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85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3년 11월 29일(수) A 전염속도빠르나인간에무해 조지아, 미최대가금류생산 조지아조류독감발생 오리3만마리안락사 조지아농무부가남부섬터카운 티의 한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독감(HPAI/H5N1)이발생했 다고26일발표했다. 농무부는 해당 농장은 폐쇄됐으 며, 조류독감이인근지역으로연 쇄전이되는것을방지하기위해 3 만마리의오리들을안락사시키는 조치가내려질것이라고밝혔다. 농무부관계자는조류독감은가 금류사이에서전염도가빠르게진 행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하고,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노 력하고있다고말했다. 올해조지아주와다른몇개의주 에서는야생조류에의한치명적인 조류독감바이러스가발견됐었다. 조류인플루엔자,특히H5N1계통 은 야생 조류와 철새에 널리 퍼져 있으며 상업용 가금류 농장에 발 병할 경우, 급속도로 전염이 확산 될수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조류 독감바이러스는인간에게거의위 험을 주지 않으며 감염도 드물다 고밝혔다. 하지만조류독감바이 러스는 전 세계적으로 야생 조류 개체수를황폐화시킬만큼영향력 이크며, 최근몇년동안미국에서 칠면조,닭,펭귄,바다사자,밍크및 기타 조류 및 포유류 종의 개체수 의 급격한 감소에 영향을 끼친 것 으로알려졌다. 최근몇주동안애틀랜타,플로리 다, 테네시 및 중서부 여러 주에서 상업용 가금류 농장에서 조류 독 감 발병이 보고돼, 남동부 지역의 다수의 주에서 조류 독감이 동시 발생적으로발생하고있는것으로 알려졌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바이든, 트럼프, 오바마, 클린턴 전 대통령들 부부 동반 참석 로잘린여사장례식에전현직대통령부부대거참석 27일부터2박3일일정으로진행 되고 있는 고 로잘린 카터 여사의 장례식에전현직대통령과영부인, 그리고 최고위급 정치 인사들이 장례식에참석했다. 28일화요일에모리대학교글렌 메모리얼 연합감리교회에서 거행 된장례식에참석한전현직대통령 부부 인사로는, 조 바이든 대통령 과질바이든영부인, 빌클린턴전 대통령과힐러리클린턴전국무장 관, 부통령 카말라 해리스와 해리 스의남편더그엠호프, 로라부시, 미셸 오바마, 멜라니아 트럼프이 다. 그 외 주요 정계 인사로는 브라 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마티 켐프 여사, 애틀랜타 시장 안드레 디킨스와그의딸베일리, 에모리 대학그레고리 L. 펜베스현총장 과스터크,와그너,채이스전에모 리총장, 그리고다수의연방의회 의원들과 조지아의 주요 선출직 공무원들이 장례식 대거 참석했 다. 장례 예배는 에모리대학교 캠퍼 스글렌메모리얼연합감리교회에 서거행됐으며, 지난2월부터재택 호스피스 치료를 받고 있는 지미 카터전대통령도불편한몸을이 끌고장례식에참석했다. 추모 예배는 오후 1시부터 시작 됐으며, 카터 대통령의 손자들이 장례식을 총괄했으며, 애틀랜타 심포니오케스트라(ASO)가로잘 린이가장좋아하는노래중일부 를연주하고, 카터대통령부부가 가장 좋아했던 피아니스트 데이 비드 오스본이 찬송가를 연주했 다. 추모예배의설교는카터대통령 부부와절친한토니로우덴목사가 설교를 맡았으며, 로잘린 여사의 딸인 에이미 카터와 손자 및 증손 자들이연설및성경구절을낭독 했다. 이외에도손자제이슨카터,전백 악관 보좌관 캐서린 케이드, 언론 인 주디 우드러프가 헌사를 맡았 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글렌메모리얼교회에서지미카터전대통령의배우자로잘린카터여사의추도식이진행됐다. 99세의카터전대통령 도추도식에직접참석했다. 로잘린여사는지난 19일조지아주플레인스자택에서향년 96세로생을마쳤다. 한국안가고미국서 취업비자갱신가능 미국에서 단기 취업비자를 받아 일하는 외국인이 앞으로는 비자 를 갱신하기 위해 본국의 미국영 사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될 전망 이다. 줄리스터프트국무부비자 담당 부차관보는 28일 브리핑에 서미국정부가다음달부터‘비자 국내 갱신’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고밝혔다. 그는“이것은미국에서취업비자 로 체류하며 일하는 사람들이 다 음 비자를 신청하거나 비자를 갱 신하기 위해 미국을 떠나지 않아 도된다는것을의미한다”고말했 다. <2면에계속> 그는 내년 2월까지 단기 취업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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