DACA소송항소심간다 존박의원은이날행사에서“결선투표 는희망적이라고생각한다.지금내가하 는일이어렵고힘들어도 2세들을생각 하면힘이난다. 이번시장선거출마는 나자신만을위한것이아니라다음세 대들을위한것이다.한인들이정치계를 비롯해주류사회의영향력있는자리에 더많이진출해야한다”고말하며이타 적인정치를약속했다. 이날행사에는존박후보의누나박은 영변호사가참석해“내동생은조국에 대한애국심이남다르다.사적인욕심이 없고 좋은 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을 위 해 순수하게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있다.후대의한인들에게귀감이 되는 정치가가 되겠다”고 말하며 한인 들의지지를당부하며후원에감사를표 했다. 이날후원행사에서는2차후원금으로 20,860달러가모금됐으며, 지난1차후 원회에서는54,000달러가모금됐다. 브룩헤이븐시장결선투표는 12월 5 일이며, 조기투표는 11월 26일부터 12 월1일까지진행된다. ▲모집분야: 취재기자·인쇄·인쇄보조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영문또는한글) 및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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