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3년 11월 29일 (수요일) A3 종합 열악한아동복지제도대폭손질 위탁보호센터의아동학대진상조사 주정부의각종지원확대등논의 조지아상원이조지아의열악한아동 복지시스템에대한전반적인제도개선 을위해입법사전작업을시작했다. 조지아 상원은 7일 위원회 패널 모임 을열고, 사회복지사에대한급여인상, 영유아의안전을개선하기위한특별법 원창설, 위탁보호기관의운영투명성 을 높이는 조치를 포함하여 조지아의 아동복지시스템을대폭적으로개선하 기위한입안검토작업에착수했다. 위탁양육및입양에관한상원연구위 원회의장을맡고있는공화당의원케 이 커크패트릭 상원의원은“조지아의 위탁 아동의 복지 제도 개선을 위한 이 번작업은이제시작이며, 이작업은끝 나지 않을 것이다”고 말하며, 내년 1월 의회회기부터적극적인제도개선에착 수할것을시사했다. 조지아상원위원회의이번조치는조 지아주의아동복지시스템의열악한상 황에대한몇차례의조사가이뤄진후, 해당상원위원회의연속적인회의를통 해나왔다. 상원위원회는이모임에서아동복지 시스템을개선하기위한 6개권장사항 을작성했으며,이중일부는2024년1월 에시작하는주의회에서법안화작업이 시작될예정이다. 커크패트릭의원은이개혁작업에버 트존스부지사, 조지아주주요의원들, 복지부장관이모두시스템개혁에참여 하고 있다고 말해, 조지아의 아동 복지 시스템개혁작업이일부의원에국한된 것이아니라조지아공화당의당차원에 서진행되는것임을시사했다. 의원들이논의하고있는제도개혁중 에는위탁아동에대한입양과정의투 명성과 정보 및 통일된 보고 시스템 구 축, 위탁 청소년들의 운전 면허증 취득 및취업시장애물제거, 아동복지기관 의취업환경개선,급여인상,교육기회 제공, 시민단체및자선단체와의연계 활동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가정의 위기로영유아들이위탁시설에위임되 는 것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정부의 각종지원을확대할예정이다. 조지아의위탁아동보호시스템에대 한열악한환경은연방차원에서도주목 을받은바있으며,올해초존오소프연 방 상원 의원은 조지아주의 위탁 보호 기관에서 발생하는 아동 학대 및 방치 에대해연방의회와조지아주에서수차 례청문회를열고, 진상조사와제도개 선을촉구한바있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상원,아동복지제도손본다 트럼프 “오바마케어 폐지” 조지아 50개 대학 지원 수수료 면제 위탁보호시설의아동들 50개 공립대, 11월 30일까지 면제 조지아의50개공립대학이대학지원 의달(Apply to College Month)의일환 으로 11월 30일까지 대학 지원 수수료 를면제한다. 이번지원수수료면제행 사에는조지아주의거의모든공립대학 이 참여하며, 11월 30일까지 수수료를 면제한다. 이기간중지원할수있는대 학의수에는제한이없다. 대학 지원시 대부분의 대학이 자동으 로수수료를면제하지만,일부대학에서 는 Common App에서 요구하는 학교 코드를입력해야하는경우도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이번 조치에 대해“대학지원수수료면제와조지아 주정부가 운영하는 Georgia Match 직 접입학프로그램은열심히사는조지아 의차세대들에게더많은기회를제공하 기위한조치중일부에지나지않는다” 고말하며조지아공립대지원을계획하 는사람들의많은이용을당부했다. 조지아 주정부는 공립대학 간의 네크 워킹을 통해, 조지아 학생 재정 위원회, 조지아대학시스템(USG), 조지아공과 대학시스템(TCSG), 사립교육기관및 조지아군사관련대학간의파트너십을 구축해 대학 정보 공유, 신입생 지원률 제고, 취업정보등다양한분야에서협 력하고있다. 김영철기자 공화당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 프전대통령이27일‘오바마케어’폐지 공약을다시들고나왔다. 민주당측은 이같은조치가미국인수백만명을건강 보험무보험자로전락시키는위기를초 래할것이라고지적하고나섰다. 트럼프전대통령은지난25일자신의 소셜미디어인트루스소셜에올린글에 서“오바마케어는 통제 불능이며 좋은 의료서비스도 아니다”라면서“나는 심 각하게대안을찾고있다”고말했다. 이게시물은27일오후현재약3,050 명이 공유하고, 9,790여명이‘좋아요’ 를 눌렀다. 바이든 캠프에서는 트럼프 전대통령의오바마케어폐지발언에반 색하는분위기다. 한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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